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9조 차의시간]

  • 23.11.2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 팀 페리스
  3. 읽은 날짜 : 2023년 11월 16, 17, 21일
  4. 총점 : 8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내게 이 노트들은 그렇지 않다. 그것들은 내가 깨달은 인생의 비결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그리고 내 삶의 목표는 한 번 배워 익힌 지식과 경험을 두고두고 꺼내 쓰는 데 있다. (8p)


나는 그들과 함께 운동하고 함께 와인 잼을 만들었다. 뭔가 생각난 게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그들과 문제 메시지와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 그들을 알고 난 후 내 삶은 그들을 알기 전 보다 훨씬 더 나아졌다 10p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일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 거지?'" 이 질문은 종종 이렇게 확장되기도 한다. "10년 걸릴 목표를 6개월 안에 달성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렇게 요구하며 누군가가 당신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면?"

이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져야 할 더 근본적인 이유는 더 적극적이고 더 대담한 도전을 즐기고 더 생산적인 인물로 바뀌는 기회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12,13p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B.J.Novak 21p


명상의 목표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않니는 게 목표가 아니다. 그러면 주의가 산만한 뇌가 화를 낼 것이다. 목표는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을 준다면 4시간은 도끼날을 가는데 쓸 것이다." 무딘 도끼로 나무 밑동을 찍어 대는 건 제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다. 7일 동안 명상 훈련을 하면서 정신을 날카롭게 벼려보자.

"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 그것이 명상이다." 32p


5분 저널

아침에 대답해야 하는 내용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3가지

밤에 써야 하는 내용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3가지

"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 걸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된다. 5분 저널은 우리에게 이 진리를 일꺠워 주는 탁월한 도구다. "

ㅐ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한 답을 적을 때는 자동모드로 매일 똑같은 답만 적지 않기 위해 다음 4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떠오른 것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3가지를 고른다.

1)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오랜 지인들

2)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3)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4)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35~37P


읽지 못한다면 귀를 기울여라.

그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인물이 되는 선결 조건으로 '해석력'을 들었다.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기존의 해석들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게 크리에이티브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간단히 말해 '창의력의 창의적 해석력이다.' '독창성은 독창적인 해석력이다.'

내가 남들보다 더 잘 해석할 수 있는 감각을 선택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두 개의 강점을 극대화하면 모두가 타이탄이 될 수 있다. 41P



나아가 그는 자신의 일과 사업 아이디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두 개의 질문을 제시한다.

첫째, '내가 매일 떠올리는 문제들 중 아직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아직 아무도 세우지 않은 멋진 회사에 대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피터는 특히 열정을 가진 젊은 창업가들이 가장 먼저 다음 3가지 질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점문제 : 소규모 시장에서 큰 폭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작하는가?

비밀문제 : 다른 사람들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독특한 기회를 발견했는가?

유통문제 : 제품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가?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극소수의 사람듦나 동의할 것 같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회와 방법을 얻을 수 있다. 48P


폭발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매일 침 메모장이나 작은 노트에 아이디어 10가지를 적는 습관을 들이라고 강력하게 권한다.

이 연습은 '아이디어 근육'을 발달시키고 필요한 상황에서 창의력을 발쉬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준다. 중요한 건 꾸준한 연습이다. 완벽주의는 아이디어 근육의 '적'이다. 무엇이든 떠올려 아이디어 풀POOL을 풍성하게 채울 수록 좋은 아이디어의 탄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디어 노트는 대부분 두 개의 단으로 나뉘어 있다. 한쪽 단에는 아이디어 목록을 기록한다. 다른쪽 단에는 각각의 아이디어를 끌어가는 '첫 번째 단계'를 적어놓는다. 이 첫번째 단계의 기록이 중요하다. 50p

첫 걸음을 떼는 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는 버려라. 그건 갖고 있을수록 계속 머릿속만 복잡해진다. 아이디어는 무조건 많아야 하고, 아이디어의 실행 플랜은 무조건 간단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것은 모두 '연습'일 뿐이다. 많은 걸 떠올리고 많은 걸 버려라. 폐기하라. 53p

아이디어를 갖고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싶다면 답은 하나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곳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굶주린 곳으로 가라. 56p


공격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끊임 없이 커피를 들이키며 하루를 보내는 대신 좀 더 삶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할 시간을 갖고 싶었다. 내가 배우고 싶은 걸 배우고, 만들고 싶은 걸 만들고, 진심으로 성장시키고 싶은 관계에 투자하고 싶었다.

