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내가망고_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1. 2023년 12월, 월부 입성 후 정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집 찾겠다고 난리를 친 끝에 작년 말 갈아타기를 한 이후,,

마음이 조금은 풀린 듯한 아리송한 느낌이 들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마음이 자꾸 말랑말랑해지니까 

묻어두고 일단 임장가쟈~!는 생각으로 무조건 나서기만 했었던 날이 많았다. 

 

그러나 그렇게 묻어둘 수만은 없는 일인가보다.

얼마 전 읽은 “무한의 부”에서도, 가족들의 질문에도,, 너나위님의 오프닝 강의에서도..

 

내가 뭘 할 때 세상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여기저기에서 자꾸 생각을 하라고 하는 것 같다.

 

나는 여행을 좋아했고, 쇼핑을 좋아했고, 친구들 가족들과 맛집 다니는 걸 좋아했었다.

여행은 2년째 안 가고 있고, 아이쇼핑조차 안간지 2년째, 그러나 친구들과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려 한다.

 

나의 내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믿기 때문에 

이제는 나의 투자생활과 함께 내가 당장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넘어가도 좋은 시점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2. 알파투자

배우자의 뜻에 따라 투자가 아닌 갈아타기를 선택하였다(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 선택은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단, 조건은 추후 실거주 분리였다.

그러나 어쩌면 내 안에도 숨겨져있는 두려움이 있었던 건 아니였을까?

“나의 제일 큰 적은 남이 아니다,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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