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지만 처음이 아닌 듯 내집마련 휘날레를 멋지게

아직 부동산 거래의 경험이 없는 나에게 귀중한 가상 체험의 시간이었다. 너나위님의 폭 넓은 경험을 통해 내가 엄두낼 수 없는 부분, 생각할 수 없던 부분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아주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 시간이었다. 강의 내용이 하나하나 새로워서 인상깊었다.

 

*거래의 흐름은 이사 날짜 확인부터이다. 즉 우리집이 새 주인을 찾는 일부터 해야 하고 난 내집 후보를 꾸준히 찾아보고 순위를 매겨둔다.

*가격 협상에 유리한 경우가 있음을 알았으니 잘 활용해야겠다. 아직은 자신이 없지만…

-이사갈 날짜가 미리 정해져 있는 경우

-집을 험하게 쓴 경우,집에 하자가 있는 경우(이 점이 반전이었다. 깨끗한 집이 더 좋으리라는 내 생각을 완전히 뒤엎는… 그리고 매물 임장시 하자가 있는지 눈에 불을 켜고 살펴야 할 일임을 깨달았다.)

-매도자가 양도세 비과세 기간에 맞춰 집을 팔고자 하는 경우(매도자가 집을 팔려고 하는 이유를 알 필요가 있다.)

 

*협상을 하라

-매수 의사 표현을 적극적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줄 수 있는 것을 내어 주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요구하라.

-방법은 흥정 가격(전고점 대비 -10~-20%)을 2~3군데의 부동산에 던지고 가능하면 연락 달라고 한다.

*부동산 사장님을 내 편으로 만들기

-중개비 + @, 인센티브 제시(깎은 금액의 10%?)

 

*계약

-가계약은 진짜 계약이다.(1주일 이내 계약서 쓰라)

-하자가 확인 된 것은 확인 된 후 6개월 내로 전 주인이 책임 보수해야 한다.

-'계약일로부터 잔금 입금시까지 권리 변동 없기로 한다' 조항을 넣는다.

-중도금은 보통 매매금의 40%, 정한 날짜에, 없는 경우도 있다.

 

*잔금

-짐 빠진 후 하자 확인

-당일 등기, 세금(취득세) 납부, 법무비용(120→30만으로 절약하기, 부동산 사장님 통해서)

 

*하자 수리 및 꾸미기 

-기본(평당 100만원) vs 고급(평당 200만원)

 

*재산세 

-고지서 오류 있는 경우도, 확인

-6월1일자 소유주에게 부과함을 유의 

-부동산 세금 계산기 어플 활용 :취등록세(매매가)/ 재산세(공시가)

 

*적용하고 싶은 것

-모든 부동산 전화임장 먼저 하기

-30분 일찍 도착하여 여유를 갖는 것

-로얄동, 매물 위치,현 거주자, 매도하는 이유 이사 시기 파악하는 것 

-수압, 결로 누수 층간소음 등의 문제점은 중개인을 통해 확인하기

-평일 출퇴근 시뮬레이션

-속 시원하게 매매가 협상해 보는 것

 

실제 적용하기에 빈틈이 많기는 하지만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귀한 경험을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강료의 몇 십배 덕을 봤다는 자랑을 꼭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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