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당하고 근성있는 투자자
바니바니당근입니다.
지방투자실전반 2강을 수강하였습니다.
2강은 잔쟈니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무려 부동산 거래 프로세스의 A to Z를 알려주셨어요.
10년간 두고두고 써먹으라고 하셔서,
아이패드에 넣어놓았습니다. :)
인상 깊은 부분 중심으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프로세스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시면서,
튜터님의 경험을 알려주셨는데요.
정먈 특약 한 줄 아니었으면 아찔했던 경험을 하셨더라구요..
‘구두’로 합의하는건 근거 없는 약속이기 때문에
부동산처럼 덩어리가 크고 중요도가 높은 계약일수록
반드시 문서를 잘 챙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최근 실거주 전세집을 구하면서
일 잘하는 소장님께서 각종 생활 타공에 대한 내용을 명기해주셨는데요.
매도인이 굉장히 쿨한 스타일이시긴 했지만
혹시나 모를 것을 대비하기 위해 특약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매매/매수는 아니었지만 특약을 꼼꼼하게 살피며
저의 권리(와 의무)를 잘 정리해둘 수 있었습니다.
1강 강의에서는 매수 과정 중에
등기, KB시세, 중대하자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근저당권이 아주 풀로 껴있던 물건을 매수한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바보같이, 이 근저당권의 규모를 코칭을 넣기까지 몰랐었는데요…
당시 담당 튜터님께서 짚어주시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일부 상환하셨던지라 감액 등기치고 계약금을 소액으로 잡아 거래했네요!)
그리고 아쉬웠던 부분이 중대하자 확인인데요.
관리사무소에 누수 여부를 체크했으나, 아랫집 방문시 사람이 없어 확인을 못한게 여전히 찝찝합니다.
물론 신축이었으나… 돌아보면 포스트잇이라도 붙이고 올걸 싶은 생각이 드네요…!
또한 특약에 대한 부분은 늘 궁금했던 부분인데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다음 계약시 해당 문구는 레버리지 하겠습니다!
알려주신 프로세스를 쭉 들으며, 거래 과정이 복기되었는데요.
제가 거래를 준비하다가 포기했던 하나가 취득세 카드 납부였는데..
튜터님 칼럼 참고하여, 차후엔 직접 납부로 하여 혜택을 받아야겠습니다.
쏠쏠한 팁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세를 빼는 전 과정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진짜.. 10년 동안 봐도 될 교안이었는데요. ㅠㅠ
전세가격을 설정하고 광고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내 단지 뿐만 아니라 내 생활권, 타 생활권까지 넓게 보며
가격을 설정해야 하는 점을 다시 되새겼습니다.
실제로 부모님 집 전세를 맞춰야 하는데, 전세시세트래킹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배우며, 기금대출 한도와 제가 보던 물건들의 가격이 떠올랐습니다.
보증보험 가입 기준에 기금대출 한도까지 함께 고려하며, 전세입자 입장에서 역지사지해서
목표 전세가를 세팅하겠습니다.
사실 보유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글로만 배웠었는데요.
집을 수리하고, 역전세를 맞고, 전세 재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임대인이 겪게 될 상황과 대응해야 할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갖춰야 할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자산을 잘 보유해가야 매도하고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잘 지킨 자산은 세 가지 관점에서 매도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2.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꿔끼울 수 있거나
3. 맞닥뜨린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을 때
특히 매도를 할까 말까, 얼마에 팔까 등의 대한 결정은
내가 갈아탈 단지를 손에 쥐고 있어야 결정된다는 것을 알고
매도와 매수를 함께 준비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기회를 잡은 사람들의 공통점 세 가지,
효과 / 선불 / 반복 중
반복의 힘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꾸준히만 해라, 오래 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이야기가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영구소장급 강의 해주신 쟈니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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