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3기 째ㅇ1리와 투자5리들🐣 한페이지] 독서후기 / 파울로 코엘료 - 아처

 

  • 책 제목 : 아처
  • 저자 및 출판사 : 파울로코엘료 / 문학동네
  • 읽은 날짜 :  2025.02.03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23p 

당신은 실력과 기품과 좋은 자세를 모두 갖췄습니다.

활 쏘기 기술에 능통하고 활을 다룰 줄도 알지만 정신을 다스리는 법은 익히지 못했군요. 

모든 상황이 순조로울 때는 잘 쏘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표적을 맞히지 못합니다. 

궁사가 언제나 전장을 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수련을 시작해 곤란한 상황에도 대비하십시오. 

계속 궁도에 매진하세요. 그것을 평생에 걸쳐 가야 할 길이니까요.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 언제나 투자 상황이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양한 경험을 보고 배우며 상황에 익숙해 질수 있도록 연습해야 겠다.

 

27p 

가르치는건 어렵지 않아. 마을로 돌아가는 한시간 안에도 가르쳐줄 수 있단다.

어려운건, 충분히 정확하게 터득할 때까지 날마나 연습하는 일이지.

=> 배운다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실행한다가 중요하다.

 

40p

훌륭한 제빵사에게서 손을 잘 쓰는 법과 재료를 정확히 배합하는 법을 배워라.

농부에게서는 인내하고 땀흘려 일한며 계절에 순응하고 폭풍우 앞에 불평불만을 쏟아내지 않는 태도를 배워라.

폭풍우를 탓해봐야 시간 낭비일 뿐이니까.

=> 다양한 사람들에게 강점을 배우자.

 

43p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해내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그들이 네게 도움이 되는 만큼 너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니 그들의 도구가 무엇이고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기술을 향상시키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 열정적인 사람들과 환경을 유지하자.

 

50p

활은 유연하지만 유연함에는 한계가 있다.

한계치를 넘도록 당기면 활이 부러지거나 궁사의 손이 피로해진다.

그러므로 너의 도구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되 도구의 능력치 이상을 바라서는 안된다.

=> 내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에서 투자할것. 그 이상을 바라는것은 투기다.

 

56p

하지만 단지 실수가 두려워 경직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쏴라. 올바른 동작을 취했다면 손을 펼치고 시위를 놓아라.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더라도 다음번에는 더 잘 조준할 수 있는 법을 배울 것이다.

=> 제대로 준비를 하고 확신이 서면 활을쏘자. 후회는 그후에 복기하면서 하는거다.

 

85p

하지만 준비 단계를 떠올리며 긴장하지 말아라. 모든 규칙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평온한 마음으로 매 준비 단계를 되짚어보면 지금껏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 순간을 극복해낸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면 자신감이 생기고 손의 떨림도 멈출 것이다.

=> 내가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할수있을거라는 생각하지말자.

 

 

책을 읽고 적용할 점

시기책 이름목표실행계획달성여부
25.02아처25년 1호기를 매수한다지금 앞마당에서 매주 매임을 갈 것. 

 

 

📑 책을 읽고 느낀점과 생각들..

 

재이리 튜터님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

처음에는 응? 왠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짧고 굵고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신 튜터님의 완벽한 추천이였다.

튜터님이 칼럼에서 독서를 할 때 나의 임보,영상,지역,투자와 연결 지어보라고 하셨는데

정말 읽는 내내 이거는 너바님이 쓰신책인가?싶을정도로 투자자로써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했다.

 

짧은책인 덕분에 2회독을 했는데도 나에게 인상깊었던 부분이

‘활을 잡는법’ 까지였다.. 내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는것이 느껴졌다.

나는 아직 활 시위를 당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투자를 위해 얼만큼 노력 하고 있는것인가? 라고 되돌아 볼수 있는 책이였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1호기를 하고 복기하는 과정에 다시 읽고 싶다.

 

이 책을 추천해주신 재이리튜터님 감사합니다.

실전반이 끝나감에도 유종의 미를 거둘수있게 독모를 추진해주신 옌맘조장님 감사합니다.

 

 

 


댓글


보라매1user-level-chip
25. 02. 06. 23:21

와! 정성 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당:)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