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총평)
3번째 읽는 것 같은데, 명상, 이불정리 등만 기억에 남고 많은 것들이 가물가물하던 순간이었는데 정말 이번에는 다른 내용들만 눈에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다. 꿀팁책 같은 느낌도 있지만 결국 월부에서 강조하는,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 강조하는 내용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많다(어쩌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바나님도 몇번 레버리지 책에 대한 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분명 공식이 있다. 어쩌면 여기에는 각각의 타이탄들로부터 확보한 공식 중에 나만의 공식이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이다(언젠가 부터 매일 Time을 듣는 것처럼 말이다)
본깨적 정리한 것을 최종적으로 한번 더 정리해서 내 삶에 적용할 단 한가지를 뽑아보자면 가장 마지막에 적은 "비범한 결과는 이 직선위에서 만날 수 없다"이다. 아름다운 말이다.
(내용 및 본깨적)
4%
누구나 나비가 되어 날 수 있다. 단, 먼저 번데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여기서 번데기란 당신이 서 있는 세계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당신에게 강요되는 사회규범들이다.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는 번데기를 안전한 은신처로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벗어나게는 해주지 못한다. 타이탄들은 말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깨) 이 부분은 참 나에게 맞는 말 같다. 인생 자체가 세상이 주는(또는 줬다고 착각한) 룰에 맞춰 생활해왔다 그래서 압도적인 성과를 얻지 못햇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는 조금은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해야한다고 본다.
(적) 적어도 하루에 한번 힘들면 1주일에 한번은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보자
4%
그들 중 80퍼센트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 45세 이상의 남성 타이탄들은 대부분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 먹는다.
• 많은 타이탄들이 잠자리에서 특별한 매트를 애용한다. 바로 칠리패드Chilipad다.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칭찬하고 더 많이 인용한다.
•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마다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 거의 모든 타이탄이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많은 고객과 클라이언트를 사로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 경험을 갖고 있다.
• 그들은 모두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명한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커다란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깨)이 부분은 타이탄의 도구들 요약, 또는 한문장 모음 같다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고자 100킬로미터 달리기를 할 필요도, 박사학위를 딸 필요도 없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리셋하고 재발견하고자 몸부림칠 필요도 없다. 누군가 강력한 효과를 본 것을 자신에게 적용해 루틴을 만들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꾸준한 노력이, 결국엔 큰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들 중 하나는 타이탄들의 매일의 작은 습관, 태도, 명상, 주문, 보충학습 계획, 즐겨하는 질문들, 독서법 등등에 더 각별히 주목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곧 당신을 타이탄으로 만들어줄 탁월한 도구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한다.” → 결정을 내릴 때 좋은 원칙들을 갖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질문들을 갖는 것.
“나는 기다린다.” → 장기적인 계획을 기획할 수 있는 것, 멀리 보고 게임을 즐기는 것,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
“나는 금식한다.” → 어려움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것. 나 자신을 온전히 회복해 큰 고통에도 관용과 평정을 잃지 않는 것.
7%
나는 냉장고 문에 다음과 같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언들을 붙여두곤 한다(《명상록》을 읽다가 밑줄 친 문장들을 그때그때 처한 상황에 맞게 교체해가며 붙여둔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오늘 내가 만날 사람들은 내 일에 간섭할 것이고, 고마워할 줄 모를 것이며, 거만하고, 정직하지 않고, 질투심 많고, 무례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타이탄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타이탄들은 이렇게 설명했다. “명상을 할 때는, 스트레스는 덜 받으면서 결과는 더 좋게 나와야 한다. ‘아,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등과 같은 생각이 계속 되풀이되는 걸 피해야 한다. 명상은 정신을 위한 따뜻한 목욕이다.”
(깨) 명상이 좋다는 점은 아직 직접적으로 느낀 적은 없으나, 이 책에서 정말 많이 강조하고, 나도 그래서 본깨적으로 많이 뽑은 듯 하다. 어제 명상을 해봤으나 아직 어색하긴 하다.
