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내게 맞는 투자 지역 선정하는 법'이라는 강의 제목에 맞게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에 따라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투자 초보인 우리 각자가 가장 궁금하고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 준 주제여서
흥미롭게 강의를 들었다.
다만,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어 지금의 난 어디를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여전히 판단이 뚜렷이 서지 않는다.
투자 시점이 6개월 이하인지, 1년 이내인지에 따라
나의 자산, 깔고 있는 집이나 다른 자산을 제외한 투자 가능 금액, 1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의 규모에 따라
내가 집중적으로 앞마당을 넓혀가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근거로 생각해 보고 있는데,
서울이나 수도권 투자금이 되더라도 지금 현 상황에서는 지방 투자가 유리한 시점이고 지방에 먼저 투자하여
종잣돈을 불린다면 대략 2년 많게는 4년은 소요 되고, 그 동안 서울이나 입지 좋은 수도권 지역에 투자하기에
지방의 투자금이 회수 되지 않아 자칫 투자금이 부족할까봐 염려 된다. 게다가 지방을 앞마당으로 만드는데
적어도 2-3개월 뒤 지기반 듣고 본격적으로 비교평가 할 정도로 4-5군데의 앞마당을 만드는데는 최소6-8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니 그만큼 지방 투자 후 적정 시점에서 서울이나 수도권 투자 하는데 있어 종잣돈이 모자랄까
고민이 된다.
그렇다면 서울이나 수도권 투자는 전세가율이 50프로에서 60,70프로까지 되는 때를 기다리기만 하자니 0호기
투자가 너무 늦어질 것 같다.
그 때 그때 열리는 수업과도 연계하지 않을 수 없다. 투기 하지 않기 위해선 배워야 투자할 수 있으니.
다음 달엔 서기반이 오픈 되는데 오늘 있었던 설명회를 잠깐 보니 서울 북동부, 서남부 위주로 개편되어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니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 같고, 서기반 수업을 들으며 판단을 좀 더 다듬어 가야겠다.
지방과 수도권 D,E급 지역, 지방의 S급 지역과 수도권 지역, 서울 각 투자의 지향점이 달라 투자 지역 앞마당 선정 및 투자 방향(적정 시점 에서 매도 하여 투자금 회수 or 전세금 레버리지 하며 계속 가져갈 물건)을 선정 하며 다음 투자를 준비 하는데 있어서 눈을 키우기 위해 지역 입지 평가 부분들을 일단 눈여겨 보며 알아 둬야 겠다.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와 지난 고점에서 가격 형성이 비슷하게 형성된 아파트, 현재 회복 정도를 보며
지속적으로 비교 평가하며 지켜 보는 시스템을 마련해야겠다.
위와 같은 질문, 의문을 염두에 두고,
다음 강의 등 조금 더 배운 후
전체적인 큰 그림과 흐름 안에서 내가 전략적으로 어떤 곳을 중점 앞마당으로 만들며 투자를 준비해 나가야 할지 고민을 해 봐야겠다.
아쉬운 점은,
교재에 그래프 등이 결론 내용으로 가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점이다. 추후에 교재만 보고서라도 그래프 등을 스스로
파악, 판단하여 왜 이런 결론을 이끌어 냈는지 스스로 파악하고 싶은데, 보고 싶으면 일일이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
다시 찾아봐야 하여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들 것 같다.
또 한가지는 결론 또한 ppt에 함께 앉혀 주었으면 하는 거다. 중간 중간 강의를 멈추어 가며 필기하고(여백이 없어
필기할 곳이 부족하다.), 하느라 거의 매 페이지 마다 멈추어야 하니 시간 소모가 크고, 강의에 대한 흐름이 자주 끊긴다.
많은 데이터를 한 페이지에 비교 분석 하며 담는 게 효율적이다 보니 이해는 하지만 페이지를 좀 더 할애 해서라도
강의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가급적 교재 내에 과정과 결론 부분을 다 볼 수 있게 앉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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