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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솔직하게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부분도 반성이 필요합니다. 목차라도 읽고 내용을 유추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책을 읽고 대부분 아는 내용들이고 통계와 자료를 잘 정리해서 분석하고 정리한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내용들이 당장을 필요하지 않더라도 쌓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는 것!! 나도 부자가 될 것이니까.. 부자가 되면 일어날 일들이니까.. 무엇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1. 백만장자
사실 백만장자라고 해서 뭐야 15억? 백만장자 얼마 안되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죠..
역시 과거에 백만장자라면 큰 돈을 가진 부자라는 의미였고 현재 물가상승이나 자산 상승 등으로 인해서 당연히 부족한 금액입니다. 다만 고유명사처럼 부자를 의미하는 단어이고 현재는 천만장자나 다른 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백만장자가 어떻게 사는가? 근검절약하고 소득 대비 소비를 줄여사 투자를 하고 자산을 늘려가는 방식을 사용 합니다.
많이 배운 내용 아닌가요? 아껴서 모으고 투자하고 자산을 늘린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탄다. 개인 소득만이 아닌 부가 수입을 통해서 자산을 증식시킨다…
이 내용에서 정말 놀랐던 점은 미국도 똑같구나!
그들도 부자들은 똑같이 아끼고 절약하고 소득대비 소비를 절재 하면서 부를 축적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 입니다. 미국은 초거대 자본주의의 소비국가이기 때문에 뭔가 크게 벌고 큰 판에서 글로벌하게 노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그들 안에서도 똑같이 절약하면서 투자하고 자산을 늘리고 있었습니다. 즉, 우리랑 전혀 다르지 않다..!
부자들은 어디에서나 동일한 성공의 법칙이 적용 된다!
2. 부자들은 누구인가?
당연히 미국은 큰 사압을 해서 돈을 벌고 매달 파티를 열고 사교클럽을 열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게츠비형~!!)
당연히 이곳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자들은 근검절약하고 자산대비 적절한 집에서 살면서 부를 축적하고, 오히려 화려함과 거리가 멀고 초호화 동네가 아닌 중산층 지역에 거주하면서 생활을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워랜버핏이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글로벌하게 유명한 투자 전문가 할아버지인데 평범한 집에서 걸어다니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부자라고해서 과시하고 무리한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조용하게 자산을 축적하고 근검절약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3. 그래서.. 해볼만 하지 않은가?
공부를 통해서 배운 내용이 틀리지 않았다.. 나는 맞는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만, 조금 더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면서 절약하고 아껴야 하고, 다시 잘 정비해서 다음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역시 절약, 절약, 또 절약! 이게 답 입니다.
솔직히 소득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높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 비율이 높은 편 입니다. 나는 최소금액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유리공은 유지를 하기 위한 비용을 아낌없이 쓰고 있어서…
(생각해보니 억울하네.. 진짜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 해보고 전략을 다시 짜봐야 겠습니다.)
절약부터 다시 시작한다! 기반이 있어서 다음을 도모할 수 있으니까요..!
자금은 모은다고 하고, 다음은 투자!
어디에 투자할 것이냐가 주요한데 역시 1순위는 부동산 입니다. (사실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
그리고 목돈을 굴리기 위한 재태크 정도? 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음 흔들리지 말고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요즘 코인이…)
4. 상속과 마인드
20대 군대가기 전 이었나? 아버지와 술한잔 하면서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 집안은 부모님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 독립이고 알아서 하는 것이다. 지원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본인도 아무것도 없이 서울 올라와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할 때에도 그렇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원을 받은게 없습니다. (그래도 있다면 집에서 생활했다는 것? 자취 안하게 해 준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감사 합니다.)
사실 집안 사정도 잘 알았고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오셨고 생활하셨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남들 결혼할 때 몇 천만원씩 준다는데 돈 한한푼 못받았고 하나도 서운하지 않았습니다.
악착같이 모으고 절약하면서 스스로 독립하고 지금까지 생활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자산이고 이야기 거리 입니다. 열심히 살았고 더 열심히 살아서 보상 받으며 살 것 입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애매하게 지원 받아서 소비만 하는 습관을 물려받았다면 최악의 상황에서 출발을 했을 테니까요..
이제 정말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마음 잘 다지고 힘든거는 기본이니까 목표를 향해서 오늘도 달려가겠습니다!
5. 그래서 결론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는 지금의 내 길이 틀리지 않았다..
지금처럼 하면 된다. 모든 기본 원리는 똑같고 잘 다듬으면서 성장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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