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 '10배의 법칙'(그랜드카돈)

10배의 법칙은 4번 정도 읽은 책이다. 

웰씽킹,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원씽과 함께 목표설정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라서 나태해지는 순간에 한번씩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읽었다. 

네 권 모두 구체적인 행동계획수립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지 목표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명확한 행동 계획이 필요하다고 거듭 설득한다. 

나는 대문자트리플파워 P이니까 행동은 정말 잘 한다. 

하지만 애초에 제대로 된 목표설정을 하지 않았고 그에 따른 깊은 사고가 부족했던지라 행동만하고 결과물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렇게 책을 읽었는데 이제 머리에서 울림이 오는 것 같다. 

올해 나는 아주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이다. 

그렇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하는 마음으로 버티기 위해 다시 이 책을 들었다. 

데쓰밸리를 지나 가파른 성장궤도에 오르는 내가 되길!!

이 책을 읽는동안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해복’이 끊임없이 귓가를 때리는 기분이었다.

새해 복 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해야지!!

1.책의 개요

저자는 성공을 위해서 단순히 노력만 하면 안된다고 강조한다. 

목표의 크기를 10배로 늘리고 이에 걸맞는 행동과 사고방식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한다. 

성공에 필요한 노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고, 이는 훈련을 통해 쟁취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

2.책에서 본 것

✅ 목차 : 4.성공은 당신의 의무다. 

                6.모든 일을 책임지고 통제하라. 

                12.집착은 질명이 아니라 재능이다. 

                14.확장하라. 절대 축소하지 마라. 

                15.남김없이 불태워라.

✔ 10배 법칙의 핵심

원하는 목표보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설정하라. 그런다음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라, 엄청난 생각을 한 다음에는 엄청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 모든 영역을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비합리적인 행동을 과감하게 한다.

✔ ‘성공’은 잘 해낸 일이나 달성한 성과의 ‘축적’이다.

✔ 모든 사태에 대비하라. 카메라로 찍듯이 행동을 관리하라. 삶의 기록을 남긴다고 생각하며 행동하라. 맹렬한 기세로 모든 목표를 공격하라.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 핑계 대지 말고 ‘절대 타협하지 않는’자세로 임하라. ‘뭐든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마인드셋으로 모든 상황에 접근하라.

✔ 성공은 아이디어, 창의력, 재주, 재능, 지력, 독창성, 끈기, 결단력 등에서 한계가 없는 사람들이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공은 절대로 희소하거나 부족한 법이 없다. 성공은 ‘얻는acquired’것이 아니라 ‘창조하는created’것

✔ 인생에서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려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좋든 나쁘든 ‘전부’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나는 책임감을 갖고 상황을 통제하겠다고 결심한다.

✔시장을 지배하는 일에 성공하면 사람들은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 회사를 보고 바로 ‘당신’을 떠올린다. 엄청난 수준으로 행동하는 훈련에 매진하라. 당신의 이름이 업계의 대명사가 될 때까지 계속 확장하라.

✔ 아무도, 어떤 사건도, 어떤 실수도 당신을 무너뜨릴 수 없도록 크게 성공하라!

✔목표를 세울 때는 반드시 목표를 왜 이루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생각하고 더 큰 목표와 결부시켜야 한다. 목표는 해야할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최대한 목표를 크게, 자주 세워라. 그리고 그 목표를 더 큰 목적들과 결부시켜라.

✔ ‘경쟁’을 목표로 삼지 마라. 대신 자신의 영역을 지배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라. 남들이 하지 ‘않는’일을 하라. 그러면 즉각 자신의 영역을 개척하고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누리게 된다.

✔장기간에 걸친 반복 공격만이 ‘언제나’ 성공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간관리가 아니라 목표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정해 성공을 나의 의무로 만드는 것이다. 행복과 성공, 돈 모두 쟁취하라. 둘 중 하나만 얻을 수 있다는 마인드셋을 버리고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마인드셋을 가져라. 

3.책에서 깨달은 것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적당히가 아닌 내 한계를 뛰어넘어선 원대한 목표를 세우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원씽과 다르게 하나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연관된 모든 일에 관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간 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믿었었고, 월부를 하면서도 내 일에 소홀해지는 것은 아닌가 끊임없이 반문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한다면 오히려 곁가지들은 걷어지고 나에게 우선시 되는 일들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해 온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 다만 더 깊이 깊이 고민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이어나간다면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4.책에서 적용할 점

매일 아침 목표를 리마인드하고 하루 한가지 이상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들여 내가 하는 생각이 옮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마치 달성해낸양 선언하며 나의 잠재력을 깨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