"돈을 벌려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곳에 있어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돈을 벌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 그의 시골집은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젊고 유망한 창업가들의 창조적 아이디어 구상을 돕는 아지트가 되었다. ..... 크리스ㅢ 오두막에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마음껏 대화하고 머리를 식히고 마음을 힐링했다. 그것은 친밀한 우정과 돈독한 신뢰, 연대감, 공감, 크리에이티브한 협업의 밑바탕이 되어주었고, 결국 돈을 벌어다주었다. 우버와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킥스타터는 그렇게 탄생했고, 그의 시골집엔 이제 창업가들은 물론 늘 염감을 필요로 하는 작가들과 아티스트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나가는 삶이다. 크리스는 오늘의 할 일 목록을 대신해 '오직 나만의 할 일 목록'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아침마다 타인에게 받은 메일함을 뒤지는 건 수비적인 삶이다. 메일함을 빠져나와 나만의 할 일 목록으로 삶의 중심을 옮기는 것, 그것이 성공의 첫 걸음이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 하고, 모든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누구에게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위를 둘러보라. 출퇴근에 두세 시간씩 걸리는 먼 곳에 살면서도 표정이 밝은 사람이 있다며, 그가 바로 당신이 찾고 있던 사람이다." 60, 61p


"당신이 뭔가를 팔아서 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를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야 한다. 사람들이 내 제품을 사지 않는 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내 것 보다 더 좋은 걸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 정의가 달라질 것이다. 당신의 물건이 비싸서 안 사는 게 아니다. 더 좋은 걸 사려는 것뿐이다. " 66p


"나는 두가지 성공에 대한 언칙을 갖고 있다. 첫째, 사람들이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무엇이든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똑똒해야 한다는 것이다." 66p


성공을 위한 마크의 가장 큰 노력은 가장 똑똑하고 실력을 갖춘 인재가 물건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67p


우리가 집중하는 건 그들의 취미가 무엇이냐다.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는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줄 사람이다. 67p


매트와 나는 많은 날을 함께 여행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서광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그의 엄청난 성공을 일군 밑바탕이 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았다. 88p


매트는 자신의 회사에 심각한 상황이 닥쳐도 무심한 얼굴로 평온하게 맥주를 마시고 당구를 친다. 당구공을 포켓에 넣으며 그는 생각한다. '자, 이젠 어떡하지? 오늘 일어난 이 일이 1년 후, 10년 후에 생각하면 어떤 의미일까?'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매트의 지론이다. 그래서 나는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떄면 재빨리 '매트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빠져나온다. 89p


모두가 한 번은 어떻게든 성공한다. 그러고는 번번이 실패하는 길로 옮겨간다. '자, 그 다음은?'이라는 질문을 미리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걱정, 화, 두려움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천만에, 그렇지 않다. 다음을 생각하는 계획의 부재가 불러온 결과일 뿐이다. 매일 새로운 대안을 찾아라. 우리에겐 날마다 '새로운 하루'라는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어떤 손님은 환대하고, 어떤 손님은 박대하는 장사꾼이 부자가 되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갑자기 진상으로 변한 손님에 대한 걱정과 불평, 두려움이 아니다. 모든 손님을 환대할 수 있는 계획이다. 90p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이메일로 첨부된 서류, 양식, 글꼴, 서체, 복사 기능 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하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글을 명확하게 쓸 줄 아느냐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모두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우리는 어렵잖게 발견한다."

매트는 직접 글을 쓸 때도 단어 선택과 어순, 어휘와 문법에 엄청난 관심을 집중한다.

