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_뤄니] 2주차 후기 : 1년차 새싹 투자자의 친형 내집마련 프로젝트(2)

  • 25.01.14

자모님의 강의는 역시…. 

상상하던 것 이상을 보여주실 것을 늘 기대하고 듣지만, 늘 그 기대조차 가볍게 뛰어넘는 강의 였습니다!

 

열기반, 실준반, 서투기, 지투기에서 늘 자모님의 머릿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지만 한 번 더 다녀온 느낌이었고 반복해서 듣다 보니 역시 정말 중요한 핵심이 이거구나, 정말 찐으로 다 알려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 OO이라고 다 같은 OO이 아닙니다…= 퉁쳐서 보지 말라)

 

그리고 마치 실준반, 서투기, 지투기의 내용 중에서 내집마련에 필요한 살만 발라서 먹기 좋게 차려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 임보, 1등 뽑기를 아주 쉬운 말로 풀어서 얘기하시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이 많은 것을 핵심만 추려서 1개 강의에 녹여주시다니 ㅠㅠ

 

1년차 새싹 투자자이다보니 아무래도 투자의 원칙, 프로세스와 내집 마련의 원칙, 프로세스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를 비교하면서 듣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1)대출 활용한 예산 계산 2) 나의 상황 및 가치관(직장 위치, 자녀 교육 중시 등)을 제외하고는

가치있는 단지를 싼 가격에 매수한다는 본질은 동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거주의 편의 + 자산의 증식이라는 “내집마련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단지의 가치를 먼저 보고 가장 나중에 나의 상황을 적용시키라는 프로세스가 잘 이해되었습니다

 

투자 기준 및 프로세스와 약간의 다른점은 실거주의 편의성이 들어가다 보니 전고점 대비 하락률 기준이었고

내집마련의 목적에 맞게 생활권 구분, 생활권 우선순위 정하는 과정 없이 바로 단지분석으로 들어가는 것 이었습니다

 

 

<적용할 점>

아무래도 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집 마련”에 관심 없는 형을 설득해서 관심을 가지게 하고, 내집 마련을 행동하게 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 

 

강의를 듣는 내내 “이걸 어떻게 형에게 설명하지?” “어디까지 내가 도와줄 수 있을까? 시뮬레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참 좋을 텐데….

 

내마기를 듣기 전에는 예산 계산만 형이 해주면 (임장은 같이 가야겠지만) 나머지는 내가 다 해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 보니 형이 “직접” 매수 후보 단지도 선정해보고, 어떤 단지가 더 좋은지 생각을 직접해봐야겠구나, 그래야 매수할 마음도 생기고 보유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임장하는 방법, 단지의 가치를 보는 방법, 동네의 선호도를 보는 방법을 제가 도와주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세대당 인구수와 인구비율로 임장과 매수 후보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집 마련”프로세스를 형이 직접 스스로 해보기 까지 설득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데

강의를 직접 구매해서 들어보라고 권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같은 강의 내용을 공유하면 도와 줄 수 있는 것도 더 많이 생기고, 제가 설득이 안되는 부분도 충분히 설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강료가 아까워서, 혹은 관심이 적어서 강의를 듣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제 사례를 가지고 PT해서 설득해 보려고 합니다. 친동생의 사례를 들으면 더 와 닿을 것 같습니다

(남자 형제들은 친해도 서로 연락은 잘 안합니다…ㅎㅎ)

 

1) 형은 구체적으로 잘 모르는 저의 내집 마련 갈아타기 사례 (아실 그래프로 설명)

2) 내집 마련 후 나는 왜 투자를 시작했는가?

3) 나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1호기를 투자 했는가?

4) 그렇다면 형이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이렇게 정리해서 설 연휴에 PT해보겠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5. 01. 15. 00:04

뤄니님 강의수강 고생많으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