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와 사랑이 소중한 부럽굥입니다.
이번 돈독모 진행자 튜터님은
‘진심을 담아서’ 진담 튜터님이셨습니다.ㅎㅎ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알게 된 점과 깨달은 점, 그리고 벤치마킹할 점까지
다뤄보겠습니다.
< 초반에 정신이 없어서 주제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진담 튜터님께서 이렇게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현재 저는 임장과 임보에 집중되어 있어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것을 알지 못하면 1호기를 해도 후회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이 세가지 이해도가 있는지
흔들릴 때마다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 복기를 잘 하는 방법 >
잘한 일에는 잘했으니 장땡이었고
못했을 때는 못한 것만 보였는데
이 얘기를 듣고 지금까지 복기를 제대로 하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부터 생각을 고쳐보며 행복한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앞으로 바빠질텐데, 체력과 계획이 감당 가능할까요? >
지하철 2-4에서 책을 펼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가서
책을 읽으신다는 진담튜터님..!
말씀하신 '파블로프의 개'처럼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상상하니
안 하는게 어색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독서도 자기 전 침대에서 읽고 자곤 하는데요.
흠.. 마지막은 항상 졸다가 자서
읽은 마지막 부분이 기억이 안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침으로 루틴을 바꾸자니,
덜 깬 상태로 읽으니 아침 잠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으로 정했고 이렇게 잠드는게 습관이 되어 버려서
책 읽는게 효과가 없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책에 필기나 낙서를 하면서 보니 훨씬 나은 것.. 같아서 ㅎ
이대로 한 번 더 해보고 나중에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으면
그때 방식을 바꿔보겠습니다.
< 잇마인드와 딥마인드의 차이 >
지금보다 어릴 때는 감정에 많이 앞서곤 했는데,
이제는 감정에 머물러 있으면 해결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주변에서 종종 "너 너무 T됐다.", “왜 이렇게 진지충이야”라는 말을 듣곤 해서
흔들려왔지만, 이제는 이 방향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생산적인 사고를 계속 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 투자 시점을 계획한대로 하려니 마음이 조급해져요 .. >
이 고민은 적은 종잣돈에, 정해진 투자 시기로 인해
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되어 다른 분의 고민이었지만 이입이 되었습니다.
투자 시기를 정하면 그 만큼 노력을 할 수 있으니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진담 튜터님의 얘기를 듣고
이게 투자 공부에 발목잡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강의에서 매수 단계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다는 말이 떠올랐고
상대적으로 매수가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공부를 다루는 마인드와 시야가 달라짐을 살짝 느꼈습니다.
나중에도 1호기 매수하기 겁나서 많이 늦어지게 되면
매수는 시작에 불과하다!!를 외치면서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돈독모로 성장 포인트를 얻어갈 수 있었던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럽굥님 1호기 꼭 해내실 수 있을 거에요! 경험담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