바야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게 될 것이라는 매트의 말에 나 또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그는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코드시인 code poet, 즉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 92,93p



일찍부터 시련과 불우함의 연속이었던 그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가장 혁신적인 방식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 이 궁금증에 대한 그의 답은 진짜 멋지다.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바뀐다. 그러면 가치 있는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 "

케이시가 말하는 진정한 노력의 의미와 방향이 여기에 있다. 매달려 있는 것과 노력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많이 내는 것을 불가능 하다. 하지만 싫어 하는 일을 빨리 해치우는 건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는 가능한 것을 해야 한다. 이것이 곧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접근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각들을 노트 위에 내려놓으면, 잠자리가 한결 더 가벼워지고, 이를 통해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이끄는 것이다.

조시와 리드는 아침에 일어 났을 때의 모습도 비슷하다. 두 사람은 약 60분 동안 어젯밤에 정리했던 생각할 거리들을 다시 떠올린다. 하루 중 가장 정신이 맑고 신선한 시간에 문제들을 다시 생각하면 무의식과 잠재의식이 밤새 떠올린 독창적인 해결책들을 선물로 받게 된다.

"자기 전에, 꼭 생각할 거리를 정해두고 자라." 토머스 에디슨 111p


"내가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 했을 때 사람들을 모두 내게 '목표가 뭐냐?'고 물었다. 나는 목표 때문이 아니라 '체계'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모두가 그냥 웃기만 했다. 별 신통치 않아 보였기 떄문이다. 당연하다. 신통치 않으니까 지독하게 연습해 체계를 세우고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다." 그는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어떤 글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그에게 블로그란 일종의 R&D 공간이었다. 112,113p



1000명의 진정한 팬

'성공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그냥 1,000명의 사람을 지극히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122p


열 번 실패하라.

'실패해도 괜찮은 스파링 상대를 골라 진짜 투자받고 싶은 사람들과의 미팅 리허설과 연습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 이 모든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여전히 운이 좋은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나의 출판사, 한 명의 결정적인 투자자, 하나의 X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부지런히 돌아다녀라. 최소 열 번 이상 실패한 다음 링에 올라라.

트레이시는 이렇게 말했다. "열 번 실패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미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는 최고의 투자자들이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내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지를."


가장 이상적인 것은 내가 원하는 성공을 먼저 거둔 사람이나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이다. ...... 중요한 건 태도다. 항상 타인을 섬기겠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성공 못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145p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글을 잘 써야 한다.

글은 화려하기 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100개를 다 가진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전략은 최악이다. 80-90개쯤 가진, 10-20개쯤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 더 돋보이게 마련이다. 솔직함이야 말로 타인들의 실시한 피드백을 얻는 글을 쓸 때 최선의 전략이다.

그는 벽에 부딪쳐 실마리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기준을 낮추라"고 주문한다. 이것이 곧 좋은 글쓰기의 열쇠다. 니릐 이 말들 듣는 순간 글쓰기에 관해 내가 얻은 최고의 조언이 떠올랐다.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 장씩 써라.'

목표를 낮게 책정하여 사기를 올려 결국 목표를 초과하도록 유도.

중요한 것은 '성공한'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성공은 초안과는 전혀 다른 버전으로 탄생하지만 초안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기억하는가?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질'보다 '양'이 선결로 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빠른 시간 내에 초고를 확보한 작가는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감을 그 위에 보태 나간다.

"100장짜리 글은 10장으로 쉽게 압축할 수 있다. 반면에 10장짜리 글을 100장으로 늘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10분 후 휴지통으로 직행하더라도 쓰고, 쓰고, 쓰고, 또 써야한다."

150p


알랭은 "진정한 성공이란 평화로운 상태에 놓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평화로운 상태를 얻으려면 주체의 삶을 회복하고 타인이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기를 바라지 않아야 한다.

....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의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

따라서 이 같은 나약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별 큰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에 진심을 다해 감사할 때 극복의 길이 열린다. 165p


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계속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가 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멀리하는데 시간을 쓰지 마라. '용기'라는 새 친구를 초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라.

