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서당도기] 25.1.15.(수) ~ 1.1(금) 목실감 #77

 

[3일간 복기]

내가 가지고 있는 안 좋은 버릇 중에서 해야할일이 늘어나면 긴장이 확 되면서 신경성이 높아 지는 단점이 있다…. 월화수 강도높은(?) 레슨으로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개인적인 일처리를 딱 끝내고 나서 이제 해야할꺼 하려고 보니까… 아.. 막막… 세상 너무 막막… 1강은 아직 듣지도 못했고,, 2강 겨우 수강 마무리 했는데 임보며 생기부며 지켜야 할 약속이며… 긴장상태에서 뭐라도 하려고 하니까 몸에서 열이 오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오전에 조금 움직이면 오후엔 기절상태가 되서.. 수,목 날림….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일단 짐을 싸들도 스벅에 앉아서 사부작사부작 일들을 처리 했다. 차분차분하게 임보를 작성해 나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어려울것 같고.. 일단은 2,3,4강 순서로 임보를 작성하고 1강은 설날연휴때 정리해야겠다. 지금 제일 중요한건 강의를 밀리지 않으면서, 독서모임을 유지하고 생기부를 완성하는것 

 

[감사일기] 그래도 몸 컨디션이 회복되어 제정신을 차릴 수 있는 궤도 위에 올라오게 해주심과, 막 욕심내지 않고 하나하나 해나가려고 계획을 잡는 것과, 그래도 미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과, 이 좋은 공간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것과, 자극 되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내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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