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64기 8팔한 다리로 84아파트 몽땅 4러 가조 떼아파파] 임장보고서의 바이블_실준 3주차 강의후기(자음과모음튜터님)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떼아파파입니다!

3주차 임장보고서 강의를 듣는데, ‘와.. 이건 진짜 말도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보고서가 18개가 넘어갈 때 쯤 임장보고서를 통해서 투자로 귀결되는 생각정리가 되었던 경험을 한 이후로, 머리가 트인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으면서 ‘와 이걸 내가 월부 1년차 때 들었으면? 이렇게 투자로 이어지는 생각, 1등 뽑기까지 진짜 전부 다 알려주신다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 시기에 들으면 들어도 이해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에 와서야.

학교에서 한학기동안 매달 임장보고서 발표를 하면서 피드백 받고, 성장시키려고 노력했던 모든 것들이 

[실전준비반] 강의 안에 다 녹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과 적용할 부분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선호도, 선호도, 선호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결국 선호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을 선호하는 이유

그 동네를 선호하는 이유

그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

우리는 이를 알기 위해 한달동안 하나의 지역을 임장하고, 임보를 작성하며 선호이유를 통해 투자우선순위를 파악할 수 있는 가치(기준)을 잡게 됩니다.

특히, 강의 내에서 지역간 비교를 위해서는 지역 내 선호도 파악이 잘 되어 있어야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첫번째 서울 임장지였던, 영등포구를 돌이켜보면ㅜㅜㅜㅜ

단지 선호도에서 선뜻 '뭐가 더 좋아요!' 라는 말이 안나오는 생활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선명한 앞마당의 단지들과 비교할 때도 확신이 들지 않는 경험을 하는데요.

지역 내 선호도를 파악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하나만 더

튜터님께서 각 입지요소에서 ‘하나만 더’ 이야기해주신 부분들은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인사이트였는데요!

진짜, 듣는 내내 무릎을 치면서 강의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입지요소별 제가 익숙해서 놓치고 있는 부분들, 어느새 까맣게 잊고 있던 부분들을 임보에 적용해보려합니다.

• 소득 : 인접지역과 소득 수준 비교 (저/중/고소득층 비율) - 최근에는 같은 급지끼리만 비교했는데, 인접지역들도 비교해야겠다!
• 학군 : 서울에서 인정받는 학군지가 아니라면, 특목고 진학률보단 전반적인 학업성취도 + 초중을 안전하고 편하게 보낼 수 있는지가 더 포인트!
• 환경 : 상권 사진 꼭 찍고, 생각 남기기 (키워드로 정리)
• 시세 : 동별 랜드마크 가격 비교를 통해 어떤 동네가 저평가인지? 혹은 지금 시장이 어떤지?
• 단지분석 : 전저점 대비 전고점까지 수익
• 1등 뽑기 : 좋은데 비싼거 제외시키기

#완벽주의가 아니라, 매듭을 짓고 넘어가기

튜터님께서는 월부에서 살아남는건 J+P가 섞여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ㅎㅎ

너무 공감가기도 하고, 그만큼 두가지 모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실행은 그냥 하도록 하겠습니다!

#독강임투 _ 그릿

그릿.. 월부 와서 참 많이 듣는 말이고, 자주 꺼내보게 되는 책인데요.

부족한만큼 꾸준히 해서 결과를 이루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셔서 다시 또 에너지를 충전 받았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자음과모음튜터님 감사합니다!

정말, 7년의 인사이트를 다 전해주셨다는걸 제가 알겠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많이 성장했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실준 64기 모두 화이팅! 

84조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