"인생은 용기의 양에 따라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아나이스 닌 167, 169p


먼저 나의 연약함, 취약함을 드러내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도 신뢰관계는 형성되지 않는다.

기꺼이 먼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사람을 세상은 더 높게 평가하고 도와준다. 상대에게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게, 가장 빠르게 성공한다." 174p


두려움 때문에 미루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꼭 해야만 하는 일인 경우가 많다. 꼭 해야 할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알 수 없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다. 최악의 상황을 정의해보고 받아들이고 행동을 하라. 이마에 새겨 넣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이 말을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일은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인 경우가 많다. 성공은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불편한 대화를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로 측정된다. 매일 두려운 일을 하나씩 하겠다고 다짐하라. 나는 일면식도 없는 유명인사나 CEO들을 접촉해 조언을 구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해나갔다. 처음에 정말 어려웠지만 이제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다. 179p

남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가진 중요한 습관을 길러라. 바로 실천이다. 180p


강한 사람들은 미리 연습한다.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말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부유함은 우리가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는 물건의 숫자에 비례한다." 181p

우리는 부를 좇는 것 보다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183p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 묻는 것, 그것이 질문의 정수요, 가장 좋은 질문법이다. 정확하게 알 때까지 질문하고, 그걸 자신의 앎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 그것이 곧 말콤 글래드웰이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는 글을 쓰는 원천기술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겼다. "당신이 낮에 들은 것, 경험한 것, 생각한 것, 계획한 것, 뭔가 실행에 옮긴 것 들 가운데 새벽 한 시가 됐는데도 여전히 이야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것이 있는가? 그것이 당신에ㅔㄱ 엄청난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나아가 그것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고 당신을 반박해 줄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을 제외한 모든 말은 다 헛소리다." 185,186p


텅 빈 공간에 홀로 서라

"나는 창조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삶을 빈 공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조시는 폭보다는 깊이에 초점을 맞춘다. 마이크로에서 매크로를 배운다고 이름 붙인 원식을 자주 사용한다. 원가 작은 것에 집중하면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라. 맨손으로 시작한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가진 것이 없을 때, 자원 활용에 기대지 않을 때, 아무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을 때 비로소 우리 내면의 커다란 상상력이 기지개를 켠다. 복잡한 생각, 고민, 전략과 전술..., 모두 지워라. 텅 빈 공간에 홀로 서라. 그러면 당신의 내면의 거인이 당신을 자신의 어깨 위로 올려 놓을 것이다. 194~196p


나는 빌리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루의 마무리가 좋으면, 그 좋음이 밤새 이어져 새로운 아침을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게 한다.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항상 좋은 자세에서 마무리를 한다. 198p


조시 웨이츠킨은 체스 판을 텅 비워야 상대를 제압하는 결정적인 전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체육관 청소나 도복의 옷매무새 등 디테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이 챕피언이 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다. 마무리가 좋아야 새로운 것을 할 수 있고, 한 분야의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얻은 아주 작은 것들이 결국 전혀 다른 분야를 정복하는 탁월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었다. 198,199p


사람들은 로버트가 음악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작곡도 하고 촬영 감독도 하고 편집도 하고.... 정말 많은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은 단 한가지, 창의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창의성만 불어 넣으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한다. 205p


어떤 분야에서는 흔한 해결책인데 다른 분야에서는 생각도 하지 못한 것이 있다. 그걸 찾아내는게 혁신이고 성공이다.

