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는 게리롱님의 c지역 분석 및 지방 도시 임장 방법에 관한 강의였다.
개인적으로 이번 지방 기초 강의를 통해 지방 임장을 처음 경험하게 되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완강하고 가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ㅜㅜ
완강하고 갔다면 분임할 때 조금 더 신경써서 보고왔을것 같은데 !
그래도 분임을 하고 난 뒤에 이어서 강의를 들으니 c지역 분임 예시를 들어주실 때나
생활권 소개해주실 때 '어! 내가 갔던 곳이네. 여길 이렇게 보시는구나'하며 확실히 더 흥미있고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다.
첫 지방 임장이여서 방법도 잘 모르고 조원들과 함께 하고는 있지만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기분이여서 하루종일 한 임장이 잘 하고있는건지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당연한거라고 말씀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해낼 수는 없고, 임장 역시 많은 경험이 쌓이고 쌓여
나에게 익숙해지고 처음보다 그 다음이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것 역시 배울 수 있었다.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나아가자]
조금 더 빠르게 투자해서 얼른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는데
이 부분 강의를 듣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결국은 길게 보고 내 인생과 함께 가야 하는 길임을 인지하고
조급하지 않게 제대로 된 앞마당을 늘리는 게 지금 내가 할 일이다.
지름길이 있지는 않을까? 조금 더 쉽게 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게 사실이지만
강의를 듣고 들을 수록 정석으로 천천히 가는 사람만이 결국 원하는 목표 지점에 도착 할 수 있다는 걸 배운다
오늘부터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갈 것 이다.
[갖지못한 것 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육아와 일 그리고 투자 공부까지 병행하니 사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이번에 지방임장을 가면서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월부생활을 하며 임장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나의 상황이 굉장히 감사하게 느껴졌었다. 거기에 강의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말씀이 가슴에 너무 와 닿았다.
육아, 회사, 투자공부를 모두 해내야 하는 상황이 어쩔 때는 너무 힘들기도 하고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 애초에 출발선이 다른 친구를 마냥 부러워하기만 한 시간들도 있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주말에 하루 임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 육아를 도맡아준 남편이 있고
아빠와 함께 너무나도 잘 있어주는 아들. 내 다리로 4만보 이상 걸을 수 있는 체력이 있다는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강의였다.
BM
임장루트는 반드시 직접 그려보기! (출,입구포함해서 실제적으로 임장하는 루트로 그리기)
감사일기 매일 써보기
댓글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