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비로소시입니다 :)
정말 쏜살같이 흘러간 한달이었습니다.
25년의 첫달부터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다같이 손잡고 한걸음 떼어 성장한다는것에 대한
기쁨을 알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충분히 친해지고 익숙해진 후의
헤어짐은 아쉽지만
조원분들 한분한분 빠짐없이
다음에 만나게되었을때의 성장또한
굉장히 기대를 하며,
다시 되돌아봤을때 생생히 기억 해 낼 수 있도록
이번 한달의 여정을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전 조 활동에서
조 활동에 몰입한나머지 활동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작 들어야 할 강의와 과제를 놓치게 되면서
조 분위기는 좋았지만 분위기만 좋았던
아쉬움이 있었기때문에
이번에는 꼭 성장을 우선에두고
한달을 보내고 싶었고,
모두가 처음 만나는 첫 ot부터
제 한달의 목표와 포부를
아주아주 강하게 어필하면서
첫 오티부터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며,
매일매일 강제로라도 꾸역꾸역 원씽 인증을 하게 만듭니다 ㅎㅎ
원씽을 외치는것도 중요하지만
해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냅다 강제성을 부여해서 인증하고 완료표시를 해두었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 조원분들은
하루하루 착실하게 인증을 완료해주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첫번째 조모임에서는
조모임진행만 3시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유인즉슨 입지요소별로 하나씩 맡아 발표를 시켰기 때문입니다ㅎㅎ
과제제출시 너무 바빠 과제를 완료 하지 못하더라도
발표를 맡게된 입지요소 하나만이라도 작성하기를
그거라도 제출할수있기를 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드렸고
모두들 흔쾌히 수락(일까…?ㅎ)해주심과 더불어
실제 발표때는 모든 조원들이 정말 어마어마게 공을들인
발표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1주차 분임과 2주차 단임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는게
너무나도 중요한것을 잘 알고있고,
뭐든 인증을 하고 아웃풋을 내야만 하는 저희조의 특성상
1주차 분임종료 후 기억이 날아가기전 당일12시까지
폭풍같은 생활권 순위를 만들어 올리구요,
단임을 갔다오면 당일까지 또 기억이 날아가기전
top5 단지를 선정해서 모두 제출해주십니다 ㅎㅎ
서로서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떻게라도 꾸역꾸역
트렐로를 뒤지고 기억을 더듬어서
정규과제도 아닌걸 제한시간내에 해내기위해
모두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로 해낼 수있었습니다
저희조는 조원 전원이 mbti i성향이라 시끌벅적한 조톡방은 아니었지만
메시지 하단에 폭풍따봉 보이시나요ㅎㅎ
굳이 말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격하게 서로를 응원하면서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3주차가 됩니다
3주차가되면 4주차보다도 더 텐션이 떨어지게됩니다.
그건 기초반이든 실전지투든 학교든 어딜가든 똑같이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1-2주차에 폭풍 임장으로 체력적으로도, 중간정도 왔다는 생각에 감정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한번 루즈해지기 시작하면 겉잡을수없이 텐션이 떨어진다는것을 너무 잘 알기에
직전 지투때 튜터님이셨던 오렌지하늘튜터님의 운영방안을 BM해서
조원분들에게 매일매일 단지분석 한장씩 작성후 인증과 요일을 정해 매일 전임릴레이를 요청드렸습니다.
사실 이 3주차가 저희조의 킥이었고
이렇게나 구구절절하게 후기를 복기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 ☆★★폭풍 자랑시간★★☆★☆☆★★☆★☆☆★☆☆ ★☆☆
3주차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았던
매일매일의 단지분석 인증과 (+ 폭풍 따봉)
매일매일의 전임을 통해서
텐션떨어지기 딱 좋은 3주차를
그 누구보다도 타이트하고 바쁘게 보냈습니다 ㅎㅎ
텐션이 떨어질 틈이 없었어요
특히 조원 전원이 매일매일 각자의 개성이 가득담긴
단지분석을 매일매일 올리다보니
BM하고싶은게 한가득이고
그리고 그 어려운 BM을
우리 허니비님이 해냅니다.
딱봐도 같은사람이 쓴게 아닌것 같은 장표
이틀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조원들의 단지분석을보고
BM해보고싶다는 마음에
거의 하루만에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정말 다양한 시행착오를거쳐…..
같은사람이 쓴게 맞나 싶은 단지분석을 해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명절까지 잘 보내고 나서
저희조는 너무나도 아쉬운
4주차 조모임을 진행하게됩니다
발제문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하고
저의 결론파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가 생각하는 투자우선순위 단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정된 투자금 내에서 살펴야 하다보니
그 안에서 괜찮은단지 몇개로 귀결되었고
앞으로의 계획또한 투자를 하고 계속 이어나가는 모습을 그리면서
2번부터 마지막발제문에 대한 답을 끝내고
가장마지막에 첫번째 장표로 돌아와서
각자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듣기전과 후에대해 특히 많이 바뀐 것 같다..