(적) 최근 거의 미모가 잘 되고 있는데(기적적인 기적) 아침에 일어나면 꼭 명상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 책 후반부에도 나오는 것 처럼 숨한번 쉬는 것도 명상이고, 내 주변 사람을 위하는 생각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했다. 책에 나온대로 1주일동안 꾸준히 해보고자 한다.
8%
연습과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는 건 언제나 ‘최후의 순간’이다. 나는 20분 동안 명상을 할 때 15분은 마음속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데 쓴다. 따라서 명상을 통해 얻고자 했던 평화와 조화, 충만함은 마지막 5분에 나타난다. 15분을 노력해 5분을 얻었다는 건 명상에서 꽤 성공적인 결과다. 하지만 명상을 할 때마다 이런 결과를 얻는 건 아니다
9%
유도 명상의 전문가 타라 브랙은 이렇게 설명했다. “명상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껏 우리는 관심을 이곳저곳으로 흩어지게 하는 근육을 주로 단련해왔기 때문이다. 명상의 99퍼
그러니까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려면 초안을 그리고, 그걸 지우고, 다시 그리는 걸 반복하면서 결국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채 완성되는 것이다. ‘진부해지지 않으려면 그려지지 않아야 한다.’
12%
우리는 안다. 당장 시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실패하면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는 불안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피터 틸을 비롯한 혁신적인 창업가들은 다음의 굳은 확신을 갖고 있다. “실패는 오래 가지 않는다.”
트렌드를 탐색하는 시간을 대신해 우리는 ‘사명’을 찾아야 한다. 사명이란,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다.
(깨)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에도 배웠다시피 WHY가 정말 필요한데, 그것을 뛰어넘어 진정으로 압도적인 성공을 한 타이탄이 되기 위해서는 사명이 필요하다. 그래야 성과를 모아 업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사실 월부에서 마치 어릴 때 꿈이 모두 과학자 대통령이었던 것이 기억날 정도로 모두 부동산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타인의 내집마련 및 자산 증식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고, 사실 나도 비슷한 꿈 또는 그림을 그린 적은 있다. 그런 것이 사명일테니깐. 생각해보면 그보다는 나의 사명은 이 책에서처럼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것이기 떄문에, 그 방향으로 고민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생각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월부를 시작했다가 그만두는데, 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사명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100% 모든 사람을 그만두지 않고 성공하게 만들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지금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with 월부 or without 월부를 통해 부동산만큼 손해를 덜 보고 덜 걱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래도 접근이 쉬운 방법을 마련해주고 싶다. 이 것은 지금까지 내가 월부에 적은 "초간단" 접근법과 일맥상통한다.
(적) 앞으로 내 사명은 초간단 부동산 서바이벌이다. 이 부분에 맞춰 사명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 보려고 한다. 물론 내 앞가림부터 해결하고 말이다.
17%
수준 높은 모임에 최대한 참석하라
돈을 벌려면 최대한 많이 배우고, 최고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원치 않는 모임들을 지우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 자신이 진짜 참석해야 할 모임을 찾아야 한다. 크리스는 이렇게 조언했다. “초대받지 않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모임엔 최대한 참석해서 어떻게 하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하면, 그냥 모르는 척 메모를 시작한다. 그 모임과 관련해 찾을 수 있는 모든 내용을 다 읽고, 자신의 제한적인 직무 안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전반적인 지식을 얻어내야 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소문이 난다. 반드시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크리스는 구글에서 일할 때 불쑥불쑥 자신과 상관없는 회의에 얼굴을 내비치는 걸로 유명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가 왜 이 자리에 왔지?’ 하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곤 했지만, 그를 쫓아내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참석한 회의나 모임에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와서 관심을 표하며 메모를 한다면, 기분 나쁘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타인의 관심을 받는다는 건 본질적으로 유쾌한 일이기 때문이다. 점점 사내에서 유명해진 크리스는 마침내 구글의 최고위 임원들이 앉는 맨 앞줄에서까지 자리를 얻어낼 수 있었고, 회의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그의 객관적인 의견과 피드백을 듣기 위해 그의 앞으로 오기 시작했다. 이것이 곧 상대와 내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윈윈win-win’ 학습전략임을 크리스는 거듭 강조한다.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건축가나 변호사, 직장인, 학생과 부모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으면, 어떻게 그들을 위해 뭔가를 만들 수 있겠는가?”
