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32조 슬기로운별1]

 

월부에서 만난 두번째 조

 

열기에서 처음하는 조모임은 어떻게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고

실준에서 하는 조모임을 만나기 전에는 이전과는 어떻게 다를까 호기심이 생겼다. 

처음 실준반 조배정을 받았을 때 나와 열기를 함께 했던 조원이 2분이나 있어 뭔가 되게 반갑고 

친구를 만난 것처럼 설레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만났을 때 신기하면서 어색했고 오프라인에서 만나 함께 조모임을 했을 땐 

즐겁고 다른 분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배울 점이 있어 좋았다. 

 

처음 조장을 해본다더니 꼼꼼하게 부족함 없이 잘 끌어준 멋진리더 저스티 조장님

우리조 생기발랄함을 맡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극F귀요미 뀨쮸쀼쮸님

어디선가 나오는 경험의 바이브가 느껴져 자꾸 경청하게 만드는 이야기꾼 초롱e님

런닝머신을 뛰면서도 온라인 조모임에 참여하고 그러면서도 소홀히 하지않는 에너자이저 2율님

하시는 말씀이 힘이 있고 날카롭게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재능기부도 해주시는  예술가 사유와행님

두 아들을 키우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참석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지는 파워맘 두아들맘님

육아를 병행하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모임 한 번을 빠지지않고 뚝딱거리는 모습이 귀엽고 유쾌한 쓰리준님

항상 1번으로 대답을 리드해주시며 개인 사업을 하시면서도 월부를 놓지 않으시는 멋진아빠  업라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틈틈히 참석하시고 차분히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는 뭔가 우아한 린둘님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임장도 조원들과 함께 했을 때  즐겁게 참여 할 수 있었고

강의 때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도 다른 조원들의 의견이나 이야기를 들으며 정리되고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사실 다들 힘들다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고 함께 하자는 응원에 포기하지 않고 과제를 끝까지 완료 할 수있었다. 

낯가림이 많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참 어려운 극I인간이라서 조모임이 항상 긴장되고 어려웠는데

그런 어려움보다 위로와 응원이 더크게 느껴져서 이번 조모임을 통해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월부강의는 항상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과 나보다 나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에 중요성을 말하는데

왜 함께 하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인지 한번 더 알게 해 준 한 달 조모임이었다!

 


댓글


슬기로운별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