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11/18 90일 챌린지 18일차

오늘의 책!

이제부터

온라인 마케팅의 승패는

'설계'에 달렸다

오늘 아침

임장을 가기 전 틀어 놓은 유튜브 방송에서

주언규PD가 추천한 5권의 책 중

[부의 추월차선]과 함께 읽으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해보니

바로 읽기가 가능하여

움직이는 틈틈이 읽으려고 다운로드 하였다.

휴대폰 방전으로 많이 못 읽었지만

도입부부터 마케팅에 입문한 이야기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1. 강의

현장 임장

2. 만보걷기

임장하며 걷기

3. 독서

마케팅 설계자

내마기초반 수강 후

토요일마다 임장을 가기로 결심하였는데

날씨가 추우니까 마음에 갈등이 생겼다.

남편이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높아'라고 부추기니

갈등의 골이 더 깊어졌지만

아이와의 약속도 있고 해서 무조건 출발했다.

일주일에 한 번 겨우 시간을 내서 하는

소중한 임장이기에 한 구역만 둘러보기엔

시간이 아깝다 생각되었다.

이번에 중급반에서 예산보다 높은

상급지도 보라고 하셔서

왕십리를 경유하여

신이문으로 가는 코스로 정했다.

처음 MBTI 테스트를 했을 때

ISTJ로 나왔었다.

평소의 나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여러 부분에서 일치하는 것 같았지만

난 의외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행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행 갈 때도

남편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임장을 할 때도 지도를 미리 보고

동선을 짜는 게 아니라

동네만 정해 놓고

무작정 아파트만 보고 걷는다.

오늘도 내린 역은 왕십리인데

걷다보니 응봉이 나오고

또 걷다보니 행당역이 나왔다.

보통 아파트들이 높아서

멀리서도 잘 보이니까

북극성처럼 내가 갈 길을

잘 안내해준다.

💡 챌린지 요정이 전하는 오늘의 습관 명언!

습관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다

- 오비디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