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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월부학교 및 독서 TF 한 달을
돌아보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 1월 복기 및 2월 계획을
매달 하던 것처럼 하려고 했는데
(그리고 할 예정이기도 한데요),
대부분 정량적인 기록 위주였다보니
좀 더 진득하게
마음을 정돈해보는 시간도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월부학교와 독서TF의 환경으로
한 달을 돌아보는 시간을 진하게 가질 수 있었고,
동료님들의 글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아, 복기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라는 것을요
우리는 성장하고 나누고 함께 가기 위해서
이 모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제를 해내기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25년 1월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볼게요
복기와 함께,
더 나은 2월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1. 마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수준으로요
겨울 학기를 시작하면서 튜터님께
가장 많이들은 이야기가 바로
진정한 나눔에 대한 것입니다
월부 활동을 하면서 나눔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에요
나눔이 처음엔 거창해보였지만,
사실 댓글로 응원하고, 나눔글을 쓰고
조장 / 운영진 모두 나눔활동인걸요
그런데 월부 학교에 반장에게 더더욱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나눔이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생각했던 수준으로는
한참 부족했어요...
저는 천성이 이기적인 편이라 그런지
이 나눔이라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정말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를
저는 이제야 깨닫는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은 나누는 척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저를 도와주고 챙겨주신 많은 분들의 얼굴...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하는 분들이 분명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힘으로 제가 여기까지 온 만큼,
이제는 제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11반 생존게임즈 분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1월 달에 깨달은 [나눔]은,
제 생각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제가 행동할 to do list로는,
-반원분들의 마음 헤아리고 공감한다
(깊은 속마음을 먼저 나누는 통화 / 힘들 때 먼저 생각나는,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되기)
-반원분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반원분들 투자금에 맞는 저평가 단지 시세토크 / 매물임장 및 털기)
입니다
뭔가 하는걸 도와준다기보단
한명한명의 어려움을 소통하고
마음을 들여다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메퍼 튜터님
2. 3월에 등기 칠 목표로 물건을 찾으세요
월부학교 OT 때 너나위 멘토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이 바로 실전투자입니다
지난 학기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투자라는 성과를 내셨는데요,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장일뿐만 아니라
월부학교라는 환경 속에서는
투자를 안 할 수 없는 조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저 또한 서울 투자를 목표하고 있고
그를 위한 자산 재배치와 명의 등등을 노력하고 있는데요,
다른게 다 준비되더라도 지금 제가
어떤 단지 어떤 물건을 투자해야 되는지
그 단지 리스트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핑계가 많았습니다..
이거하고 저거하고 그러다보니
막상 제 투자물건 추릴 시간이 없었다는게 제 핑계예요
투자자에겐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내서 해야 되는 거고요,
아무리 나눔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호구 같은 기버가 되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내 성장을 꾸준히 해내는 것 또한
나눔의 일부이기도 하니까요
나눔은 윈윈일 때 더 가치가 있습니다
남도 성장시키고 나도 성과를 내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저의 이런 부분을
얼마 전 명확하게 짚어 주셨구요,
1호기를 어떻게 하더라도 그 다음에 투자할
서울 물건이 쭉 뽑아져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1월 달에 깨달은 [투자]는,
어떻게든 몰입하며 투자할 물건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제가 행동할 to do list로는,
-3월 서울투자를 한다
(2월 매물 100개 / 매물문의 2회)
입니다
내가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라면,
여러분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행동에 대한 진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너나위 멘토님
3. 새해 첫 돈독모, 과연 본질을 전달했을까?
새해에도 너무나도 감사하게
독서 TF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돈 버는 독서 모임 책은 바로
[ 김미경의 딥마인드 ]였는데요,
너무 좋은 책이었고 TF에서 좋은 자료들을
많이 나눠주셔서 독모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딱히 임팩트 있는
독서모임은 아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독모 후기 작성률이 너무 낮았고
피드백도 3분의 2가 주셨지만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으로 Q&A 질의응답 시간을
많은 분들이 뽑아 주셨고,
피드백 코멘트의 길이도 다소 짧았거든요
무엇이 문제였을까?
안 그래도 오늘 독서리딩을 복기했는데요,
어쩌면 제가 마음을 적당히 먹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서 TF 면접 볼 때의 그 간절한 마음으로
매달 임해야 하고
매달 독모에 앞서 떨리는 감정이 들어야 하는데
너무 바쁘고 정신없을 때에는,
오늘도 잘 넘기자.... 와 같은 생각이
저도 모르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예요
그 정도 준비상태와 마음가짐으로는
독모 진행이든, 피드백이든, 저 스스로가
느끼는 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티가 나게 되죠
다행히 매 순간에 진심을 다하는
랭ㅂ1군 독서TF 1조 분들이 계셔서
저는 든든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

💚제가 1월 달에 깨달은 [독서리딩]은,
독모에 초심과 진심을 담아 본질 (책의 one message)을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제가 행동할 to do list로는,
-다음달 돈독모 책 후기 10P 쓰기
-피드백/후기 전원 목표로 BM하기
(조원분들 BM : 공감과 경청 키워드 우선, 작성 안내 더 구체적으로 드리기)
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에는
책임을 담아야 합니다.
돈독모의 핵심은 따뜻함과
공감, 경청입니다
김다랭 튜터님
이렇게 진하게 복기를 하고 나니
새해에 첫 시작이 과연 괜찮았는가?
'좀 더 열심히 할 걸,
조금 더 열심히 마음을 전해 볼 걸,
조금 더 노력해 볼 걸;
하는 생각들이 곳곳에서 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 복기를 통해서
다음으로 나아가게끔
계기를 마련해 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땀한땀 키워주시는.. 프메퍼 튜터님,
우리 생존게임즈 11반 감사합니다
핏부님 풍부님 아니면 저 어쩔뻔했어요
은화님 그뤠잇님의 모범적인 모습과
달리님 1풍요님의 따땃한 마음,
작심님 뽀뇨님의 밝은 에너지까지
11반을 함께 하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독서리더의 시간 함께 해주시는
다랭튜터님, 그리고 랭ㅂ1군 1조 감사합니다
늘 진심 다해주시는 이나 조장님,
독T 만렙의 클라쓰 보여주시는 그린님 마니님,
차분하지만 정석을 밟으시는 보니님 마곤님,
누가봐도 인간비타민 루공님, 챠차님
그리고 친정같은 독서TF 분들께 감사합니다
2월에는 유르 더 레벨업 할 수 있는 시간들로
하루하루 소복하게 채워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저에게 굵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질 2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

댓글
반장님 투자자로써, 반장님으로써, 독티로써, 엄마로써,업무 등 여러 역할을 해내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눈다는게 체력적, 심리적으로 어려움도 있을텐데 늘 따뜻한 마음을 갖고 진심으로 우리를 생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장님의 세심케어를 받고 꼭 투자로 아웃풋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성이 이기적이라니,,,말두 안돼,,, 저는 한 가지 일만 하는데도 헉헉 대는 중인데 여러 일을 해내고 있는 반장님 너무 멋져요 1월 고생 많으셨고, 더 나은 2월 함께 만들어보아요-!!!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