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제목은 후보 단지 중 [내집마련 후보 단지 이름+ 내집마련 임장 후기]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제목 예시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임장 후기)
1~10순위의 기준은 입지를 기본으로 2급지의 나름 대장 아파트를 고려했다.
1~5 순위는 10개의 단지 중에서 전고점 대비 아직 회복하지 못하는 단지를 고려했다.
최종 순위는 안전 마진 30점+ 강남 접근 20점 + 학군 20점 + 회사 접근 20점 + 2010년 신식 기준 10점으로 산정했다.
위치 및 단지 정보 | 입지비교 | ||||||||||||
입지 순위 | 구/동 | 단지 | 평형(공급) | 매매 | 연식 | 세대수 | 방 개수 | 구조 | 교통 (강남) | 초등학교 | 중학교 | 편의시설 | 주변환경 |
1 | 마포/아현 | 마포래미안푸르지오 | 34 | 185000 | 2014 | 3885 | 3/2 | 계단 | 40 | 도보3분 아현초 18.8명, 도보4분 한서초 18.8명 | 서울여중 91%, 숭문중 85%, 동도중 83%, 아현중74% | 이마트, 롯데마트 | 신촌 현대 15분, 언덕, 2호선, 5호선 동시 사용 가능 |
2 | 성동/금호4 | 서울숲푸르지오 | 34 | 180000 | 2007 | 888 | 3/2 | 계단 | 30 | 도보 3분, 옥수초 18.2명 | 옥정중 78.9%, 광희중85.9% | 롯데마트 | 압구정 현대 20분, 언덕, 학군은 마포대비 떨어짐 |
3 | 성동/옥수 | 금호자이1차 | 34 | 143000 | 2012 | 461 | 3/2 | 계단 | 45 | 도보2분, 금호초 18.5명 | 옥정중 78.9%, 광희중85.9% | 롯데마트 | 압구정 현대 30분, 언덕, 학군은 마포대비 떨어짐 |
4 | 성동/옥수 | 삼성 옥수 | 34 | 161000 | 1999 | 1114 | 3/2 | 계단 | 26 | 도보2분, 금호초 18.5명 | 옥정중 78.9%, 광희중85.9% | 롯데마트 | 압구정 현대 17분, 언덕, 학군은 마포대비 떨어짐 |
5 | 서대문/북아현 | e편한신촌 | 34 | 167000 | 2018 | 1910 | 3/2 | 계단 | 43 | 도보 2분, 대친초 14.2명, 도보 2분 복성초 21.6명 | 중앙여중 81%, 한성중 74% | 이마트, 롯데마트 | 10분 신촌현대, 4단지 역세권, 2,3단지로 갈수록 역과 멀며, 단지별 매매 차이가 큼 |
마포역에서 아현역까지 마포구의 랜드마크들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모두 걸어서 가 봤다.
마포역 인근 단지는 공덕역과 애오개, 아현역 사이의 아파트 단지 대비 거의 평지였다.
연식이 좀 있든, 신식이든 잘 정돈된 느낌을 받았고, 대흥역 인근의 학원가들을 잘 이용하면서 조용하게 실거주 하기 좋은 단지였다. 대흥역 학원가에 가까울수록 소음이 크기에, 마포역 인근의 아파트가 더 선호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공덕역에서부터 공덕 래미안~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그 외 신축 자이 단지들을 본 결과,,,,,
공덕 래미안부터 마래푸로 가기까지 언덕이 생각보다 심했다.
역시 임장을 왔기 때문에 지도나, 사진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로만 듣덛 상황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단지들은 모두 정돈이 잘 되었고, 공덕 래미안 4, 5차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봐도 될 것 같은 거리였다.
마래푸 단지에 가까워지자 산의 정상에 도착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산 꼭대기에 평지가 있는 느낌이었다.
마래푸는 대단지이기에 동/단지 별로 중간에 도로가 있었다. 그래도 공덕역의 래미안 아파트보다 더 쾌적하고 걷기 편하고, 경사 또한 완만한 느낌을 받았다. 한서초와의 물리적 거리도 가깝고, 거의 꼭대기에 있으니 당연히 자동차 및 기타 소음이 거의 없었다.
한서초를 주변으로 마래푸 말고, 자이의 2개 아파트 단지와 더클래시 아파트 단지들은 모두 마래푸보다 신축이며 2020년대에 지어져서 그런지 완전 신식이었다.
다만, 언덕에 아파트를 건설하다보니, 자이의 일부 동은 도로 옆에 붙어있고, 도로에서는 실제 아파트 약4~6층 정도의 집의 거실 안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눈높이였다.
마래푸와 주변 신축의 가장 큰 단점은 역에서 아파트 바로 옆에 재개발이 되지 않는 낡은 빌라촌과 상가들이었다.
마래푸를 크게 돌면서 아현역으로 나가보니, 공덕역과 다르게 마래푸와 근접이 애오개역은 학원들이 많이 보였고, 기피하는 PC방도 보이지 않았다. 마래푸에서는 1,2단지는 애오액 역세권과 학원, 상가들을 자주 이용하기에 유리할 것 같다.
아현은 E편한 신촌에서 북쪽으로 가면 푸르지오, 힐스트이트와 같은 단지들이 있으나, 가지 않아도 대략적인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역세권이지만 도로와 평행하게 단지들이 형성되어 있고, 단지를 벗어나면 바로 큰 도로 변이기에 소음들이 들렸고, 생각보다 정돈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임장은 생각보다 힘들었고, 임장 후 많은 것을 더 알게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사라졌다.
좋은 점은 임장은 꼭 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은 것과, 내가 관심있던 지역을 다 살펴봐서 각 단지의 장/단점들을 파악했던 것이다.
단점은 딱히 없으나,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원했나 보다. 여러 아파트 단지를 실제 눈으로 보며, 우선 순위들이 정리가 될 듯 예상했으나,,, 오히려 더 뒤죽박죽 섞여 있는 상태가 되었다.
아직 나는 이정도 수준에서 바로 매매로 이어지기에는 더 준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서, 중급반 수강하거나 혹은 매물 임장까지 많이 다녀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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