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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의 강사이셨던 쏘쿨님의 신간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책을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부동산 투자를 이어오시면서 쏘쿨님이 겪으셨던 아픔도 알게 되었고, 그 아픔을 우리가 똑같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이 느껴져서 지난 책보다 좀더 인상깊게 남은 책이었습니다. 부동산 서적이기는 하나, 투자자로 단단하게 성장해나가신 쏘쿨님의 마인드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게 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큰 꿈에 맞게 치열한 삶을 살자
‘당신 꿈이 당신을 두렵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금 충분한 꿈을 그리고 있지 않은 것이다. 당신 꿈이 당신을 두렵게 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꿈이 클수록 그에 맞는 치열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작년 9월에 비전보드에 적었던 제 꿈을 상기해보면, 과연 제가 그 꿈에 맞는 치열한 노력을 하며 살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직 혼자서 매물임장도 제대로 못하고, 전화임장은 해본적도 없으며, 1등 뽑기도 항상 마지막주 과제 제출하기에 바빠서 대충 적어냈던 것 같습니다. ‘초보자라 못하는건 당연한거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오래 하려면 무리하면 안돼’ 와 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관성에 젖어 저에게 편하고 익숙한 투자공부만 해왔던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투자공부 6개월차에 들어서는 만큼, 투자 공부를 아예 시작도 하지 않았던 시절보다는 좀더 나아지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2월에는 꼭! 임장지로 선택한 동대문구를 앞마당으로 만드는데 있어 끝까지 마무리짓는 경험을 제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투자시 주의사항: 자기'만' 좋아하는 집을 사지 말것
사람마다 개인 취향이 다르기에, 자기에게 더 끌리는 집이 누구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이 아니라 남들,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가치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사는 것입니다. 특히,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동료들과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이나 단지 우선순위를 정할때 저만의 독특한 취향은 없는것 같아서 아직까진 안심하고 있지만, 실전 투자를 진행할때 언제 어느 시점에 이러한 저의 주관적인 요소가 작용할지 모르기에 항상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앞과 고등학교 앞은 다르다.
쏘쿨님께서 이사간 집이 초등학교 앞이었을땐 토요일 새벽마다 조기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큰 소리로 떠드시는 바람에 잠을 설치기 일쑤이셨고, 봄에는 운동회로 확성기를 틀어대어 항상 소음공해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이사를 가게 되셨고 그 앞에는 고등학교가 있었는데, 고등학교는 주말에도 고3 수험생들이 나와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소음공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쏘쿨님은 투자할 지역에 직접 이사를 가서 그 동네를 완전히 파악한 후 투자를 진행하시는 투자자로, 이 또한 그런 노력 덕분에 알게 된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입지요소를 공부하면서 초등학교를 품고있으면 무조건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소음공해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이 부분이 아파트의 선호도에도 반영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 그게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한가지 부분만 생각하지 말고, 그 이면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함을 일깨워주셔서, 굉장히 인상깊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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