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e] 배웠으면 행동으로 옮긴다. 아들과 함께한 분위기임장

배웠으면 행동으로 옮긴다!

 

오늘 혼자 임장한다고 어제 분임루트 그리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는데

 

둘째 아들이 함께 하고 싶다고 하여 10km를 4시간 동안 함께했다.

 

중간에 17살 아들 덕분에 포기하겠구나 싶었는데 산책하는 기분이라 좋다고 하며

 

햄버거, 도넛, 빵집이 뭐가 있는지, 단지와 가깝고 다양한지, 가게 수를 헤아리며 진지했다. 

 

혼자했으면 지치고 외로웠을텐데..

 

서로 말은 최소한만 했지만 함께해서 재밌고 든든했다.

 

햄버거에 꽂힌 아들을 위해 중간에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시 화이팅!!

 

분임을 마무리한 나에게 스벅 음료 한잔 선물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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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율user-level-chip
25. 02. 02. 12:49

아자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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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어user-level-chip
25. 02. 02. 12:51

고생많으셨습니다 초롱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