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컨디션이 영 안좋아 걱정이었는데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약 덕분에 컨디션도 회복하고 돈독모도 무사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밥잘멘토님과 함께한 너무 귀하고 소중한 시간ㅠㅠㅠ 오늘 원씽 돈독모로 잡은 나에게 감사합니다.
몇 달 동안 만기된 통장들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쪼아주신 엄마미님 감사합니다. 너무 귀찮았는데 해결하고 나니 너무 홀가분하게 인천 올라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일로 내려간 건 아니였지만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얼굴 보고 올라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건강이 안좋아지기 전에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이 직업에 대해 조금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신경쓰는 딸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