(깨) 역시 월부는 이 책은 물론 많은 책에서 공식을 따와서 만든 시스템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결국 이 부분대로 하려면 월부에서 가능한 많은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한다.
(적) 꼭 TF와 운영진에 도전해보자. 뭔지 한번은 해보고 싶다.
22%
아널드는 함께 대회에 출전한 경쟁자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 다녔다. “뭐 하나 물어봅시다. 혹시 무릎 부상이나 뭐 그런 걸 당한 적 있나요?” 그러면 경쟁자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 “아뇨, 왜요? 난 무릎을 다친 적이 없는데…”
아널드가 다시 말했다. “아, 그렇군요. 댁의 허벅지가 나보다 얇은 것 같아서요. 혹시 부상을 당해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한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실례했소.”
아널드의 갑작스런 방문을 받은 선수들은 계속 전신거울 앞을 서성이며 자신의 허벅지 상태를 확인한다. 그러고는 결국 그에게 진다. 아널드의 심리적 공격에 맥없이 무너진 것이다.
아널드는 믿기 힘들겠지만 이런 방법을 쓰면 쉽게 경쟁자들을 떨쳐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대를 넘어뜨리고 싶으면 이렇게 말하라. ‘최근에 몸이 좀 부은 것 같네요.’ ‘무슨 고민 있어요? 지난주만큼 활력에 넘치는 것 같진 않네요.’ 그러면 당신이 이길 확률은 엄청나게 커진다.”
아널드는 실력의 차이가 승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고 설명한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실력의 우열은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승리는 경쟁하러 나온 사람이 아니라, 이기려고 나온 사람이 갖고 간다는 것이다.
사소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아널드의 심리전술은 정말 일리가 있다.
25%
매트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습관에 대해 묻는 내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는 ‘팔굽혀펴기 1회’를 꼽았다. 그렇다, 딱 한 번이다. 그는 말한다.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했더라도, 또 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하더라도 팔굽혀펴기 한 번도 못할 만큼 힘들기는 불가능하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를 현자와 부자로 만들어준, 그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최고의 성과 도구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당신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멋지면서도 쉬운 대안들인 만큼 눈여겨보기 바란다.
P2(워드프레스 테마) : 이메일의 대안-p2theme.com
슬랙Slack : 인스턴트 메신지의 대안-slack.com
모멘텀Momentum: 집중력을 도와주는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
분더리스트Wunderlist : 일을 끝마치도록 도와주는 할 일 관리 앱·툴
텔레그램Telegram : 암호화 기능이 뛰어난 메시징 앱
캄calm : 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는 탁월한 앱
28%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바뀐다. 그러면 가치 있는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곧 자기가 주변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가장 똑똑한 사람도 될 수 없고, 가장 교양 있거나 조예가 깊은 사람이 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는 남들과 경쟁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나 경쟁이 가능한, 성공에 있어서 진정으로 평등한 측면이 하나 있다. 바로 ‘노력’이다. 옆에 있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건 언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깨) 월부에서 수도없이 배운 부분이다. 진정한 노력을 고등학교 때 이후 해본적이 있나 싶을 정도이다. 나는 그렇게 압도적으로 영웅이 될만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노력만큼은 자신 있다.
(적) 노력, 그릿 다 중요한 부분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건 언제나 가능하다.