강의의 영향을 많이 받게된것같다는 조원분,
단지분석을 특히 더 많이 해보게 되었으며, 하다보니 1등을 제대로 한번 뽑아보고싶은
마음이 들어졌다는 의견과
매일매일 인증으로 도대체 성장하지 않을수가 없었다며
인증때문에라도 늘 투자생각을 하면서 정말 투자자의 한달을 보내게 되었다며
임보가 엄청 풍성해졌다는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을 하게된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우리 조원분들의 성장을 직접 옆에서 목격한 저로써
직전 정규강의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55조 월쪽이들의 성장판을 만들어 공유했습니다.
특히 직전 정규강의때는 거의 중도하차하다시피
강의,과제 모두 미제출이셨던분들도 계셔서
완강을하고 후기를 쓰고
조모임에 참석을하고 그것도 후기를 써내는
조원분들의 눈부신성장에
성장판을 만들면서도 약간 울컥했는데요
또..나만 진심이었지….
조원분들의
약간 어리둥절하고 얼떨떨해하는모습에
빠르게 결론발표로 넘어 갔습니다.
거의 100장에 달하는 결론 발표를 하고 난 뒤
전체화면으로 공유하고 발표하느라 조원분들의
얼굴이 안보였는데
“결론발표 끗-” 을 외치고
화면공유를 끄고
처음 마주하게된 조원분들은
갑분 초상집분위기였습니다…갑자기?
무언가에 압도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으신것같보였는데요
매일매일 시세를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않다는것과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기때문에 가치있는거라고
부자 아무나되는줄알았어? ㅋ
하지만 여러분도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귀에 들리지않을것같은 응원으로
아쉬운 마지막 조모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조장을 지원할때마다
저희 조원들이 저를 만나서
임보를 단 한장이라도 , 임장을 단 한번이라도 많이해보길
하던걸 잘해보려고 해보고, 안해본걸 한번이라도 해보길 바래왔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단한장이라도 한번이라도
가장많이, 가장먼저 해내야하는건 조장인 제가 해내야하구요
그 과정에서 분명 성장도 제가 제일 많이 하게 될거라는걸 알고있지만
이번엔 안해본걸 해보고싶었고, 너무 과한 욕심이라고 생각했던
조원모두의 원씽달성이 아닌 성장 그 자체를 해보고싶었습니다.
너무 좋은 분들과 같은조가 되어서
조원모두도 그리고 저도 성장에서만큼은 누구보다 떳떳하게
성장했다고 말할수있고, 요란하지않지만 따봉과 따뜻한 응원으로 충만했던 한달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먼저 우리조의 정신적지주 성실 끝판왕 우리 투앤투님
단한번도 빼놓지않고 강의도 제일먼저, 과제도 제일먼저,
우리조에서 제가 내놓는 미션도, 매일매일 독서인증도 빼놓지않고
꼬박꼬박 성실하게 올려주셔서 투앤투님을 보고 저도 많이 배울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말로 내뱉는 대단한 인사이트가 기록으로는 잘 반영이 안되는것같아
너무나도 안타까운마음에 저희조원분들중 거의 유일하게 아쉽다는 말씀을 드렸던것같아요
같은걸 보고 들어도 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깊이있고 다각적인시야에 약간 벽이 있었던것같아요 ㅎㅎ
아 저정도의 인사이트를 나는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것같아요 투앤투님을 보면서요
투앤투님이 말씀해주셨던 계획처럼 건강과 투자 사이에서 어떤것도 잃지않고 투님의 속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임원진급 필력, 말 예쁘게 하는 학원 저도 소개좀 시켜주세요 쿠님
성실함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 쿠님
강의올라오면 거의 바로 완강에 과제에 예쁜말이 가득담긴 조모임 후기에
어떤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단지임장때 예상치못한일들이 자꾸 벌어져서 저는 뜻대로 되지않아 스트레스를 진짜 많이 받았는데
쿠님이 옆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해내시는 모습 보면서 갑분 힐링이 되는 묘한경험도 했습니다 ㅎㅎ
카톡방에서도 후기에서도 심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말만 사용하시는 둥근 성격이신것같지만
임보는 정말 날카롭고 예리하게 관찰하시는 분이시라 또한번 놀랏었습니다.
