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너나위가 27세의 너나위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 재테기 1강 후기 [시소입니다]



안녕하세요, 5년차 소액전문

싱글투자자 시소입니다(see&saw).

지금 아는 것을 

예전에도 알았더라면 …? 

하는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

찬바람이 부는 오후, 

재테크기초반 오프강의에 다녀왔습니다! 

유쾌하고 공감 가는 너나위님의 경험을 

듣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하지만,
이번 강의는 특히 특별했습니다.

"40대의 너나위가

 27세의 너나위(김주임)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 속에서 10년 차 스승님의 통찰을 들으며,
5년 차 제자로서 새롭게 

깨달은 세 가지를 공유합니다.

#1 자산키우기의 첫 단추 = 메타인지

* 자산을 빨리 키우고자 할 때 갖는 조급함과 편견 버리기

"지금의 저를 여러분들은 보고 오셨겠지만,

여러분들이 집중 하셔야 할 것은  

2007년의 저 입니다."

20대 후반, 소득이 높았던 

맞벌이부부 였음에도 

저렴한 월세집에 거주하신 이유는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향을 고민하지만,
빠르게 자산을 이루고 싶은 

욕심이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곤 하는데요.

당장 눈앞의 성과를 내고 싶어 했던 

욕망을 들킨 것 같아,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자산 키우기의 3단계

1단계. 얼마나 버는가? - 바꾸기 어려운 것

2단계. 얼마나 쓰는가? - 내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

3단계. 어떻게 굴리는가? - 노력이 필요로 하는 것.

결혼을 하려면 연애를 해야 하듯,

벌고, 모으는 과정 없이

3단계 투자로 갈수는 없는 것.

자산 키우기 앞서, 

"소득의 55% 모으기 라는 목표가

변화의 시작임을 기억하는 것."

자산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갖춰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2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돈이 모이는 특급 루틴

Q. 여러분들은 한 달에 

사용하는 식비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Yes or No

1년차 투자자 시절,

파링멘토님과의 투자코칭을 통해 

<수익>에 비해 <저축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계부 특강을 하던, 지인의 도움을 받아

고정지출 / 변동지출 / 고정수익 / 변동수익

네 가지 항목을 구분하여

꾸준히 기록한 끝에,

2년 반 만에 1억이라는 

목표액을 모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의를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역산하기>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사람들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한 뒤. 행동합니다.

하지만, 30대,  40대의 너나위님 사이에

가장 큰 차이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 하기 시작했다는 점 입니다.

자산을 이루기 위해,

목표하는 금액을 명확하게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며 명확한 루틴을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신용카드를 없애고

용도별 체크 카드를 구분하는 것 입니다.

쓰고 남는 금액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목표 비율에 맞춰 

금액을 분산하고,

한도내에서 사용하며 저축하는 것.

<BM> 

단순화된 방법으로,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

투자는 운과 상황, 

타이밍에 따라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에서 시작 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한계를 두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하다 보니

실현가능한 수준까지만 가고 머무르게 됩니다.

35살까지 월급쟁이 였던 너나위님은

어떻게 100억에 가까운 자산을 이루신 걸까요?

너나위님도 여행을 좋아하시고,

지인과의 커피 한 잔을 좋아하지만, 

저축을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1,500원 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대신

회사 탕비실의 카누, 

이디야에서 파는 한 팩에 200원 짜리 하는

커피를 들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고, 마음먹기 나름.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타협하지 않는 마음>  이었습니다.

재테크는 일할 수 있는 기간(30년)동안

일 하지 못하는 시기(40년)을 

준비하는 과정 입니다.

당장의 빠른 성과가 아니라,

차분히 벽돌을 쌓아서 성을 짓는 마음으로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 

그리고 정해진 정답은 없음을

10시간이란 긴 시간동안 알려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Q. 수영은 위험한가요?

A. 할 줄 알면 즐겁고, 위험하지 않죠.

투자도 같아요, 

할 줄 알면 무섭지 않습니다.

멘토님, 튜터님 덕분에

더이상 투자가 무섭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From. 시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