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p 입니다.
월부 유니버스에 입성한지 이제 4개월차 월린이입니다.
지금껏 수강을 하며,
강사와의 대화, MVP, 기버와 같은 영광은 제가 모르는 세상일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다 이번 실준반 수강을 마치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제 이름을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려…
강사와의 대화
대학 입학 발표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전 수강까지만 해도 사실 마지막에 이렇게 뽑히시는 동료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평소 얼굴한번 뵌적 없고 놀이터에서만 뵈었던 “달짱” 조장님의 열기반 강사와의 대화 후기 글을 보고,
저도 올해 안에 “강사와의 대화 - 가보기"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라는
댓글을 단 적이 있었는데요.
그게 너무나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목표를 가지면, 결국 이루어진다 는 진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댓글을 보시고 응원해 주셨던 “달짱” 조장님께서도 이번 강사와의 대화에 선정되셨지만,
개인적인 일로 참여를 못하셔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댓글로 먼저 강사와의 대화를 해보신 선배미로 현장 분위기 및 준비물등을 많이 알려주셔서
엄청 도움이 되었는데, 제대로 감사도 못드렸네요.
이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후 7시 시작 시간에 맞춰 열심히 갔는데, 그날따라 역삼역 3번출구 공사로 출구도 막히고,
선릉과 선정릉을 착각해 환승역도 잘 못 내리고,
우여곡절 끝에 일찍 출발했음에도, 강남역 퇴근길 지하철을 제대로 느끼면서 2분전에 도착했습니다.
5번방에 배정 받고, 같이 하시게 될 동료분들과 간단히 인사들 하였습니다.
함께하시며 좋은 이야기 나눠주신,
호상이 님, 하루두 님, 칼슘 님, 부평동고양둘 님, 노익스큐즈 님, 핫둘셋 님, 피터래빗 님
만나뵈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망의 강사님을 뵐 시간…
두구두구두구
저 멀리 흐릿한 유리방 안에서
일어서시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권유디 튜터님의 엄청난 아우라(?) 였습니다.
키도 엄청 크시고,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잘생기셨어요
꺄~~~~~~~~~ 연예인 보는것 같았어요~~~
오늘은 권유디 튜터님, 빈쓰 튜터님,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코크드림 튜터님 께서 와주셨습니다.
1시간씩 총 2시간(각 방당 4분의 튜터님들 중 1시간씩 총 2분의 튜터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방에는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과 권유디 튜터님이 오셨습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질문을 3개 정도 준비했는데 비슷한 상황의 동료분들이어서 그런지
제 순서가 오기도 전에 질문이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 강사와의 대화를 또 선발된다면, 최소 5개~100개(?) 정도의 질문거리를 준비해 와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의 상황과, 환경이 다르듯이,
비슷한 질문에도 튜터님들의 답변은 질문자에 따라, 비슷하면서도 달랐습니다.
비슷한 대답으로는, 지금은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대답은, 아무래도 종자돈/투자금에 대한 넓혀야 할 혹은 투자를 진행해야할 곳이 달라진다 정도였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는 보드판에 그래프까지 그려주시면서 현 상황분석을 해서 이해하기 쉽게 해주셨습니다.
두 튜터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질문에 끝까지 경청하신 후에
마치 준비되신 답변을 해주시는 것처럼 각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비록 내 상황과 딱 부합되지 않더라도, 동료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듣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제 질문의 순서 전에,
권유디 튜터님의 경우에는
제 아이디를 보시자 마자, 지난번 후기 글 쓴걸 기억해주시면서 알아봐 주셨습니다.
이런 가문의 영광이… ㅠㅠ
저의 경우에는 앞서 작성한 글(0호기 후기)에 이은 요즘 고민들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0호기를 하긴 했는데,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이번에 대화시간에도 투자 할 시기다라고 말을 들으니,
나의 생각의 중심이 안 잡히고, 돈이 0호기에 묶이게 되어 이 시기에 투자 진행이 안될까봐 힘들다는게,
주요 질문내용이었습니다.
두 튜터님들 모두 비슷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상황은 다르고, 현재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투자가 맞는것이다.
그리고, 0호기도 투자이다.
그 지역 또한 수도권이면, 이는 앞으로 더 큰 종자돈으로 돌아올 것이다.
특히, 권유디 튜터님의 대답의 마무리에 제가 또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정신이 드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운대로 0호기 선택을 한 것이고, 그게 최선의 선택 이었다면, 잘 한 것이다.
최선의 선택
제가 이전 글에도 썼던 제일 중요한 단어이고,
월부에서도 늘 강조하는 글이었습니다.
0호기도 투자이다.
그게 최선의 선택이면, 나는 지금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 대답 하나로, 저는
몇 주간 나를 억누르고 있었던 돌덩이 하나가 깨져서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중심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사와의 시간 이후 사진도 찍어주시고 사인도 해주시면서 뵌,
빈쓰 튜터님~ 놀이터에서 인사드리기만 했는데 실제로 뵙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엔 직접 뵙게 싶습니다~
코크드림 튜터님~ 실준반 2주차 수업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광주에 막차타고 내려가신다고 하셔서 추운 날씨에 잘 들어가셨는지 걱정이었습니다~ 잘 들어가셨죠?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간,실준반 담당으로 어려운점 해결해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강사와의 대화 운영매니져 루나님.
수강생들의 고민과 힘든점들을 미리 알아채서 해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이지 매니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
오~~~ 멋지네요!!! cap조장님 ^^ 동네 주민 cap 님~ ^^ 한 달간 저희들 챙겨주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주말 핸드폰을 못 보는 상황 중에 단톡방이 없어져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 너무 행복한 한 달이었고 앞으로 cap 님의 성공적인 투자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월부에 남아있을꺼니 또 뵐꺼라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화이팅이요~
어머 cap조장님~~~ 제가 해외에서 들어오자 마자 내마중 시작으로 정신이 없어서 이 글을 놓쳤었나봐요!! 글 초두에 저의 닉네임이 이렇게나 많이 등장하다니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고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