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샛별(?) 조장 땡똥입니다.
어제는 샤샤와 함께님의 튜터링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라이브 코칭도 제대로 듣지 않는 조원이었고,
샤샤님의 첫 튜터링이 시작되었을 때도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한 질문이 아니라 나와 상관없는 답변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처음으로 손을 들어 질문의 차례를 기다리는데...
어라... 네... 제 질문을 앞서 손 든 조장님이 하십니다.
제 상황과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듯 했지만.. 그래도 샤샤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짱구를 굴려서 두 번째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어라... 네.... 샤샤님이 예를 들어 설명하시는 중 제가 궁금했던 답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조용히 손을 내리고 경청했습니다.
저도 휴직의 고민이 있었고, 어느정도 결정을 내렸는데 샤샤님이 확신을 주셨어요.
일을 하면서 종자돈 만드는 + 수익 구조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일을 쉬고 투자 공부를 하면 막상 잘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이 부담이 되고, 수익이 없는데 돈을 쓰는 상황이 또 부담이 될 거라는 걸..
사실 이 조언은 남편이 먼저 해줬지만 돈 벌어오라고 저런 말하는구나 싶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일을 사랑해야 견딜 수 있다는 말씀도 와닿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제 일이 막 싫은 건 아니더라고요.
그저 여러 일 중 싫은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거지.. 요즘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10초 행복을 빌어주고 있는데 지속해봐야겠습니다.
저는 목표는 크게 구체적으로 가지라는 부자들의 말을 듣고 목표를 크게 설정했습니다.
매일 아침 2028년 안에 100억 부자가 되기 위해 헌신하겠다. 라는 선언도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투자 방향 설정을 잘못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5년 안에 100억 목표는 사업을 해야 달성 가능할 것 같은데.. 부동산 투자로 가능한가???
넵!! 3년 동안 지방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고 30채를 투자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방향 설정 완료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향 설정 완료하니.. 또 궁금한 게 생기네요. 다음에 용기 내서 여쭤보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샤샤님의 6개월~1년차 때는 어떤 고민이 있었고, 어떤 마인드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샤샤님이 또!! 질문하지 않았는데 말씀해 주셨어요.
자녀에 대한 고민, 커피숍에서 했던 다짐을 들으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저런 마음으로 목표를 끝까지 지켜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 영혼까지 탈탈 털어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고민을 코칭 상담해 보라는 후바이 조장님도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손 들 용기를 얻었습니다. (내리긴 했지만..)
댓글
땡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