30%
내 정신에게 밤새 할 일을 주자
리드는 날마다 자기 정신이 밤사이에 공들여 해결해주기를 원하는 문제들을 노트에 적는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우리가 떠올리는 생각의 대부분은 당연히 잠재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가 수면을 취하며 긴장을 풀고 원기를 회복하는 동안 다양한 해결책이 잠재의식을 통해 떠오를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걸 이용하자는 것이다.”
온갖 고민과 복잡한 생각을 끌어안고 잠자리에 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각들을 노트 위에 내려놓으면, 잠자리가 한결 더 가벼워지고, 이를 통해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이끄는 것이다.
체스 챔피언 조시 웨이츠킨도 이와 거의 동일한 습관을 갖고 있다. 다만 그는 생각할 거리를 정리하는 시간을 잠자리에 들기 전이 아니라 저녁식사를 한 직후에 갖는다. 이 둘 사이의 큰 차이는 없다.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차이일 뿐이다.
(깨) 와, 이 부분은 진짜 신선하다. 자는 동안 해결이라니. 근데 원래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적지 않아도 기억나는 것 아닐까?
(적) 그래도 시킨대로 한번 해보자. 최소한 미모라도 말이다.
30%
패자에겐 목표가, 승자에겐 체계가 있다
1등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목표 달성이 아니라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31%
이는 곧 우리가 앞에서도 살펴보았던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사라지지 않고 버티기’ 전략과도 상통한다. 1등과 싸워 이기려면 먼저 버티고, 또 버텨야 한다. 여기에 필요한 건 승자가 모든 걸 가져가는 단기적 목표 달성이 아니다. 2등을 해도 뭔가 얻을 것이 있는, 체계 구축이다.
32%
전문화는 곤충에게나 어울리는 일이다
스콧 애덤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살펴봤듯이 오늘날 성공은 ‘전문가’의 길을 걷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탁월한 사진작가가 되려면 사진 기술보다는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더 익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글쓰기,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능력 또한 키워야 한다. 체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37%
“열 번 실패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미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는 최고의 투자자들이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내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지를.”
38%
그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가르침을 얻고자 찾아오는 젊은 사람들(그는 이들을 ‘기업가 지망생’이라고 부른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먼저 카운터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라.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면 아무 차나 주문해도 좋다. 차도 안 마시면 물을 주문해도 좋다. 무엇이든 한 가지 음료를 주문한 다음 10퍼센트를 깎아달라고 부탁해보라.”
기업가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별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성장한 기업들과 미팅할 때 그는 어김없이 이런 ‘할인’ 주문에 도전해볼 것을 제안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바보 같은 짓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사업이든 인생이든 기어코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부탁해야만 하고, 늘 무리한 일을 시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깨) 미친 사람이라고 쫓겨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포인트가 아니다. 부탁을 해야하니(결국) 미리 미리 일상에서 연습해보라는 것이다.
(적) 당장 오늘 해보자
39 %
첫 직장을 얻거나 새로운 조직에 들어갔을 때는 자발적으로 안테암불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내가 만난 모든 성공자의 공통된 조언이다. 무작정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고 아첨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잘 될 수 있는 도움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라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마련해주라는 뜻이다. 내 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것이 곧 나를 위한 길을 만들어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43%
법칙 26.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깨) 100% 동의한다. 그래서 시간가계부, 목실감이 필요하다. 내가 나를 트래킹하고 측정해야 개선이 될 수 있다.
(적) 밀린 시계부 당장 쓰자. 월중간복기도 한번 해보자
47%
‘나는 오늘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나는 편안함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어떤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했는가?’”
이는 아침 일기나 저녁 일기를 쓸 때 하루를 돌아보게 해주는 매우 좋은 질문들이다
(깨) 계속 적다보니 자기 전, 일어나서 할 일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일기가 생각보다 더 중요해 보인다.
