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43조 11시] 2주차 조모임후기

이번 조모임 일요일에 관악구 분위기 임장 후에 하기로 했다. 

우리팀의 에이스 혜바님께서 gpx도 준비해주시고 지도도 예쁘게 그려주셔서 진행이 참 순조로웠다. 

 

미니 임장이라 상권 + 대장단지를 살펴보는 루트로 준비했는데 좋은 상권과 좋지 않은 상권. 치안이 괜찮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를 직접 걸어다니며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관악구의 악 소리나는 언덕을 올라가며 

‘으허… 여길 어떻게 살지… 여긴 다리가 튼튼한 사람들만 살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관악드림타운에 살던 친구를 생각해보면 매번 버스로 다녔던 것 같아 그런 걱정은 접어두기로 했다. 주변 환경은 참 아쉬운 점이 많아 이 상권과 환경으로 인해 관악구가 아직 가격이 이렇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구나 깨달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3시에 조원 6분과 시작을 했지만 다들 힘든 분위기임장과 개인일정으로 인해 

결국에 남은 최후의 4명만 이야기를 나누어 조모임은 순조롭게 샤샤삭 끝났다. 

 

부자될맘님과 재닝이님은 벌써 강의도 다 들으셨고 단지도 리스트업을 해두신 상태 같아 지투기와 강만에 밀린 내마기를 얼른 해치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버겁지만 어떻게든 하면 된다!)

 

누가 그랬다. 하기로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고. 

같이 힘든 일정을 끝마쳐준 조원분들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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