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코코넛라떼입니다.
벌써 마지막 주 강의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한달인 것 같습니다.
자모님께서 강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애정어린 잔소리를 해주셨습니다ㅋㅋㅋ
지방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아직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이 아니라 안와닿는 말을 수강생들이 많이 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속상하다고 하시면서 멘토&튜터님들께서 힘들게 앞마당을 일구면서 얻은 정보들을 집약해서 알려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안 와닿는다는 말 보다는 어떻게든 강사님들의 지식과 경험을 레버리지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강의듣고 난 후 조원분들과 얘기할 때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라서 집중이 잘 안됐다.. 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요
자모님의 잔소리를 듣고 "헉, 나한테 하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강의를 들을때는 부족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생각하며
강의에 나오는 지역을 가게 된다면 뭘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더 집중해서 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지식을 체화하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긴 어렵고, 완벽히 복습하려고 할 시간에 차라리 현장으로 한번 더 가는게 낫다고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이거 하나만은 반드시 가져가겠다!"라는 생각으로 적용할 점 하나는 꼭 남기고 실행해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BM>
- 강의에서 소개한 지역들의 핵심 가격결정 요인과 대략적인 가격대 외우기
- 강의 복습하며 쉬기 보다는 BM할 것 딱 1개 남기고 실천하기
자모님은 초반에 제대로 안했던것 중에 후회가 되는것이 바로 '시세트래킹'이라고 합니다.
앞마당 3~4개였을 때도 단지를 잘 지켜보고만 있어도 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을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앞마당을 만들고 나면 반드시 구별 랜드마크 아파트와 동별 선호 아파트를 뽑아서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단지가 많아지더라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단지 100개 ~ 200개 지켜보는 노력을 통해 내 연봉만큼의 수익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시세트래킹을 해야겠습니다.
또한, 가격을 보는게 아니고 단지를 머릿속에 넣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가격이 올랐네? 내려갔네? 이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호도 대비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항상 비교해보는 연습이 시세트래킹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내가 생각하는 선호도가 맞는지 아닌지 궁금하다면, 멘토나 튜터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 만나서 물어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나의 논리를 세우고 그것이 맞는지 아닌지를 검증해나가는 것이 곧 실력을 쌓는 방법이라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앞으로는 시세트래킹을 하더라도 제대로 분석해가면서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BM>
- 가설과 검증이 투자공부이다! 시세트래킹 단순히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가격을 해석해보기
- 잠시 쉴 때는 습관적으로 네이버 부동산 들여다보기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뭉뚱그려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항상 쪼개서 바라봐야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저도 너무 일반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진 않았나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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