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실하고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투자자
먀먀둥이입니다.
25년 1월 첫 독서모임을
무려 용맘 튜터님과 하게 되었습니다..🩷🩷🩷
첫달부터 운을 다 쓴것 같습니다..^^
어떻게 돈독모를 이렇게까지 준비하시는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한분한분을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질문해주시는지
참으로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튜터님♡
더불어 함께 긴시간 제 생각을 열어주시고
속깊은 이야기 나누어주신
에펠23님, 오채영롱님, 성공루틴님, 하하대디v님, 먹보의남편님, 냉돌님
감사드립니다 ♡
📩 원메시지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똑같이 하지말고
내 한계를 알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통해
스스로 온전히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 목표와 계획을 잘 세웠지만 실행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경험
저는 MBTI가 P여서 즉흥적으로 하는것을 좋아합니다.
헬스장을 즉흥적으로 끊었는데 한달에 딱1번 갔던 경험이 기억이 납니다 ㅎㅎ
또 이직을 위해 자격증을 따겠다고 다짐했지만
퇴근하고 모임, 야근, 운동 등이 우선순위가 되어
중요한것이 아닌 시급한것이나 하고싶은것 위주로 해왔던것 같습니다..ㅎㅎ
실패했을때를 복기해보면
우선순위, 구체적 수치, 피드백이 없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월부를 하면서 우선순위에 따라 사는법,
목실감을 쓰면서 좋은 습관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저의 큰 약점인 독서를 매일 인증하고 있고,
주3회 운동도 카페와 닷컴에 인증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노하우는
22년부터 월부에서 배운대로
한달도 빠짐없이 월말복기/계획을 했었는데요,
OKR을 통한 복기와 개선계획을 누군가 보는곳에
꾸준히 업데이트하는것이 의지력이 약한 저에게는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월부를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것중 하나가
한번도 빠짐없이 월말복기를 한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주하기 싫은것들을 마주하고 하려고 했던것,
나는 모르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며
내가 힘들어질때 1년전, 2년전에 했던 복기를 읽어보는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게으름도 습관되고요"
"부지런함도 습관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시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게으른 사람은 시간이 짧기만 합니다.
내가 나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습관을 자꾸만 가르쳐보세요.
시간을 고무줄처럼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투자를 하면서 잇마인드를 느껴본 경험
저는 항상 무리할때 잇마인드가
과하게 발동하여 딥마인더적 사고를 하지못하는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조급함에 투자했을때,
몸이 아픈데도 돌보지 못하고 내마음을 무시했을때,
잘하고 싶은 마음에 가족이 짐처럼 느껴졌을때가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상식적으로 생각할수없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들이 바로 잇마인드가 시킨일이였습니다.
내스스로와 가족을 사랑하는 일이 아니였고
욕심과 조급함, 부러움이 발동해 멀리 보지못할때였습니다.
앞으로도 투자를 하면서 항상 이부분을 경계하겠습니다.
용맘 튜터님께서 여쭤봐주셨습니다.
"그때 먀먀님은 어떤 감정이였나요?"
잠시 고민되었습니다.
"잘하고 싶었을때, 욕심이 날때였습니다."
이부분을 항상 고민했었는데요,
튜터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ㅠ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투자생활에 꼭 새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번아웃이에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죠.
감정없이 하는것도 중요한데 한계가 있어요.
내가 내 한계를 느꼈다면, 인정하고 잠을 더자든, 임장을 안가든 해야해요.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똑같이 할필요 없어요.
나에게 맞는것을 찾아서 해야해요.
잘하고 싶은것 안에서 비교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메타인지'입니다.
-용맘튜터님-
이책의 핵심메시지이기도,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월부라는 좋은 환경속에서
힘들어질때면 잇마인드가 발동해 딥마인드를 힘들게 했던것 같습니다.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똑같이 하지말고
내 한계를 알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통해
스스로 온전히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오늘 남긴 정말 중요한 원메시지입니다.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 행복의 절댓값 ★
이 발제문이 저에게는 가장 깊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월부를 하면서 행복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행복은 투자공부를 하면서 성장하는 스스로가 좋았고
꿈에 가까워지는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월부안에서 스스로 변했고
행복버튼을 언제든 누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무릎이 아플때, 임신을 했을때 등
핸디캡이 생겼을때, 진실의 순간이 왔을때는
어김없이 예전처럼 남들과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잇마인드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임신을 하면서 임장을 못하고 심화과정을 못들으면서
임신준비중일때부터 임신하고 싶은데 임신하면 월부는 어떡하지?
그리고 막상 임신을 했을때도
TF원들, 동료들과 비교하면서 계속 마음이 속상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딥마인드 토크를 하면서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고
아직 행복의 절댓값을 온전히 느끼는 사람이 아님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갖는다는것은 그어떤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아요.
원베일리 줄래 아이 가질래 하면 아이 선택해요.
어떤것과도 비교안됩니다.
임신한상태에서 투자공부 할 수 있다.
책 많이 읽고 시세 보고 가기.
아이 낳으면서 아이 잘 돌보고 아이 잘 키우고 다시 오면되요.
오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도 실력이다.
투자는 오래하는것이잖아요.
-용맘튜터님-
쉴 수 밖에 없는 이 과정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온전히 저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온전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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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맘튜터님께서 공유해주신
BOD tree 양식입니다.
25년은 스스로 온전히 행복한 투자자로
오래하는 여정의 한순간으로
딥마인드와 잇마인드를 동시에 가져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적용할점
- 힘들때 1년전, 2년전에 했던 복기를 읽어보기.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깨닫게된다.
- 튜터님 목실감 BM하기 (내일부터! 바로 적용)
- 어떤 환경에서도 온전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
- 마주하기 싫은것들을 매달 마주하기(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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