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지난 주 미리 예정된 조모임이었지만 오늘은 몸이 삼만배쯤 무겁게 들어갔다.
지역 단임을 돌고 온 날이었기 때문이다. 각자 분임에서 느낀 지역 분위기를 다시 한번 나누고 정리를 했다.
임장과 강의 그리고 시세트레킹을 준비하고 있는 각자의 상황을 듣고 마지막 질문에서 지금까지 월부생활 중 지속할 수 있었던 동료들을 말씀하시는데 공통된 하나의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나 볼마한 그런 위인들이 멀리있지 않다는 것이다. 서로에게 자극이되고 동기가 되고 댓가성 나눔이 아닌 진정으로 앎에 대해 나누고 받도 다시 나누는 이런 선순환 구조가 월부를 이끌고가는 힘이 아닐까한다.
강의를 통해 지방 투자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점과 꼭 적용하고 싶은 한 가지를 이야기 하는 동안 부동산 투자에서 공급을 어떤 관점에서 다각도로 보고 해석할 지 함께 고민도 해보고, 식빵파파님의 초보시절 부터 이곳에서 지속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강의에서 들었는데 그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2주차 모임을 끝맺었다.
댓글
습관님 오늘도 꿈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 내디디셨군요 :) 항상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