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쿨~하게 살아가고 싶은 투자자 ‘빅쿨가이’입니다.
이번 2주 차 조모임은
조원분들과 임장지
분위기 임장을 함께한 이후라 그런지
더욱 내적 친밀감이 가까운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날씨로 인한 독감으로
함께하지 못하신 조원분들도 있었지만
이번 임장지가
기존 앞마당이시거나
실거주하고 계셔서
발제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임장후 이야기를 깊게 나눠본
2주 차 조모임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임장지에서 제일 좋은 곳 VS 안 좋은 곳
울산 남구가 임장지로 선정되어
함께 분임을 한 결과
모든 조원분이
제일 좋은 곳은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학군, 환경, 교통 등 다 좋은 것 같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고
안 좋은 곳은 의견이 많이 나눠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서로 이야기하면서
정말 개인별로 선호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투자자로서 다수가 선호하고
다수가 비선호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하므로
꾸준히 임장하고 임보를 써가면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2. 기계적인 시세지도 작성
작년 첫 번째 실전반 전까지는
정말 시세지도 작성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고
힘들고 지겨웠습니다.
하지만 실전반 동료분들이
시세지도를 작성하면서
서로 질문을 하는 것을 보고
‘시세지도 작성하는데 왜 궁금한 것이 생기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전반 조원분들은
시세지도를 작성하면서
본인이 판단한 선호도에 따른
아파트의 가격이 다르다면
그것이 저평가인지
아니면 선호도를 잘못 판단한 것인지
질문이나 전화임장 등을 통해
의문을 해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저도 이전과는 다르게
기계적으로 작성하지 않고
동료분들을 BM하며 시세지도를 그렸습니다.
이번 조모임에도 지겹고 힘들어하시는
조원분들께 제 경험을 이야기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작성하는 임장보고서가
과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말 실전 투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하기보다는
조금 더 의미와 생각을 넣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3. 반성하는 시간
발제문 고백타임 시간에는
이번 한 달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보완해야겠다고 목표했는데
갑작스러운 인사로
폭풍 같은 업무가 몰려와서
계획대로 하나도 못 한 것 같은
아쉬움을 말씀드렸습니다.
조원분들도 본인과 가족들의
갑작스러운 상황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많이 아쉽다는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하지만 항상 목표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그때 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남은 시간을 최선을 다해
나아가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3주 차 조모임은
오프로 단임 이후에 하게 되어
더욱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기계적으로 하기보다는 조금더 의미와 생각을 넣어보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이 와 닿네요~ 선배투자자로써 많은 인싸이트들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