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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21년도에 불나방처럼 나도 아파트 매수에 뛰어들었다.
2년후에 역전세도 당해보고 다시 전세 세입자를 구하면서 내가 겪었던 일련의 과정들을
이번에 coke님이 정리해서 강의해주셨다.
그 이전에 이 강의를 들었다면…..
그때 고생한 경험치 덕분에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집을 매수하고 최고가 세입자를 구하고, 2년이 지나니 집값은 하락하고 전세가는 떨어지고 세입자는 나가겠다고 하고 거래절벽에 세입자구하기 어려운 세상이 펼쳐졌다. 이른바 전문용어로 역전세를 맞았다.
최고가 세입자를 내보내고, 공실로 수리해서, 최저가 세입자를 들이고 나서야 일단락은 되었다.
하지만 한동안 이자며 인테리어 비용이며 예상치 못한 돈이 들어가면서 크게 고생했다.
그리고 현재는 전세가는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 세입자는 계약 갱신청구권을 사용하여 5%만 올리고
재계약을 진행하기로 얘기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어차피 수익도 안나는데 팔고 다른걸 사야하나? 계속 고민하다 월부 수업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코크님이 얘기한 초보들의 사고의 흐름 그대로 내가 하고있었디.
수업을 들으며 내가 사 놓은 아파트가 싸게 사지 못했을 뿐이지 나쁘진 않다는 결론은 내렸고 다행이 입지가 좋아 대안이 없다면 지금 매도보다는 2년후를 기다려보는 쪽으로 마음의 정리는 했다.
앞으로 2년의 세월을 보내면 수익괘도에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강의를 듣는 내내 그때의 내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그 당시 전세 세입자를 구해준다는 부동산 사장님 말만 듣고 배짱좋게 계약을 했었는데
만약에 못 구했다면 큰일 날 뻔한 했구나!
역전세가 났을 때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 했구나!
세입자를 내 보낼 때 집을 좀 더 꼼꼼히 살펴봤어야 했구나!
인테리어 견적을 받을 때는 이렇게 할 걸 그랬구나!
계약서를 쓸 때는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정말 좋았겠지만 그 경험 덕분에 투자라는 것을 공부해야겠다는
계기도 생기고 단계 단계마다 잘 넘어갈 수 있게 도와 주었던 분들께 새삼 고마운 마음도 느끼게 되었다.
월부수업을 들으면서 투자라는 공부가 이렇게 정량화해서 배울 수 있는 분야라는 것에 새삼 감탄한다.
꼭 적용을 보고 싶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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