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월부학교 겨울학기 10배오르는 투자토핑♥ 용맘정 ♥ 케틀북] 용맘튜터님과 토핑즈 1월 반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

케틀북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

최종임보 발표하는 반모임날

저는 상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차를 쓰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설레는 반차는 처음 써봅니다 ㅎ

설렘 반 두려움 반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기 위해 기차에 탑승!

지방에서 미리 도착하는 저를 위해

일찍 서울역에 와주신 반장님

감동입니다 :)

그렇게 하나둘 장소로 모이게 되고

이제 발표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성장하기 위해 사뭇 진지해진

분위기에 긴장도 많이 됐습니다.

반 모임 진행 순서는

결론 부분 전원 발표 10분

튜터님 피드백

질의응답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반 발표순서는 바로

원희-워닝-차온-일초-시간

북-마곤-괭이-엪씨

이렇게 정해졌고

9명이기 때문에 10분씩만...

진행하더라도 총 90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발표가 진행되며

느꼈던 점, bm할 점을 몇 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시세 루틴을 챙겨야 결론이 수월하다.

- 시세를 매일 보지 않으면 앞마당을 못 챙긴다.

2. 내 상황을 정리하지 않으면 1등 못 뽑는다.

- 내 상황 정리장표 작성 필수

3. 저평가 단지를 찾은 후 투자금별 리스트 업

- 그래야 범위를 넓혀 더 좋은 단지 투자 가능

4. 전고점을 보지 말고 가치를 보는 연습 필요

5. 진짜 투자하기 위해선 매물 상황 더 구체적으로 파악

이 외에도 bm할 리스트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꼭 이것만은 개선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 2~3개를 뽑고

다음 달 임보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사임 때도 튜터님께서는

내가 bm할 것 많이도 말고

3개 이하를 뽑으라고 하셨는데요.

그렇게 뽑은 bm요소는..

튜터님과의 개인톡방에

박제가 됩니다 ㅎㅎㅎ

정말 이렇게까지 환경을 만들어 주시니

제자 입장에서는...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 개선하면 투자에

유의미하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자는 결국 내 책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내 임보를

날카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최임에서 튜터님께 개선하기로

약속드린 저의 bm 포인트는요!

1. 내 상황을 정리하고 그에 맞는 결론 내기

2. case 별(실거주, 투자) 나눠 1등 뽑기

1월 임보에서는 실거주 위주로

결론을 냈습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 속에

b,c 플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미리 case 별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투자를 진행할지

방안을 세워놔야 합니다.

case가 3가지로 나뉘는데

이렇게 각각 결론을 뽑는다는 게

사실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인 만큼

진심을 다해 개선해 보려 합니다

제대로 해서 수준을 한 단계 높여보고 싶습니다.

새벽까지 반원의 임보를

보고 피드백 주신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최임 발표가 끝난 후

미리 작성해 놓은 질문에

대한 코멘트를 주시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지역에 대한 질문이 많아

내용을 밝히긴 어렵지만

튜터님의 생각과 인사이트에

정말 놀랐습니다.

아직 튜터님과 생각을

정확히 일치시키기엔

많은 단계가 남은 걸 느꼈습니다.

지역과 단지에 대한 질문을 드렸을 때

나오는 비교 대상과 투자 기준.

그리고 지역별 투자 범위까지

시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느껴보지 않으면

이 정도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을까?

지역별 사이클을 최소 한 번 이상

겪은 투자자는 이 정도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원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느끼는 점,

나와는 어떻게 다른지

내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

내가 가려는 길에 성과를 낸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이 힘든 길을 함께하는 동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환경이 없다면 내가 이 일상을

지속할 수 있을까?

함께여서 행복하다.

성장할 수 있어 행복하다.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있을 때

더 진심을 다해봐야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 신호를 통해 뇌의 스위치가 탁 켜진 느낌.

순식간에 지나간 반모임 시간

어쩌면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기분.

감사하고 소중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반장님 반원님들

2월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