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OOO 글을 쓰던 사람이었어! 본질을 지키는 약속의 시간(1월 온라인TF 오프후기) [수수진]

 

 

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오늘은 온라인TF

첫 공식 오프 모임이 있었는데요!

 

아침부터 우당탕탕~했지만,

정말 튜터님과 함께 임장도 하고

마니또 이벤트와

무물보 시간까지...

 

튜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지만

우리 온티 식구들과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느낄 수 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후기를 작성해보면서

하나씩 복기하고 적용해보겠습니다.

 

 

 


 

 

진짜 내가 가진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글로 소통하는 법

 

 

오전 시간은 각 조에 맞춰

튜터님들과의 소중한 임장 시간이 있었는데요.

 

지난 강의에서 뵙고,

정말 이 분을 꼭 닮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밥잘튜터님과의 임장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여쭤보고 싶었던 이야기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사고를

나는 무조건 할 수 있어! 라는

사고로 전환시키는 법을 배웠고,

 

가장 큰 단점이었던

꾸준함에 대한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목표의 200%를 잡고

행동하고 싶었고

그러다보니 정말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모든게 서툴고 어색했지만,

 

어느덧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이제는 조금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전에 모든 집중을 쏟아냈던

투자를 위한 임장, 임보에

조금은 소홀함이 느껴지기도 했고,

가끔 회사일이 맞물리기도 하면

정말 잠을 극도로 줄여보기도 했어요.

 

튜터님께 관련 고민들을 털어놓자마자

그것들에 대한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단

그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나의 목표가 뭔지 알아야하고,

 

그 목표에 도움이 되는가?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그 외적인 TF에서

해야할 일들의 우선순위가 정확하게 자리잡게 되고

 

그러다보면 글로 인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나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질적인 글을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요.

 

정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우당탕탕의 하루하루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요..

못하지만 재밌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변화해보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가끔은 기자들처럼 빠른 소식 전달을 위해

노력해주는 소중한 튜터님들, 동료분까지..!

 

튜터님의 조언을 듣고보니,

지금 하고자하는 것들이

정말 남에게 그리고 나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해보고 제대로 반영해봐야겠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걸음을 맞춰 걷기도 하고

앵무새(?) 아저씨를 피해 조깅을 같이 해주시기도

궁금했던 모든 이슈에 대해

진심을 나눠주신 밥잘튜터님과의

임장은 정말 건강도 마음도 모두 다 챙길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CSS 관점에서 돌이켜보는

나의 지난 한 달

 

 

 

3주간 TF활동을 하면서

각자가 적어왔던 복기를 발표하게 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제 임장을 마치고,

오자마자 사실 가장 먼저 컴퓨터를 키고 찾아봤던 건

제가 온라인TF를 처음 지원하면서 적었던 지원서,

그리고 밥잘튜터님께 보내드렸던 개인 목표였습니다.

 

제가 처음에 하고자했던 목표를 다시 돌이켜보고,

지금 잘 하고 있는지

무엇을 더 개선해야하는지를 찾아보기 위해서였는데요.

 

확실히 처음에는 드릉드릉!!! 했던

첫 열정에 가득찬 모습이 글에서도 느껴질 정도였고,

 

실제로 목표 갯수를 다 채웠다고해도

중간에 다른 것들의 목표를 하향하면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던 점들이었습니다.

 

확실히 본질에 가까운 글을 쓰기위해

주변 동료들의 궁금증에 귀기울이기도 했고,

실제 제 글을 읽으면서 어땠는지

동료들에게 많이 묻기도 했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했던 게 온라인TF의 본질이었습니다.

 

 

어느덧 눈에만 보이는 숫자에 연연하다보니,

가끔은 본질을 잊을 때가 많았고

너무 피곤한 날에는 마냥 실적채우기에 급급하진 않았나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잘하고 싶은 욕심에 비해서 자신감은 적었던

우리들의 모습과 태도

 

읽기 쉬운 글을 쓰기 위해

우리는 잘 이해하고 그 글을 써봤는지

 

기술적인 글이 아니라,

진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게 어떤 것인지

한번이라도 더 고민은 했는지...!

 

 

다들 너무 목표대비해서 실적이 안 좋다해서

속상해하고 반성하고

스스로 자책도 했었던 것 같은데요.

 

마냥 좋은 글을 BM하는 것이 아니라,

9개는 좋은 것을

1개는 개선하고 싶은 것을 복기해서

그 1개를 제대로 개선해가고 내것으로 만들어가면

된다고 하셨던 말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우리들의 모든 분야의 고민을

다 들어주시느라 어제 새벽까지

잠을 못 주무셨던 따뜻한 마음을 가득 지니신

밥잘튜터님의 무몰보 시간:)

 

정말 많은 분들의 고민을 들으며,

저 또한 너무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

연신 고개를 끄덕였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든 가족이든 시간관리든...

 

정말이지, 수 많은 시행착오가 있고

우리도 그걸 위해

하루하루 정신없이 투탁거리지만

 

 

무엇보다 기억남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꾸 죄송하면, 불행해져요.

그냥 정해진 것을 하면 되는거에요.

죄송, 자책보다 어떤 부분때문인지를

제대로 복기하고 개선하면 돼요.

-밥잘튜터님-

 

 

높은 목표치가 있는 만큼

우리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

틀림없습니다.

 

다만, 정말 튜터님의 말씀대로

죄송하다는 말보다는

이렇게 개선해나가겠다는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임장부터 오프 모임까지

준비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해주신 밥잘튜터님🤍

 

바쁘신 일정에도 늘 곁에서

저희를 챙겨주셨던 스윗한 센스튜터님🤍

 

저희 쌀알도 챙겨주시고..

늘 진심어린 걱정으로 애정 담아주시는

게리롱튜터님🤍

 

 

모임준비해주느라 진짜 고생많이 해주신

우리 쁘띠걸즈

링부님, 음장님, 프참님, 지니님, 떠라링님🤍

 

오늘 마니또의 참견...

진짜 대박 MC 만담의 최고였던

링부님, 밈님까지..ㅋㅋ

 

모두가 함께했기에 진심으로 함께했던

자리였기에 의미가 있었고, 감사합니다!

 

남은 날동안 우리 정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목표 달성해보는 그 날까지:)

 

진심으로 함께할 수 있는 환경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종업계ㅋㅋ라니 쏘스윗한 ASMR 빕님,

샤이닝올디님 마이 수니또도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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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어user-level-chip
25. 01. 26. 04:33

수수수수퍼수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잠깐이지만 넘나 반가웠슴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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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5. 01. 26. 05:54

수진님 넘넘 반가웠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즐겁게 그냥 하는 남은 5개월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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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허씨user-level-chip
25. 01. 26. 07:13

수수수퍼지니님 죄송, 자책 금지 항상 즐기면서 TF활동하시는 모습 넘 멋져요. 어제 못 봐서 아쉽지만... 조만간 또 볼거니까유!!!! ㅎㅎㅎ 파이팅입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