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코크드림님의 2주차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분임을 다녀오고 너무 힘든 나머지 강의 듣는걸 제치고 쉬어버렸어요.
강의 말미에 말씀해주셨던 Handycap.. 그걸 Advantage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신 코크드림님 대단합니다.
강의를 듣고 저의 핸디캡은 뭐인지 생각해봤어요.
그건 “근거없는 자기자신감” 이었습니다.ㅠㅠ
작년부터 월부 강의를 가열차게 들어오며 저는 뭔가 알수없는 근자감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1호기 해낼 수 있을것도 같은데? 나 될거같다.
그렇지만.. 지난 토요일 분위기임장으로 강동구를 다 돌고나서 체력의 한계에 무너지자 모든게 귀찮아졌습니다.
그렇게 마음속에 솟구치는 열정으로 열기반을 듣고 바로 실준반을 준비하면서
그래 조장! 조장을 해보자. 난 할수있을거야. 억지로라도 하면 더 열심히 하겠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제 체력의 한계와 마음속의 귀차니즘이 스멀스멀 올라와버렸습니다.
급기야 단지임장을 가야하는데 루트그리기도 귀찮은 지금 좀 울고싶어요.
시세따기도 해야하는데 앞길이 구만리같고
그동안 뭔 자신감이었나 싶은 생각에 좌절감까지 몰려듭니다..
사실 이직하느라 직장에서 입지도, 성적도 좋지 않은 상황에 제 체력도 체크못한 상태로 강의만 들으면서
너무 ‘나댔’다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 그리고 종잣돈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욕심만 많이 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수록 제 마음은 더 조급해졌지요.
시장이 좋은게 조금은 눈에 보이고, 지방투자로 돈을 불려보자 라는 생각이엇는데 눈만 높아지고…
뭐 하나 잘되어가는게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할수있는것과 당장 할수없지만 계속 해야하는걸 분리하고
조급함을 거둔 뒤 더욱 종잣돈을 모으고 불리는데 집중하며 공부하는걸 멈추지않는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나중에 “근거있고 겸손한 자신감” 으로 제 핸디캡을 어드밴테이지로 바꿔보려합니다.
많은걸 배운 강의였고, 제 수준이 어느정도에 있는지 되돌아볼수있었습니다.
아직 강의는 더 남았지만 포기하지않고, ‘완성’이 아닌 ‘완료’하는데 목표를 두고 나아가겠습니다.
댓글
근거있고 겸손한 자신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