256p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근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이름의 병을 갖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

작은 성공을 음미하는 것 253p


"글렌, 기억해라. 옳은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훌륭해진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매일 정도를 넘어서는 걸 거부해왔기 때문이란다. ..... 일관적인,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원칙이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오래 가지 않는다."268p


더 큰 성송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더 큰 성공의 그림을 그려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작은 성과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되, 이것들을 꿰어 빛나는 보배로 만들 수 있는 큰 생각을 할 시간을 의도적으로 내야 한다. 274p


레어드와 가브리엘은 부부이고 브라이언은 이 부부의 친구다. 내가 이 책에서 세 사람을 동시에 소개하는 이유는, 그들의 엄청난 운동력 뒤에는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습관이 숨어 있기 때문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 타인을 돕고 세상에 기여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이끄는 이들의 남다른 습관은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에게도 귀감과 모범이 되고 있다.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좌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니까요. 탁월함을 추구하는 게 쉽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탁월함은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러니 괴로워할 일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를 점검할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닙니다. '조급함' 때문이죠.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걷고 있는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은 직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 직선을 그리기 위해 조급함과 초조함을 안고 삽니다. 하지만 비범한 성과는 이 직선 위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뛰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좌절감, 초조감, 조급함을 극복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단 결심을 한 것은 절대 그 생각을 의심하거나,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타협하지도 말고요.

눈엔 띄는 진전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당신이 일터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결심한 것을 바꾸지 않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고 행했기 때문일 겁니다. 다시 말해 집중해야 할 대상이 많아져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을 맞았기 때문일 겁니다.

......

당신의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자세와 걸음걸이를 살펴보며 현명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행운은 여기까지일 겁니다. ..... 발전과 성과가 없다고 해서 자꾸만 자세를 바꾸고, 생각을 고치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 사람에겐 좋은 조언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너무 변화무쌍하니까요. 327p






STEP4. 책에서 깨달은 것

예전에 읽었을 때는 그다지 큰 감흥 없이 읽었었다. 워낙 자기개발 서적이 풍요한 가운데 겹치는 내용들이 많아서

그다지 새롭지도 않았고, 한 권에 너무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니 계속 이런 방법으로 자기 개발 해야 해 하는 무언의 압력 같은 게 느껴지며 질린다고 해야 할까.


지난 느낌을 지침으로 삼아 이번에 과제로 읽으면서는 내용을 펼쳐보고 다시 중첩되는 메세지들을 뭉쳐 정리하며, 크게 '월부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의 나', '사업을 하고 있는 나', '개인 관리 측면의 나'로 카테고라이징 하여 어떤 나에게 대입, 적용 시켜 볼 내용인지 생각해 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사업적 측면에서 시도해 볼 좋은 아이디어나 마인드 셋팅이 보여 시도해 보려 한다.






STEP5.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을 더 많이 읽자. 당장에는 월부에서 권하는 자기개발서와 돈에 관련한 책들이 주를 이루겠지만 타 분야 책들도 곁들여 읽으려고 한다. 지치지 않기 위해 서고, 타 분야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서로 간에 시너지를 내고 아이디어가 생기는 부분이 있으리라 기대한다.
  2. 글을 쓰자. 생각을 솔직하고 명료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위해. 일단 독서 후 내용 정리나 월부 과제 부터.
  3. 1,2를 통해 양적 팽창이 질적 전이를 가져오는 경험을 하자. 그 간 살아왔던 방식과 다르고 내가 잘 안되는 부분인데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었다. 이 기회를 빌어 해보려 한다. 임장보고서까지 적용해 볼 예정.
  4. 아침 일기를 쓰자. - 좋아는 보이는데 하루에 하는 것들의 가짓수가 너무 많은 건 머리가 복잡해서 싫다. 팀페리스가 권한 방식을 몇 번 써 보고 내게 필요 유무나 어떤 장점이 있는지 보고 필요에 따라 작성하든 기존 노트에 녹여 작성하든 일단 시도해 보고 결정하기.
  5. 10개씩 아이디어를 적고 첫번째 스텝까지 적어 보자. 업무나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새로 노트를 또 만드는 건 번거로우니 쓰던 곳에 쓸 지, 따로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지 해보면서 정리.
  6. 싫어하는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은 빨리 해치우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자. 싫어하는 일 하기 싫어 미루고 길게 끄는 습관 뿌리뽑기.
  7.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을 지속하는 태도. 하고 있는 것들을 습관화 시켜 단단하고 심플하게 만들고, 지속하는 힘은 나의 불안함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평안한 가운데 단단하게 준비해 나가는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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