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 기억에 남는 단지임장 2가지 방법 알려드릴게요(+시세그룹핑 양식첨부)



안녕하세요

메로나 입니다 :)

오늘은 단지임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제 거리두기도 풀려서

인원수 제한없이

조임장, 반임장, 자실반을 만들어

임장을 다닙니다.

함께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을 다녀도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참 임장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많은분들이

처음에 그 지역을

전혀모르기에 '분위기 임장'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장중 두번째 과정이라고

할수 있는

'단지임장'의 경우에는

조금은

느슨하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

생활권순위가 나왔으니

이제는 매물을 봐서

투자물건을 찾아야 하는거 아니야?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또한

부족한 시간과 단지임장을 하면

"

무엇을 봐야하는지?,

시간상효율이 떨어지는데...

"

라고 생각해서인지

분위기 임장겸 단지임장을

함께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역시 예전에 분위기 임장을 끝으로

단지임장을 생략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렇게 본 지역들의

단지의 특성을 모를뿐더러

남에게 내 앞마당이라고

떳떳하게 이야기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정확하게 단지특성을

말할수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럼 단지에 들어가서 무엇을 봐야할까요?

크게 나뉘어 본다면?

<1~5개로 앞마당이 많지 않은 분들>

단지임장을 처음 하신분들은

단지임장용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단지에 들어가서 아직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는 경우애는

하나하나씩 체크를 하면서 봐야 합니다.

<앞마당이 5개~10개이상 되시는분들>

앞마당이 쌓여서 체크리스트를 벗어나

조금더 임장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또다른 능력치를 키워야 합니다.

오늘은 앞마당이 많아지신분들께서

조금더 디테일하게

단지임장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여러분은 단지임장 하며서

이미 분위기 임장에서

생활권순위를 나눴기 때문에

그안에서 또한번의

순위를 매겨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단지순위입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하나 보여드릴게요]

왜? 순위를 매겨봐야 할까요?

우리는 계속해서 생각을 해야합니다.

순위를 매겨보지 않는다면

단순히 아파트단지 모습만

기억하고 말것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단지임장시

시작한 단지를

우선으로 1등으로 줍니다.

그리고 생활권 안에 있는

아파트단지들을

계속해서 순위를 매겨봅니다.

만약 생활권안에 단지가

10개가 있다면

1등부터 10등까지

다 매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개단지가 있다면 20등까지 다 매겨봅니다.)

세르정님 단지임장후 순위매긴 방법

아마 하시면서 의문이

드실것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네 해야합니다."

내가 매긴 순위가 1~10등까지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순위를 매기는 과정속에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조원들과 물어보면서

그 단지의 장점이 무엇인지

단점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찾아보면서

그 단지임장을 안할때보다

더욱 깊은 생각과

의문점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작업이 이루어질때

온전히 내 앞마당이 되는 것입니다.

단지 투자가능한 단지만을 알고

시세트레킹을 하는 것이

내 앞마당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전체적인 단지특성을 알때

진정한 내 앞마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다른 생활권

역시 그렇게 순위를 매겨봅니다.

그리고

그 생활권안에

단지순위 또한 다른 생활권의

단지순위와 또 붙여봅니다.

그러한 작업등을 통해

더욱더 깊은 사고를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투자자이며

[비교로 시작해서 비교로 끝나야 합니다.]

생활권순위부터 시작해서 단지순위

그리고 가격대별 순위 그리고

내 투자기준에 맞는 1등을

임장지에서 찾고

내가 앞마당별 순위에 들어오는

단지들과 다시 또 붙여봐야 합니다.

이 모든작업을 끝으로

최종 1등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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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임장, 단지순위도 없이

중간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1등을 찾는것은 없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1등찾기가

어려워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확실히 기억하세요

[투자는 비교로 시작해서 비교로 끝나는 작업입니다.]

[두번째]

단지를 들어가서 서로 그단지의 가격이 어떠한지

함께 분위기 임장하는 동료분들과

의논해봅니다.

.

의문점을 가지고 생각을 하는 순간

그 단지를 조금더 깊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그 지역의 단지 가격을

파악하고 순위를

매겨보면서

내 앞마당의 시세까지

단지임장을 하면서

동시에 확인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수도권 및 광역시를

임장지로 배정받았다면

그 지역내 내 앞마당 다른 구의

시세그룹핑된 그림파일을

휴대폰에 저장해서

항상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단지임장을 하며

계속 가격비교를 합니다.

예를들어

3억대 아파트를 단지임장한다면

비슷한 규모의 앞마당의

3억대 앞마당 가격을

빠르게 체크합니다.

즉,

비슷한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봅니다.

(아마 저와 함께해본 반원,조원분들은 알거예요 :))

그리고

계속해서 비교분석하고

계속해서 생각합니다.

"

왜 여기서 더 좋은생활권, 균질성이

좋은데 왜 여기가 더쌀까?

같은 가격이라면 나라면 어디에 살아볼까?

여기 대장가격은 7억대인데, 내 다른앞마당은

대장가격은 9억대이네?!

그럼 여기가 떠 싼가?

내앞마당 00생활권 3등생활권과

지금 임장지 00생활권과 가격이 유사한데?

그럼 나라면 여기가 더 싸보이는데?

아기키우는 입장에서 00생활권이 더 좋을것 같은데?!

여기 20평대 가격은 왜 이렇게 다른 평형보다 비싸지?

공시지가 1억미만 때문에 투자수요가 많이 붙었나?

연식은 여기가 더 좋은데 가격은 저기가 더좋네?

생활권 환경이 더 좋은건가? 아니면

아직 덜 오른건가?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끔

계속해서 의문을 품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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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마당이라면 그 지역의 생활권순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임장지, 단지임장을 하면서

어느곳이

더 좋은지, 나쁜지, 싼지, 비싼지등을

머리속으로 생각합니다.

이 모든작업들이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진정으로 내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진실되게 노력해야합니다.

그렇게 비로소

진정한 내 앞마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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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임장을 가서는

하나하나의 단지를

다 훑고 동료들과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서로 내 앞마당의 가격까지

재차 체크를 하는

이 모든과정이

한 단지당

1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단지임장을 단순히 아파트만

들어가서 분위기를

보고오는 것도 좋지만

더큰성장을 위해서는

분위기 임장만큼이나

단지임장 또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분위기 임장에서 하나의 지역을 다보는데

10시간이 걸렸다면

단지임장 역시 전체 단지를

다 보며 같은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고 임해야 합니다.

"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을

함께 할수 없습니다.

"

기본에 충실한것이

제일 빠른길입니다.

단지임장과정을

생략하지 않습니다.

만약 매물을 보기 힘든 상황이라면

더더욱 중요한 과정입니다.

매물을 보지 못해

아쉬워 하지 말고

매물을 볼수 있는 환경이

어려워 졌다면 불평으로

시간을 보내지 말고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대충했던 단지임장을

제대로 정석대로 하면서

단지임장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수코스인지 알고

그 벽을 한번 깨보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투자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