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꾸준히 열꾸 입니다.
대망의 마지막 강의를 듣고보니,
제가 생각하던 것들을 질문해주신 동료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1호기를 준비하는 현시점에서
3주택, 다주택자로 성장하는 과정
지방,수도권투자
길게 성장하는 직장인 투자자로서의 마인드
등
다양한 질문들에대해서,
10년차 투자자의 노하우를 모두 말해주신 멘토님까지
너무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빠르게 듣고 더 잊기 전에 이렇게 몇 가지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1. 모르고 있던 것은 무엇인지?
- 자산재배치는 공격적인 투자라 투자실력이 있어야하고, 뿐만 아니라, 보증금이 줄기 때문에 내 재정 상황의 리스크가 올라가는 것이다.(역전세 대비 힘듬)
- 지방매수 타이밍 순서는(랜드마크 위주 - 미분양 물량, 급매 - 투자자 진입(전세가 상승 혹은 하락) - 실거주자 매수)
- 매도하는 타이밍을 잡을 때 머리는 잡기 힘들다, 다만 어깨가 1차 2차가 왔을 때, 2차에서는 수익이 났다면 팔 수 있어야 한다.(적절히 싼구간에서 사서, 적당한 수익에서 매도하자 ㅎㅎ 먹을걸 남겨두자) - 어꺠판단 : 비슷한 급지와 규모의 단지로 가격 비교 / 매도판단 : 투자지역 대비 큰 수익기대, 이미 수익구간인가?, 목표매도가 인가?
- 다주택자로 매수를 할때, 전세 맞추는 시기 피하기, 임차인에게 인지시키기, 대출 혹은 일정조율 양해 협의로 대처하자!!
- 다른 곳을 투자 했더라면 이라고 자책하기 보다, 보유하면서 배운 거와 내가 실수한 것들에 대해서 복기 해서 차후에 같은 실수를 안 하도록 대비하자.
- 3채이내 투자자가 될 것인지 다주택자가 될 것인지는 유동적인 현 상황과 세금에 대해서 지금 단정짓지 말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2.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 갈아타기는 싸게 산 물건을 잘 지켜서 수익이 나면 파는것(사고팔고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비싸서 이제 가격조정을 받거나,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갈아타기 준비!
-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갈아타기를 할 때, 서로의 사이클이 달라서 동시에 바로 넘어가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수익이 난 경우는 적절하게 갈아타기를 알아보고(대신 갈아탈 때는 잘 안팔리면 싸게 팔생각도 해야한다.), 수익이 나지 않고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면 기다리자.
- 3년전세와 같은 스킬은 리스크를 대비하는건 아니다, 그냥 도구일뿐, 따라서 공급을 피하는 것보다 보다 저평가인지 기회비용(투자금)을 더 들여서라도 가치대비 싼지에 포커스를 두자.(가격과 가치에 포커스를 두자)
- 세 낀물건은 기회인데 1년 이내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전세가 추위를 볼 수 있다.(1년 이내면 전세가를 파악할 수 있기에 접근 가능, 허나 투자금이 많이든다면? 매매가를 싸게 살수 있는 기회,(리스크가 대비된다면 마통도 사용가능 허나 나는 아직은 X)
- 매임할 때 본 시세, 가격조정여부, 수리상태, 매도자 및 거주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잇는 협상 상황에 대해서 Study case를 만들어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을 임보에 녹여보자!(공부와 경험의 갭을 줄이기 위해서)
- 인생의 우선순위(경험 - 힘든 업무를 잘 마쳤을 때,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했던것/ 성취 : 업무전환후 인정 받는 것,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계 : 가족의 행복과 여자친구/ 사물: X) 그럼 내우선 순위는 관계 > 성취 > 경험 > 사물 순이였다.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에 더 열심히 하고 결과로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3.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했는지?
- 임장지보다 앞마당이 더 좋다는 선입견이 했을 때, 집중력 떨어트리지 말고, 지역내 가장 선호도가 높고 저렴해서 가격 대비 수익이 많이 난 곳은 어딘지 파악해보고, 다음에 투자기회가 온다면 어떤 생활권, 단지 순서 정리하면서 다음 투자를 준비해야한다. 만약 앞마당이 더 좋다고 느끼면, 앞마당으로 다시 가서 매물을 털자!!
- 투자자는 사업가 마인드인데 월급쟁이 마인드로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제대로 할거 아니면 그냥 놀아.. 스트레스 받지말고 ㅎㅎ
- 모의투자 복기 할 때, 저환수 원리를 기록해보고(선택이유), 비교했던 다른 물건들도 같이 매매/전세가 기록해보기, 특약도 넣어보자(물건 상태에 따라서 달라기지 때문에)
- 본인 수준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니? 또한 정말 1호기를 할 수 있을만큼 몰입하는지 의문이 든다. 더 집중하고 100%의 확신보다, 내 최선의 단계까지 도달하고 계좌 받고 1호기를 해내자!!
이렇게 3가지로 질문지를 나눠 봤고, 꼭 다시 보고 내가 다르게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서 내가 직접 경험하고 무게를 들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목표한 금액에 무게를 견디며, 꼭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달도 열심히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