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임을 마치고 조모임을 함께 하였다. 날도 춥고 지방이나 신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여러 분 계셔서 다 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전원 출석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단임을 했는데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낙오 없이 마쳤다는 게 놀라왔다. 단임하면서 여러 사람과 얘기하며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많이 피곤했지만 단임 종착지 카페에 들어가 몸을 녹이며 조모임을 시작했다.
강의 내용에 대한 것, 다음 임장지에 대한 생각….모두 다음 과정을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월부 강의를 얼마 안 들은 조원분들도 확실한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분임루트 준비해주시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고…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이 공유해 준 많은 것들에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좋은 조원들을 만났다. 함께 하면서 나도 더 성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빠서 시간도 없을텐데도 멱살잡고 끌어주고 있는 우리 사린 조장님 그리고 늘 질문에 대한 답들을 주고 나눔 해주고 있는 제렉님 해피님 하람님.. 야무지게 잘 하고 계신 빠셩님 미소님 나라님..덕분에 부족해도 따라가고자 하게 됩니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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