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독서 후기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2. 저자 : 미즈노 남보쿠(1757-1834)
  3. 읽은 날짜 : 2025.02.05 ~ 2025.02.06
  4. 요약 : 김승호회장님(돈의 속성 저자)가 추천하는 책이자 스노우폭스 출판사의 세기의 책들 20선 중 하나. 최초 출간일 1812년으로 200년 동안 절판되지 않는 책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9개 나라에 출판되었다. 관상가로 살아가던 저자는 단식하고 고행하며 깨달에 이르고 사람의 운명은 관상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렸음을 말한다. 당시 평균 남자 수명이 40-45세였지만 저자는 78세까지 장수했다.
  5. 키워드 : #결코배불리먹지말것 #성공법칙 #고전 #식습관 #절제
  6.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돈의 속성 (24.08.09)

 

 

본것

 

✅ 인간의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은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할 수 있으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 좋은 관상에도 음식과 술을 무절제하면 비참한 인생으로 변한다.

✅ 미즈노 남보쿠는 평생 쌀밥을 입에 대지 않고 보리 다섯 숟가락만 먹고 술은 하루 한 잔으로 정하고 평생 솔선수범으로 실천하였다.

✅ 자신이 필요로 하는 음식의 양보다 적은 양을 먹는 것이 바로 운명을 갈고 닦는 일이다.

✅ 절제란 먹는 것 외에도 규칙적인 식사가 포함된다.

✅ 인품이 좋아도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면 내면의 덕도 없어지고 마음에 남는 게 없어진다.

✅ 음식을 과식하거나 불규칙적이고 아무 때나 음식을 먹는 사람은 생활이 불안정하다.

✅ 균형이 올바른 식사를 기본으로 하고 채소가 많은 식사를 해야한다.

✅ 번영되고 부유한 곳에 육식이 일상화돼 있다. 생물을 죽여 고기를 먹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사람의 기질도 자연히 거칠어질 수 밖에 없다.

✅ 땅에서 나고 자란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 식사를 절제하는 건 보통 사람에게 어려운 일이다.

✅ 하지만 성공, 출세, 발전, 행복, 안정, 수명을 위해서는 못할 일도 아니다.

✅ 식사를 줄이고 절제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평과 불만이 있다.

✅ 그 말에서 시작되는 불행은 피해갈 수 없고 행운이 없을 수 밖에 없다.

✅ 덕이란 모두 내가 쌓는 것이고 오롯이 내 것이다.

✅ 음식 찌꺼기는 언제나 만병의 근원이고 비운의 근원이다.

✅더 좋은 운을 얻고 싶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새벽의 강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기고, 음식을 절제한느 습관을 더하면 된다.

✅ 운이란 사람 됨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마음을 얼마나 집중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P.21_ 생명이란 음식에 달린 것입니다.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평생의 행운과 불운이 모두 음식에서 비롯돼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이 음식입니다. 절제해야 할 것이 음식입니다.

 

P.32_ 식사는 모든 인간의 발전 원천입니다. 이런 것을 함부로 먹어 치우면 결국 성공과 발전의 기회의 근간을 잃게 될 것입니다.

 

P.65_ 음식에 엄격한 사람은 다른 모든 것에도 엄격해지기 쉬워집니다. 음식을 절제한느 사람은 다른 생활 역시 그 절제된 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갑자기 벌어지는 위태로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P.76_ 배가 부른데 입에 넣는 것이야말로 낭비입니다. 낭비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덕을 해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해마다 자신의 덕을 해치고 있으니 출세하는 사람이 적고 가난에 빠지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P.97_ 누구라도 삼 년을 절제하면 없던 운이 드러납니다. 건강해지며 머리와 마음이 맑아져 하는 일마다 큰 힘을 두루 발휘하게 되니 성공과 출세가 당연한 열매로 저절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 내가 주도적으로 절제하는 삶을 산다.

       깨달은 점 : 음식이 사소해보이지만 우주와 인생의 근본이다.

       적용 점 : 돈을 쓰는 것, 음식을 먹는 것 작은 행동에도 항상 절제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지닌다.

 

  • 배울 점은 나 삶을 절제하고 엄격히 통제하는 것이다.
  • 잠을 무한정 자고 게으르게 사는것 (시간을 함부로 쓰는 것)과 폭식하면서 그릇 이상의 낭비를 하는 것 (절제하지 못하는 삶)은 모두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지 못하는 것이다.

 

 

 

✅ 채소가 많은 식단을 항상 고른다

       깨달은 점 : 음식을 먹을 때 규칙적인 습관, 절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적용 점 : 학교 점식 식단에서 항상 채소위주로 선택해서 먹는다. 밥을 두 숟가락 정도 남긴다.

  • 어제 울산에 출장오면서 첫 끼를 한상을 주는 한식집에 갔는데 울산의 명물 불고기 정식을 먹지 않고 비빔밥을 먹었다.
  •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에는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는 말이 나온다. 배의 80%가 차면 밥을 그만 먹으라는 말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이러한 습관을 유지하는 걸 알 수 있다.
  • 부모님 지인 중 30년을 학자로써 의자로써 공부해오신 분이 있는데 항상 건강하려면 치료를 받는게 아니라 음식을 잘 먹어야한다는 말을 많이 하신 분이 계셨다. 의술을 파고 파다보면 결국 좋은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시고 싶으셨던 것 같다.

 

 


댓글


부럽굥user-level-chip
25. 02. 08. 00:07

와.. 저는 사실 폭식으로 스트레스 푸는.. 편인데, 요즘은 그러고 나면 후회되더라구요 ㅠ 절제하는거 정말 어려워요.. 덕분에 저도 이 책 궁금해지네요. 채소 저도 좋아하니까 이건 다행이에요ㅎㅎ ㅋㅋㅋㅋ 독서와 후기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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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딱user-level-chip
25. 02. 08. 20:11

울산 명물이 울겠지만 잘 하셨어요~! 저도 야채 많이 먹고 좀 온화해져야겠어요~~! ㅎ 후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