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돈그릇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진다.

이번 강의가 끝나면서 미숙하지만 하나의 임장보고서가 완성이 되는데,

그 후에는 어디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쓸지 고민했었다.

강의에서 내가 사는 곳이나 직장 기준으로 잡고 

하, 상급 지를 나누면서 어떤 입지요소들이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파악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각 지역마다 입지선호도가 다르니 유의하라는 말씀이 와닿았다.

지금은 내가 투자금의 여력이 없지만 

훗날 시세 트래킹하다가 가능한 선이 온다면 투자 실천 가능할 것이기에

보석 상자에 넣어놔야 한다.

일단 지금은 중소도시에서 시드를 불려서 광역시나 수도권으로 갈아타기를 목표하고 있는데

그러려면 지방의 앞마당이 필요하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거처럼 내가 교통 건이 편리한 청주나 천안 위주로 앞마당의 기준을 세워서

더 나아가 2급지인 창원이나 울산 쪽으로 점차 앞마당을 늘려갈까 생각 중이다.

지역의 입지분석을 하고 생활권, 단지 우선순위를 매겨서 나의 투자금 범위 내

가장 가치 있는 곳에 1등을 선정해 매수를 하는데

그 과정에 있어서 나의 협상 능력에 따라서 어쩌면 금액 상한으로 제쳐놨던 매물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상황이 매수자에게 유리하다면 1차적으로 감액이 되고

2차적으로 매도자의 상황을 잘 이용해 내줄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해 준다면 더블로 할인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투자금이 얼마가 있고, 내가 얼마나 투자금 범위 내에서 가치 있는걸 판별해 내느냐,

좀 더 가성비 있게 인테리어를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에

나의 돈그릇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느냐에 따라 돈을 담는 넓이가 달라질 수 있겠구나  다시 한번 느껴

나의 실력과 투자금을 성실히 키워가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