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회원님의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최근 남편 생일이었는데요
작년 8월에 인천 신혼집을 매도하고
남편 생일 선물로 서울에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매물을 찾아 헤맨지
3-4개월만 인 것 같습니다
아직 계약서를 쓰기 전이긴 하지만
요즘 투자물건을 찾아 헤매는 동료들이 있어
응원과 용기를 드리고자
24평 인천의 나홀로 아파트를 팔고
서울 4급지 33평으로 갈아타기한 후기 남깁니다
우선 인천 신혼집은
거의 1년동안 안 팔렸었는데요
24년 8월쯤 최저가 매물이 싹 거래되면서
저희 집 매물이 1순위 매물로 올라왔습니다
매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험블 튜터님께
저희 인천 집을 누가 산대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얼릉 계좌를 주라고 하셔서
생각보다 순조롭게(?) 매도가 됐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매도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남편도 저도 한시름 놓았는데요
문제는 갈아타기 할 물건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서울 수도권에 거래량이 늘면서
매매가 가격이 오르면서 대출 규제가 시작됐는데요
이상한 것은 갈아타고 싶은 서울은
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죽었음에도
깎일 기미가 안 보이는 겁니다...
갈아타고 싶었던 A단지 실거래
갈아타고 싶었던 B단지 실거래
그렇게 작년 가을학기에 줴러미 튜터님과
매물 문의를 수차례 했지만 결국
매수를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또르르...
하지만 저에게는 마지막 보루 같은 매물이 있었어요
2024년 어느 가을날,
시세대비 5천만원 싸게 나온 매물을 보고
추가로 3천만원 더 네고해달라고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그 집은 3일만에 실거주자에게
0원도 안 깎고 팔렸어
서울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시장이구나
가격이 싸면 그냥 가계약금을 쏴버리는구나를 느끼고
얼마 뒤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요
(저 여기~~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컨셉)
사장님께서 기다렸다는 듯이 그 집! 계약 취소됐어!
하시는 것 아니겠어요?!
이것은 운명인가?
매물과 사랑에 빠진다는 말이 이런 것이구나..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상속+후견인 등기가 필요한 매물인데
등기 없이 실거주자가 가계약금을 쏜 것이라
계약을 취소하게 된 것입니다!
(계약을 하려면 3-4개월 가량 더 기다려야 했음)
가을학기, 겨울학기를 연속으로 들으며
이 매물보다 더 좋고 싼 매물을 찾아다니며
방황했던 것 같습니다
수많은 매물들과 비교해 봤을 때
1. 가치 대비 충분히 싼지
2.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주는지(수리, 전세 협조)
3. 리스크 대비가 되는지(잔금 일정, 잔금 가능 여부 등)
결국 마지막에 투자를 선택한 것은
이 상속 매물이었지만
매수를 결심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이 참 많았습니다
매도 기준
1.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을 때
2. 목표 수익률/수익금이 달성되었을 때
3. 현금화를 해야 할 때
매도의 기준을 강의로 들어서 머리로만 알았지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매도 기준을 지키지 않고
일단 매도한 후에 매수할 물건을 알아봤는데요
매도 가격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만 하다 시간이 너무 흘렀더라고요
매수할 단지가 보여야 매수 가격이 정해지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매도하긴 했지만
매도를 결심하기 이전부터 매수할 단지들을 고려했다면
더 빠르게 행동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름 끼치는 것은 매도한 가격이 2023.5월 가격이더라고요..?
하하하..
작년 말 첫 학교를 하면서 가장 큰 의문이었는데요
" 답은 현장에 있다 "
매물을 만든다.. 이게 과연 되는 것일까?
실력 있는 잘하는 고수들만 할 수 있는 투자가 아닐까?
너무나도 이상한 가격이 실거래로 찍히는 것을 보면서
싼 가격에 투자한 사람들을 부러워만 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첫 학교에서 사촌 동생의 실거주 내 집 마련을
굉장히 싼 가격에 매수해 주면서
자신감도 얻고
이게 진짜 되는구나라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학교를 먼저 다녀온 동료, 선배님들이 항상 말씀하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을
이번 투자로 확실하게 배운 것 같습니다
2순위 매물도 5천만원 정도 깎았지만
가치대비 더 싼 가격의 1순위 매물을 선택했습니다
팔린 것도 다시 보자
이미 팔린 매물임에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컸습니다
처음에 시세보다 5천만원 싸게 나와
순식간에 매도가 되었었는데요
그 당시는 네고를 하다 기회를 놓힌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사장님께
매수 의사를 어필하면서 이렇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사장님도 후견인 등기가 완료되는 시점에
매물을 다시 올리려고 하셨다는데요
정말 매수 의지가 있는 사람임을 인지하셨고
그것을 토대도 적극적으로 네고해 주셔서
네이버 부동산에 다시 올리지 않았고
추가로 2천만원을 더 깎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투자 후 느낀점
위에 언급한 것 말고도
이번 투자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남편이 나고 자랐던
인천집을 팔고 서울을 매수하면서
남편이 했던 말을 떠올리면 울컥하곤 하는데요
“인천을 벗어 나서 서울에 집을 사는 것은
평생 못할 줄 알았어”
도리밍's 남편
남편이 꿈 꾸지 못할 것 같았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기 참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처음에는 유튜브에서도 알려주는데
돈을 내고 강의를 듣는 것에 반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동안 옆에서 투자공부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투자를 하면 잃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의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투자를 도와주고 응원해 주는
멋진 동료, 튜터님, 멘토님들이 있었기에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부터 학교를 처음으로 수강하면서
' 나만 못하는 건가...? '
가끔씩 마음이 힘들어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가 코 앞이다
하나만 찾으면 된다고 응원해 주는 동료가 있어
끝까지 갔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 다른 분들이 투자를 하는 것을 지켜 보면서
속상해하던 저를 옆에서 응원해 주던 줴럼핑 반원분들,
이번 학기 첫 투자를 내 일처럼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는
우리 겨울학기 8반 다랭어 반원분들,
매도 결정부터 매수 지역을 안양에서 서울로 점프업할 수 있게 조언해 주신 험블 튜터님,
매수 검토 단지들을 좁혀주시고 가이드라인 잡아주신 쩡봉위 튜터님,
투자 물건들을 찾는 과정에서 날아가는 물건들을 보면서
흔들리지 않게 방향성 잘 잡아주신 줴러미 튜터님,
매코로 너무 좋은 물건 찾았다며
꼭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신 권유디 튜터님,
가지고 있는 투자 물건과 1,2순위 물건을
종합적인 시각에서 고려하여 상담해 주신 보이 멘토님,
머리를 맞대고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더 나은 투자를 고민해 주시는 다랭 튜터님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인천 오프라인 특강을 시작으로
다행 튜터님과의 인연이 이어져
학교에서 다시 만나뵙게 되면서
2년 만에 서울 투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 투자 인생의 시작점이 되겠지만
월부에서 만난 모든 인연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월부강의 #부동산강의 #월부닷컴
#부동산투자후기 #내돈내산
댓글
밍님 너무 멋찌다~~ 사랑꾼 남편도 행복하셨다니 더더욱 좋은걸유!!! ㅎㅎ 앞으로 날아갈 일만 남은 밍님 빠이티잉🩷
그녀가 해냈다~!!! 꺄!!! 축하드려여!!
ㅋㅋㅋ밍님 넘 축하해요!! 한다면 하는 그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