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끝까지
달려볼 투자자 블랙달리입니다.
이번 월학 첫 학기 첫 달에
너무 열정적인 동료들과 함께
그 옆에서 내가 봤던 임장지를
다시 본 다는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1년 차는 사실 앞마당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갔던 임장지에 소중한 실전,
월학에 갔을 때 내 앞마당이 아닌 곳이 걸릴 확률이 높지만
내가 앞마당의 개수가 많다면,
3번까지 같은 임장지에 가는
경우도 보았기에
누구나 한 번 쯤 이런 상상은 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처음에 드는 생각은?
????? 왜? 나 여기? 다 봤던 곳인데???
아 시간 낭비 아닌가?
이런 생각을 당연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은화님과 함께 하면서
그런 우려 사항은 다 없어졌습니다.
임장지를 다시 간다면 좋은점
#생활권 내 공급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
22년말 내가 동대구를 왔다면 당시에는
초신축 에일린의 뜰단지 뿐이었습니다.
너무 좋아 보였을 것입니다.
물론 공급이 많다는 것은 인지 하고 있었겠지만요.
25년 1월 내가 동대구로 다시 왔다면
해모로, 화성 파크드림등 너무나 많은 단지들이 생겨서
대체제가 많고, 그 공급이 있던 지역의
차이를 확실하게 인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22년의 나와 25년의 현재가 만나
지역의 생활권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 당시의 선호한 아파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파악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시세를 따며 당시 현장에서 나오던 마피, 분양가가
생각이 나기 때문에 현재의 가격이 매도자에게는 수익 구간인지 아닌지
파악이 용이 합니다.
#선호생활권 내 단지의 위상 변화
대구 중구를 만약에 22년도에 갔다면
청라생활권 위쪽에 대신센트럴자이 단지는
7년차,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선호도가 높고, 연식에 따른
영향을 덜 받을 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전임을 돌려보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지만
주변에 좋은 브랜드 신축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와서 ‘구축’이라고 하시는 단지 내 부동산 사장님들도 계셨습니다.
사실 우리가 만약에 22년도에 대구 중구를 가보지 않고, 그냥 25년에만 갔다면, 아 그냥
언덕 위에 있던 자이 구축 아파트 이구나 하고 넘어갔겠지만, 22년도의 방문 했던 내가 있었기에
여기 진짜 선호하던 신축 아파트였는데 공급이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 구나 하고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임장지를 2번 온 투자자와 처음인 투자자의 결과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84타입/5.6억 | ||
22년도에 왔다가 다시 온 나 | 그때 분양가 5억에 마피 매물도 있었는데, 그러면 현재 매도자는 몇천 정도 수익이 난 구간 가격이네, 주변에서 선호도가 높은데 이정도 가격 차이라면? 괜찮은 가격 아닌가? | |
25년도에만 온 나 | 주변에서 선호 하는 단지니깐, 주변 보다 좀 비싼 가격인가? 적정 가격이 맞나? | |
| 현재 선호도 대신세트럴자이 | 투자로 보는 대신세트럴자이 |
22년도에 왔다가 다시 온 나 | 진짜 선호도 좋았던 단지였는데, 공급이 이렇게 중구에 임팩트가 있구나 | 여기 그래도 선호하던 단지였으니, 싼 가격에 산다면 좋지 않을까? |
25년도에만 온 나 | 저기 청라 바깥 생활권에 연식이 좀 된 아파트이네 | 극동, 대신 등은 좀 제외해도 되겠다. |
우리는 항상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임장지를
저는 분명히 2번째 온 투자자가 더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열정적인 동료
약장속의금은화님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동료분들은
내가 갔던 임장지에 다시 가게 된다면
나는 반드시 이 지역에서
기회를 잡으려고 간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