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호기 가계약금 넣었고 차주에 계약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0호기 가지고 있어 2주택 예정입니다.
현재 매수할 매물은 주인 거주 중이고 8월에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라 잔금을 길게 8월로 해놓고 계약하려고 하는데요
궁금한 부분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잔금일에 매매계약 손바뀜과 전세입자 동시 계약시 대출 규제로 일부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지 않는 부분이 있어 잔금을 3월로 하고 매도인에게 주인 전세로 8월까지 거주 (4-5개월 가량) 요청했으나 전세 계약 쓰기 번거롭다고 잔금 8월로 하자고 하는데요. 설득해서 주전세를 하는게 나을까요? 잔금이 기니까 괜찮을까요?
6/1일 이후 등기 가져오면 재산세 부분의 이득도 있는 것 같긴하고요
어떤게 나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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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부자샐리님, 1호기 계약 조건을 협상중이시군요. 집주인분이 8월에 입주하는 분양아파트는 투자하신 곳과 영향이 없는지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신축 입주가 있을 때 전세가 싼 가격에 많이 나오면서 지역 내 기축 아파트들의 전세손님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주인전세로 먼저 매매 등기이전을 받고 이후에 전세입자를 구하는 게 유리합니다. 8월에 전세입자를 구할 수 있을만한 공급 상황인지 만약 세입자를 제때 못 구한다면 매매 잔금을 할 수 있는 대출여력이 되는지 따져보시고 계약 진행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샐리님! 잔금 계약에 관련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주전세로 만들고 다음 세입자를 구하신다면 나중 세입자의 전세대출에서는 더 수월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집주인분이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해주지 않으신다면 이 방법을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8월에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책을 면밀하게 지켜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도 동시계약에 대해 대출이 전혀 안나오지는 않고 작년보다는 해주는 은행이 늘어났기 때문에 각 은행에 현재 현황을 조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단순히 집주인분이 계약서가 귀찮아서 그렇게 해주기 싫어하시는 것이고 다른 이유가 없다면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를 잘 맞춰놔서 설득하는 방향도 고민을 해볼 것 같습니다. 비용이 크지 않다면 재산세 이야기로 설득을 해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건 다른이야기인데 8월 집주인분이 퇴거하실때 퇴거일은 꼭 매수자와 협의해서 퇴거하시는 걸로 협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날짜가 고정되면 다음 세입자 구하기 난이도가 배가 되기때문에 이건 미리 말씀을 나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샐리님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샐리님 ^^ 우선 투자를 노리고 계신 부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고민하고 계신 사항은 단지의 선호도나 전세수요에 따라서 조금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겠지만 단지를 모르니 통상적으로 함께 적용해볼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방향으로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1. 리스크 계산 8월 잔금으로 진행 시 대출이 잘 나오지 않아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으면 전세가격을 내리는 것 까지 계산해보기, 얼마까지 내릴 수 있는지? (싸기 때문에 대출이 나오는 은행으로 진행가능한 세입자를 받아들일 수요) 2. 매매전세 동시계약 진행 가능한 은행, 지점, 대출상담사 통해 알아보는 방향 3. 인근 단지나 해당 단지에 거래된 전세 매매전세 동시계약으로 나간 건 있는지 알아보기, 얼마에 들어왔는지, 대출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주전세가 번거로운 건 알고 있지만, 집주인이 분양권으로 입주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꼭 팔고 싶은 집주인이라면 주전세에 협조해줄 수 있습니다. 설득하고 협조를 기다리는 방향 (집주인이 원하는 게 뭔지? 내가 줄 수 있는 건 없는지? 더 알아보기) 샐리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