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지기25기 월쪽이들은 5은영말고 소5시에게로 부자되는 쿠적사고]

안녕하세요.

부자되는 쿠적사고입니다.

 

칭찬으로 훈훈했던 2주차의 기운을 그대로 전하고자 조모임이 끝나자마자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이번 주에는 식빵파파님의 b지역에 대한 강의 내용 중 시세트래킹 5단계를 앞으로 나의 임보에

어떻게 적용시켜볼 것인지와 그에 대한 생각,

분임 후 각자가 생각하는 생활권 순위,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동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식빵파파님의 5단계 시세트래킹은 지난 지투기 때 3단계까지 열심히 적용해보다가 좌절된 이후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경험담과 이번 앞마당에서는 꼭 5단계 마무리까지 완료하겠다는 다짐과 바람을

담아 이야기 나눴고, 다른 조원 분들께서도 각자 이미 하고 계시는 시세트래킹 방법이 있으시지만

강의를 듣고 난 후 적용해보고 싶으시다는 분과 아직 시세트래킹을 해보지 않으셨지만 랜드마크의

트래킹이라도 직접 해보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분임 후 1등 생활권에 대한 생각은 모두 동일했지만 2,3순위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하여 다소 의견이 나뉘기도 했는데요.

지방을 볼 때 연식을 우선 순위에 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인적인 선호도를 내려놓지 못해 겪게 되는

수순인가 싶어 이번 주 단임을 하면서 시세분석을 하면서 조금 더 투자자의 시선으로 물건을 바라보고

임장을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라톤을 함께 하는 월부 동료들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 참 훈훈했던 마지막 질문에서

각자의 시간속에서 숱하게 스쳐가거나 지금까지 이어지는 귀한 인연들이 있었지만

현재 가장 열정적으로 또한 헌신적으로 밀어주고 이끌어주시는

우리 55조 조장 비로소시님에 대한 감사함과 칭찬으로 따뜻했던 2주차 조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첫 만남은 무서움(?)이 컸던 조장님이었지만

어떤 질문이든 어떤 궁금함이든 어떻게든 알려주시기 위해 고군분투해주시고

평범해보이는 과제나 의견에서도 장점을 찾아주시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본인이 그리시고 원하시는 따라가고 싶은 뒷모습, 따르고 싶은 뒷모습을 가진 동료로

거듭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절반의 능선을 넘은 새해 첫 달을

귀하고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의 2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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