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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제목부터 나 무슨 책이요~ 라는 제목을 별로 선호하진 않는다.
책 제목을 보고
당최 나로썬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호기심에 책을 골라보게 되었다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
표현을 참재밌게 한다.
공략집이라니.. 어렸을때 했던 프린세스메이커, 롤러코스터타이쿤,붕어빵타이쿤,심즈,오버쿡 처럼 난 이런 육성게임을 좋아했다.
항상 이런 게임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음카페에서 공략집을 왔다갔다 거리며 컨닝하듯 게임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인생도 공략집이 있다니… 표현이 너무 신박했고 이게 현실화되다니
여기서 말하는 공략집은 역행자7단계일수도, 200여권의 책 일수도 있다.
이처럼 책은 우리 주위에 수많이 쌓여있지만,
공략집을 보려고 했다가 덮은이들, 아예 손도 대지 않은 이들은
공략집을 몇권접해본 이들과는 다를것이다.
[역행자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1단계 자의식 해체 : 스스로 못남을 인정
즉, 메타인지가 되야한다.
열등감이 발동되거나 자기합리화가 시작될 때
내가 그것을 먼저 알아차리고
자의식 해체를 해야한다.
자의식 해체후 내가 느꼈던 열등감의 존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좋은점은 나에게 적용해보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 긍정선언을 하는것
이건 내가 하고 있는것이다.
목실감시금부에서 항상 내가 원하는것을 쓰고 본다.
이렇게 하면 이루어질거라 생각한다.
할수있다, 해낸다, 해냈다 를 외친다
자신이 없을때 자신있다고 소리치고
100번쓴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 유전자가 유도하는대로 유도당하지 않고, 오작동을 극복
사람은 일하고 나면 쉬고싶게 만들어졌다.
원래 태초부터 힘들면 쉬고싶게 만들어졌다.
이건 나뿐만이 아닌 모든사람들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유전자”이다.
하지만 이대로 행한다면 발전이 없고 성장이 없다.
이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하고
퇴근하고 누워있고 싶어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꾸준히 해나간다는것
이것이 유전자 오작동 극복이라 본다.
4단계 뇌자동화 : 책읽기&글쓰기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것이다
-르네 데카르트-
5단계 역행자의 지식 : 어제보다 더 나은 선택하기
당신도 기버가 되는 것에 고민해보아라
인생이라는 긴 게임에서 이보다 좋은 투자가 없다.
투자에서 얻은 돈의 10%센트는 고마움의 대상에게 돌려주자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일까?
남편이다
내가 투자를 이어나가서 첫 수익금이 날때
정확히 그 돈의 10%를 주겠다.
나중에 그돈이 아깝다고
더 모아서 준다고
하지않고
바로 쏴주겠다.
(행복한썬지의 선언!!!)
‘인생은 확률게임’
확률게임이론은 매 순간 역행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해주는 도구다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확률만을 계산하여,
55%정도라면 베팅 한다.
난 감정적으로 대처하여 선택해왔던거 같다.
신을 믿으며 나를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를 하면서 ㅋㅋㅋ
(종교도 없지만)
이럴때 상황을 판단하여 확률로 계산해본다면
잘못된 판단일 가능성이 적어진다.
-당신의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게임을 적어보자-
1.남편과 평생 같이 살 선택을 한것
: 어차피 잘고른다고 해도 나중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
손실이 있어도 안고가고
행복이 있으면 배가된다는 생각으로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1%라고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면
결혼을 선택했던것.
2.첫 부동산물건을 살지 말지 고민하다 사기로 한것
손실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냥 보이스피싱보다는 사기보다는
돈을 날리는게 값지다고 생각해서
베팅해본것
다만, 최소한의 공부는 했다고 생각함
물론 충분하지 않았음
3.대학원 간것
대학원을 간다고 해서 더 나은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지만
어쨋든 손실보다 이득이 더 클거같았음
대학원가서 받아낸 자격증이 무쓸모이더라도
내가 이겨낸 직장과 학업을 병행한 경험이
나를 단단하게 해주고
성장시켜 주고
공부할수있는 기반과 습관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함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경제적자유를 이끄는 알고리즘 따라가기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전략은 결국 2가지
1.사업 2.투자
나를 경제적 자유로 이끄는 알고리즘은 이렇다
취업 -> 대기업 -> 중소기업 -> 투자 -> 사업
지금은 사업이 너무 까마득하지만
투자의 성공길에 올랐을때
사업을 생각할 ‘나’이다.
나라면 그럴거같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책을 1년에 100권씩 읽지만,
정체된 사람이 있다.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도 없다
소름 돋았다.
책을 읽기만 하면 그래도 나아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아니다.
책읽기 + 실행
이 같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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