반전까지 겸비한 우리 쿠님 한달동안 고생많으셨어요 💕
이번한달 최대 성장을 뽑으라면 당연 허니비님 아니겠읍니까
저는 이렇게 짧은기간내에 비약적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사람을 본적이없어요
고작 앞마당 3-4개 남짓 만들었지만 BM사항이 있으면 무서울정도로 내것으로 만들어내는 우리 비님
이렇게나 구구절절한 후기를 쓰게 만든것도 허니비님때문이었습니다 ㅎㅎ
동네방네 자랑하고싶었거든요 제가 조금만 더 용기가 있는 성격이었으면
조장톡방이고 놀이터고 진짜 동네방네 떠들고다녔을텐데
이런 내가 밉다증말…☆ 아쉬운 마음에 여기서라도 구구절절 떠들어보고요
늘 말씀드리는것처럼 저는 비님의 앞날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꼭 오래오래 남아서 빛나주세요💕
밉지않은 덮쪽이 우리 덮님
진짜 징글징글하게 말 안듣는다고 생각했는데 과거실적을 보니 사실 여기가 비약적인 발전이었다 ㅎㅎ
사실 탈주하지않고 끝까지 완주하고 강의듣고 후기쓰고 조모임을 참석하는것만으로도
덮님한테는 대단한 성장이었는데 그걸 이제야 알았네요
바쁜직장생활중에도 임장도 임보도 열심히 써내고 강의를 듣고 질문이라는 아웃풋이 나오는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동원해서 꼭 해결해주고싶게 만들더라구요 덮님 질문은.
밀려서 안할줄알았는데 정말로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해내는 모습에 여러 생각이 교차했던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건데 내속도를 고집하면서 기다려주지못했을까? 그렇게까지 몰아붙였어야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특히 많이 했고, 뭐든 시키면 기대이상으로 해내는 덮님이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소시한테 시달리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덮님💕
프로 음성지원러 기해만님
아 이제 해만님이 보내는 카톡만 봐도 표정과 목소리가 들리는것같습니다ㅋㅋ
기해만님이 중간중간 던져주시는 질문도, ‘이게맞나?’라고 생각하고 해주시는 솔직한 말씀들도
결론발표 후 충격에 휩싸인듯한 표정들도 ㅋㅋㅋㅋ하나도 빠짐없이 즐거웠던 순간들입니다.
단지분석 한장한장 투자자로서의 의견을 빼곡하게 써내려갔던 단지분석은 저도 엄두가 안날만큼 고퀄이었는데요
그렇게 성실한 기해만님이 직전강의는 탈주러였다는 반전까지 ㅎㅎ
장난삼아 던진말들도 항상 잘 받아주시고 적재적소에 맞는 유머코드에, 모두가 궁금하지만 궁금하고 넘어갈법한 질문들도 놓치지않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기해만님💕
ㅋㅋㅋㅋㅋㅋㅋ부로소득님
믿기지가 않는 완성형 임보에, 투자자적 인사이트에
성실하게 모든 미션도 다 완료해주시고 아마 거의 유일하게
우리조에서 공개적으로 응원을 많이하신분이 아닐까 싶어요
늘 눈치보며 말씀하셔도 하실말씀은 꿋꿋하게 다 하고 피드백수용도 빠른 부로소득님
이미 너무 완성형인 임보여서 여기서 더 성장이 가능할까 싶었던 부분들도 더 날카롭고 뾰족하게
다듬어 내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줍고 꿋꿋하게 말씀하던 모습도 예쁘게 타고왔던 가르마도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온갖 투정과 짜증도 허허 웃으면서 한귀로 흘려버리는 득님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보너스☆★☆★☆★☆★☆★☆★☆★☆★☆★☆★☆★☆★
댓글
조장님 한달간 월쪽이 케어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이 배웠고 특히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하게된 것 같아요ㅎㅎ 말씀해 주신것 처럼 당장 전체를 갈아엎을 수는 없지만 조금씩 BM 하면서 언젠가 제 것으로 만들고 말겠습니다!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조장님의 후기를 보니 한달동안 진짜 빡세게 굴렀.. 열심히 했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ㅋㅋㅋ 진짜 이게 지투기야 실전이야? 그래도 덕분에 가장 짧게 느껴지고 많이 성장한 한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과분할정도로 해주신 조장님의 피드백은 못 잊을것 같습니다!! 그러니 계속 부탁드려요 ㅋㅋㅋ 한달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장님🥹 아니 이렇게 마지막까지 애정돋는 피드백후기라니요ㅠㅠ 손편지의 정성보다 넘치는 감사함에 고이고이 간직하고싶은 마음에 살포시 저장 버튼을 눌러봅니다ㅎㅎㅎ바쁘신와중에도 작은목소리 작은 궁금증조차 놓치지않고 지난 날의 저희와 지금의 우리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알려주시고 동기부여해주신 한달의 노고덕분에 올해의 시작이 참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누구보다 기다려지는 울소시조장님의 1호기 저도 다른 동료분들과 함께 가치있는 좋은 물건에 찜꽁하시면서 그 스타트선이 훗날의 부자소시님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했고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