(적) 오늘부터 꼭 해보자(오늘부터 할게 너무 많긴 하다)
54%
예를 들어 60분 동안 운동을 한다면, 45분쯤 지났을 때 환상적인 기록이 나오거나 난이도 높은 기술을 능숙하게 해내면 60분을 다 채우지 않고 바로 끝낸다. 조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작가 헤밍웨이는 가장 좋은 흐름의 중간, 가장 잘 써져 나간다고 느껴지는 문단의 중간 부분에서 하루의 작업을 끝냈다. 다음번에도 그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다. 나도 헤밍웨이처럼 살려고 노력한다.”
(깨) 이건 생각지도 못했다. 어떻게 보면 성공경험 느낌을 남겨서 다음번에도 그 기운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방법 같다. 근데 잘 되고 있으면 계속 더 해보고 싶던데 이건 그것과 다른건가 잘 모르겠다.
(적) 암튼, 시키는 대로 해보자. 임보를 쓰다가 너무 잘 써지는 그 순간 멈춰보자(뭐가 됐든)
65%
디킨스 프로세스는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믿음 2~3가지를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걸쳐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마다 토니 로빈스가 도움을 주는데 참가자들은 다음의 질문들에 답하거나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린다.
• 당신의 그 믿음들이 과거의 당신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는가? 그 믿음들 때문에 당신은 무엇을 잃었는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 당신의 그 믿음들이 현재의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하는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 당신의 그 믿음들이 1, 3, 5, 10년 후의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인가? 보고 듣고 느껴본다.
와우, 이 방법은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강력하다.
72%
《받아들임》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라에게 차 대접하기’ 섹션을 발췌해 소개한다. 이 부분은 분노를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루는 지혜를 선물한다. 억누르거나 쫓아내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들에게 ‘나는 너를 보고 있어’라고 말하면 충분하다.
75%
‘좋아!’라고 외치는 건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다. 갖가지 문제, 실패, 장애물을 미리 알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게 한다. 이 자세만이 우리를 앞으로 나가게 한다.
78%
이상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차드 멩 탄의 지혜로운 명상 수련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나, 팀 페리스는 주로 밤에 3~5분 동안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 3명을 떠올린다. 대개 그 중 두 명은 현재 친하게 지내는 친구이고, 한 명은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한 옛 친구다. 이 책의 집필 작업을 하는 동안 나는 파리에서 이 연습을 시작했다.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나는 하루 종일 ‘내가 왜 이렇게 행복하지?’라며 의아해하는 내 자신을 깨달았다.
이 명상 수련은 정말 효과적이다. 대체로 명상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활동이라서, 자칫하면 내가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집착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기 쉽다. 그런데 사랑과 친절을 보내는 연습은 집중의 초점을 내가 아닌 완전히 다른 데로 돌린다. 덕분에 내 경우에는 머릿속을 시끄럽게 하는 재잘거림이 최소 90퍼센트 이상 즉시 사라진다.
당신도, 지금 당장 시작해보라.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특징은 아주 간단해서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84%
폴은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 실력을 키울 생각이 없다면 처음부터 그 일을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에 따르면 최악의 인생은 ‘나를 늘 못하는 사람으로 상대가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링 위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실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선수를 만날 때가 있다. 재능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생각이 없어서였다. 그게 아니라 정말 재능이 없는 경우라면 링 위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 인생엔 세 가지 길이 있다. 실력을 키우거나,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깨) 마지막 3문장 정말 장난 아니다.
(적) 기억하고 매일 외치자. 실력을 키우거나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길 뿐이다.
88%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걷고 있는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은 ‘직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 직선을 그리기 위해 조급함과 초조함을 안고 삽니다. 하지만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깨) 너무나도 월부스러운 내용이기도 하다. 조급함이라는 단어 얼마나 많이 들었던가, 그리고 목표 달성도 직선이 아니라 계단식이라는 말도 정말 많이 들었다. 근데 여기 표현이 더 멋지다.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적) 이 문장도 1달에 한번은 적어보자.
댓글
징기스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