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내집마련 중급반] 기제이의 내집마련 경험담 나눔

안녕하세요

기제이 입니다.

내집마련을 했던 경험과

과정중에 얻었던 것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는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기전에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그때가 2017년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승장 초입에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막상 그때로 돌아가면

집을 사고 2년 동안은 잘 샀다는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그때 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저는 그때 사회초년생이었고

누구나 그렇듯이

회사근처 원룸에 살고 있었습니다.

월세 500/35

월세로 2년정도 살며

사회초년생처럼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며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요

우연찮게 회사선배가

집은 사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흘려듣다가

그냥 심심해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그때 당시 서울 외곽에 있는 21평 아파트가

2.X억정도 했을 때라

디딤돌 대출 70%를 받아서 집을 산다면

이자를 얼마내야되나 계산 해봤는데

원금과 이자합쳐서 70~80 사이더라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500/35

이자가 70~80이면

내가 내는 월세 = 대출이자

이렇게 계산이 됐습니다.

결국 7평 원룸에서 21평이라는

쾌적함을 얻는데

내는 돈이 똑같은 거에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깍아야되는지도 모르고

집도 3개만 보고

부동산 사장님이 얘기해주시는

가격에 그냥 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 이후로 2년동안

집값이 그대로였어요

그땐 몰랐습니다.

이 결정으로 얼마나 큰 행운을 얻었는지

그 집을 산 덕분에

결혼을 했고

그 집을 산 덕분에

일시적 1가구 2주택을 이용해

갈아타기도 했습니다.

그 집을 산 덕분에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이렇게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그 집은 현재 제가 산 가격으로부터

2배가 되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렇게 큰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에서 자산을 가진 사람과

자산이 없는 사람의 격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을 살 기회가 있다면

꼭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부에서 내집마련기초반과

내집마련중급반을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2017년에

내마반을 들었다면

저는 더 좋은집을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었습니다.

(집도 더 많이보고 네고도 해봤겠죠?ㅠ)

아는 만큼 보이고

행동하는 만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집마련을 고민중이시라면

꼭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배운대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가 살 수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집이

내 눈앞에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