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생존투자서바ㅇ1벌 프머1퍼 게임 1풍요] 월부학교 1달을 보내며

기적같은 기회가 다시 나에게 왔다.

 

목표는 더 높지만 당장 10억을 벌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목표한 금액을 갖는 사람이 되기위해

이번도 투자자로써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건만...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4일만에 완료해야 하는 사임!! 

아이들의 방학도시락!! 

중간관리자로써의 책임!! 

인사이동으로 아직 자리잡지 못한 업무!!

 

그래도 나에게 오는 고통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온다는 걸 잘 알기에 '할만하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의식과는 다르게 무의식은 나의 바보(난 할 수 없어)를 꺼내들어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정신줄을 놓고 1달을 보냈다.

 

사임,, 최임,, 사례발표, 독서후기,, 그외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갔지만 중간중간에 놓친 것들이 많았다.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과제들도 약속된 시간이 지나는 지도 모르고 그렇게 흘려보냈다.

 

1달 복기를 하는 지금 너무 부끄럽다.

과제 점수 뿐만아니라 정신을 놓고 바보를 끌어와서 살고 있다니 너무 한심스러웠다.

수치심이 통과하고 바보를 토닥이니 이제야 의지가 생기고 의욕이 생긴다.

 

역시 모든 상황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올만 하니깐 정신줄도 놓고 점수도 개판인 거였다.

이래야 정신차린다는 걸 나의 무의식은 귀신같이 알고 있는 거다.

 

수치심도 오고 바보도 오고 이제 올꺼는 다왔다.
내몸을 통과하도록 제대로 느끼고 느꼈다.

 

이제 내가 해야 하는 것??!

 

다시 시작하는 거다!

 

다시 시작하기까지 나에게는 메퍼 튜터님과 우리반 생존즈가 있다.

매번 단톡방을 통해 투자의 어려움과 마인드의 벽을 깨내어 보라고 이끌어주신다.

게다가 15분 1:1 줌튜터링은 

이러저리 흔들리는 나에게 

의지와 의욕이 생겼으나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나에게

1대1 과외와도 같았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실 나에게 하는 이야기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하고 못 알아듣는 나는  튜터링이 너무 좋다!!

 

생존즈는 함께 하면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분들이다.

사실 여기서 나만 잘하면 된다. (바보를 끌고 온게 아니다.ㅎ)

배울 점들이 모두 다 있으신 분들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니 이런 복도 주시는 구나~~생각한다.

이렇게 내 주위의 사람들이 바뀌는 구나를 실감한다.

월부 환경이 정말 좋다.

 

암튼 지난 과거는 복기로써 역할을 다했으니 배움만 남기고 앞으로는 튜터님이 알려주신대로 반원들과 으쌰으쌰해서 해나가보자!!


나의 목표 : 투자가능선이 이전보다 명확해지는 것!!

 

<실행한 것> 
튜터님 강의듣고 1월 임보에 적용한 것(근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ㅡㅜ)
1호기 경험담에서 과거시점으로 투자수익률이 높은 단지 찾아보기

(튜터님의 강의 복사판 만들고 싶으나 어렵….. 

근데 자꾸 해보고 싶어서 시도하는데 어렵….ㅎ 

2월달 임보는 스스로 기대중)

 

<유지할 것>
튜터님의 강의 내용 중 시장상황 흐름을 제대로 적용해서 투자인사이트 얻기

 

<어려운 것>
생활권, 단지의 우선선위, 선호도 파악이 어려움
투자가능선을 어떻게 정해야하는지 가늠이 안됨

 

<더 잘하기 위해 개선할 것>
2월 습관화 과제로 매일 단톡방에서 투자단지 비교평가를 반원들과 이야기 나눠보기
임보 마지막에 투자단지  TOP3 선정해서 제출하기


댓글


그뤠잇vuser-level-chip
25. 01. 29. 18:53

풍요님 충분히 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남은시간 홧팅해보시죠 ^^

user-avatar
뽀오뇨user-level-chip
25. 01. 29. 18:57

풍요님 2월임보가 기대된다니 저도 응원드리겠습니다!!😁👍

user-avatar
약장속의금은화user-level-chip
25. 01. 29. 19:53

풍요님 1월 한달 간 투자와 업무 그 안에서 아이들 케어까지 정말 고생 하셨어요!!2월은 더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