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얻어
내 인생의 주인(Owner)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투자자
오너천사입니다!
올 1월은 제게 분에 넘치게 감사한 달입니다.
따뜻한 양파링멘토님과 함께 하는
에이스반을 시작했고
이전에 신청했던 코칭 멘토님으로
세번째 한가해보이멘토님을 만나 뵈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코칭 3번 다 한가해보이멘토님!)
ㅎㅎㅎ 멘토님 인연입니다.
멘토님을 만나뵙기 전에
저는 투자시나리오를
4개정도 짜서 준비해 갔습니다.
뭉툭한 질문보다
날카롭고 뾰족한 질문을 통해
멘토님(거인)의 어깨를 한껏
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질문지를 들여다보니
하하핳..이럴수가..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면
잘 될 거야라는 희망회로를 기반으로
짜여진 시나리오였습니다.
4가지라고는 했지만
이미 결론을 다 내버린 질문지를 보며
참 제가 아직도 배우고 가야할 길이 많구나를
느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에고” & “맹점”
#1. 매도 고민
멘토님의 코칭을 들으며
정말 소름이 돋았었는데..
집을 매수하거나 전세살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어보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집 매도에 대해
저희집의 강점에 매력을 느낄만한 곳에
물건을 내놓아야한다고 말씀주시며
더 넓게 큰 시야로 보라고 해주셨습니다.
바로 다음날 말씀주신 지역
부동산 전화번호 정리하여
문자를 드리고
답 주신 분들께 전화를 드려
저희 집의 강점에 대해
한번 더 어필을 하기도 했습니다.
#2.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
다주택자로서 지금 한 채 사고 말 것이 아니기에
좀 더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훤히 아신다는 듯이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그 다음 그리고 그 다음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었는데
말씀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굉장히 설레였습니다.
에고와 맹점이 깨진 부분은
"못나보이는 0호기를 올수리를 한다음
더 비싼 가격에 팔겠다!" 라는 부분이었는데요.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저는 주변의 말씀만 듣고
그 방향을 향해 진행시키고 있었습니다.
코크드림님의 인테리어 특강 들으며 정리도 해놓았고
견적서도 몇군데 받아놓은 상태였습니다.
(견적가가 진짜 무시무시…)
멘토님께서는
자꾸 인테리어를 고집하던 저를
심지어 타일러 주셨습니다 !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ㅠ)
시도해보지 않았던
0호기 전세를 들이는 것도 결심해볼 수 있었고
지금 저희 동네에서는
매수보다는 전세수요가 꾸준히 있으니
투자를 한없이 기다리기보다
전세를 주고 나오는 돈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말씀 중간중간 해주시는 인문학적 통찰력은
정말 순간 뇌정지가 올 정도로 깜짝 놀랐었습니다.
실거주지 근처 전세매물을 꾸준히 트래킹하고 있었는데
그 흐름을 설명해주신것을 들으니 비로소 그 이유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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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의 코칭내용을 출퇴근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제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계속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내 에고가 얼마나 단단했었는지
내가 못보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철저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 상황에 대한
상담뿐만아니라
한편의 강의를 저만을 위해 오롯이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흔들리지 않고
중심 잡고 잘~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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