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기면서 투자하는 기제이입니다.
오랜만에 돈독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열반기초때 운영진으로 만났뵀던 월벗님께서 진행을 해주셔서
처음 입장했을때부터 뭔가 내적 친밀감이 가득차 있는 상태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많이 하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돈독모는 늘 언제나 신청하기전에 망설이게 되지만
돈독모를 하고 나면 기분 좋음과 더불어 뿌듯함을 항상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김미경님의 딥마인드를 읽고 나서
잇마인드와 딥마인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던 것 같습니다.
아직 현인이 되지 않은 저에게 과연 딥마인드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시작하고 잘하게 되는 단계까지는 남들에게 보여주는 잇마인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고
발제문을 보면서
과연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단지들은 잇마인드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딥마인드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고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아서 몇일간 더 고민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딥마인드란 책은 저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책이 된것 같습니다.
월벗님께서 책에대한 내용과 알아야 될점, 앞으로 했으면 좋았을 만한 것들을 정리해 주셨고 진행도 너무 잘해주셔서
역시나 너무 만족스러운 돈독모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행복10계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고민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요며칠 사이에 들었던 행복을 생각나는 대로(딥마인드가 시키는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1. 알람없이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기
2. 실준반 조원분들 놀리면서 웃으면서 임장다니기
3. 실준반 조원들에게 아는거 다 말씀드리기
4. 아내와 누워서 나는솔로 보면서 이래야지 저래야지 훈수두기
5. 산책하다가 갑자기 아이스크림 사먹기
6. 오랜 친구들과 얘기하며 웃기
7. 회사 후배들 놀리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하고 얘기들어주면서 웃기
8. 요즘 놀면서도 임장은 잘 다니고 있어서 나름 습관이 된거 같아서 돌아보며 뿌듯했다는 것?
나머지 2개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이번 돈독모에서 더 좋았던 점은
우리 52조 분들이 너무 밝으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뭔가 되게 오랜 동료들과 얘기하는것처럼 편하고 좋았다는 점이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일기처럼 쓴거 같은데
일기처럼 쓰는것도 후기 아닐까 싶어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다들 오래하신만큼 꼭 부자되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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