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6십이 왠말이냐 6년만에 은퇴할조 또또빠]

안녕하세요 또또빠입니다.

이번 실준반을 오랫만에 재수강 하면서 분임을 오랫만에 다녀왔는데

온몸이 이리 쑤시고 다리가 후덜덜 거립니다…

내마기 내마중 할 때도 분임 단임 매임까지 진행했지만 

해가 바뀌어서 그런지 살이 찐건지 너무 힘들었네요…

일요일은 하루종일 누워서 끙끙 앓았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 새벽 5시 30분쯤부터 나와서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30분…

오랫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피곤함이었습니다.

분임을 할 때도 조장님을 비롯한 다수의 조원분들이 울산에 거주하고 계셔서

지역민 입장에서 울산이란 도시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실제 투자까지 진행한 조장님의 자~~세한 지역 설명 덕분에

혼자라면 잘 몰랐을 부분까지도 알게 되어서 지역의 변화과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조장님 및 조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강의가 실질적인 첫 임장이신 분들도 계셨는데 다들 너무 잘 걸으셔서 놀랐습니다.

제가 처음 실준반 들을 때 3만보 이상 걷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다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조장님께서 준비하신 백지도에 생활권을 나눠보면서 순위에 대한 의견도 나눠봤구요

일요일에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하면서 분임을 진행한 이야기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한번 더 지역에 대해 정리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울산 남구가 넓지 않고 단지도 많지 않아서

다음 주 단임은 생각보다 금방(?) 끝날 것 같기도 합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조 기념 사진 하나 안 찍고 열심히 걸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