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3기 2번달은 독서 열심히하9 달리조/로봇루틴반 부자그릇] 조장활동의 꽃, 구해줘조장&샤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부자그릇입니다~


11.21 저녁 8시부터

윌리아님과 샤샤님과 함께하는

열중33기 구해줘조장&샤터링데이

활동이 있었습니다.


무려 5시간에 걸친

대장정!


기존에 샤샤튜터님께서 전부

질문을 받아 주시던 방식에서,

윌리아님께서 조장님들의

힘든 점을 모아 솔루션을 나눠주신 후

샤샤튜터님께서 질문을 받아주시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샤샤튜터님 혼자 4~5시간 소화하실 때

체력적으로 힘드실 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런 식으로 윌리아님과 나눠서 하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1. 윌리아님의 '구해줘조장'


'구해줘조장' 파트에서는

윌리아님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셨는지가 200% 느껴졌습니다.

(PPT 깔끔함이며, 풍부한 데이터며~!)


이번 열중33기에서

의미 있는 숫자는

입니다.


바로바로

처음 조장을 하게 되신

조장님들의 숫자입니다!


제가 처음 조장을 했던

기초강의도 열중반이어서

이번 33기에서 처음 조장을

하는 분들을 보며

애틋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부디 조장님들이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열중반 조장활동을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윌리아님의 마음!


우리 조장님들이 고민하시는

TOP 3를 뽑아 솔루션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참여도 낮은 조원은 적응 중일 수 있다!


조용한 카톡방이 신경쓰이더라도

조장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진심을 보여주면 조원분들도 느낄 것!


조장보다 경력 많은 조원분 부담스럽겠지만

경험 많은 조원분께 참여 유도 및 지원 부탁드려

최고의 조력자로 만들기!


꿀팁들 팍팍 나눠주셔서

남은 시간들도

조장으로서 후회없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bm)

- 조원분들 글 놀이터에 공유하기

- 반장님 + 월부위키 = 반월당 반장님들 이용하기

- 주위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 가득 두기

- 휴대폰 잠시 끄고 강의+독서 집중 후 일과마치고 카톡 확인

- 솔선수범, 사람에 대해 알아가기



2. 샤샤튜터님의 '샤터링데이'


매번 주옥같은 시간을

선사해주신

샤샤튜터님의

'샤터링데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를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Q 1. 투자시간에 비해 실력 부족해 고민입니다.


"나만 투자 못하고 나만 비교평가 못하는 불안감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지만 지루함으로 바뀌게 되어요.

반짝이던 나 자신 어디갔지? 성장하지 못하는 느낌 들면서...

그 때가 어항을 갈아야 할 때에요.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사나? 싶은 곳으로 끼어들어가야 합니다.

조장, 운영진 등 지원하세요. 준 월부학교급인 곳입니다.

많은 장점을 가졌음에도 굉장히 겸손하고

사람들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운영진에 가면 나 자신이 가장 쭈구리같다는 느낌이 들거에요.

그러면 어항이 옮겨진 겁니다. 대단한 사람들이 날라다니는데

그 사람들도 뒤에서 울고 있어요. 그거 보면서 스스로 겸허해집니다.

(중략) 그런 그룹에 끼는 게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눈물나겠지만

그럼에도 성장이 일어나고 있는 거에요."


불안감이 지루함으로 바뀌게 되는 순간은

어항을 갈아 끼워야 할 때!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사나?

싶은 곳으로 들어가야 함!


bm)

- 조장, 운영진, TF 지원하기 (어항 갈아끼우기)

- 동료와 비교하지 말고 1년에 한 채씩 사면 됨 (3~4채만 잘 사도 순자산 10억 가능)



Q 2. 육아휴직중. 1년 더 휴직할지 복직할지 고민입니다.


"복직해서 돈 벌면서 흑자구조 만들고

투자공부 하세요.


투자 초기에는 투자비용 많은데

성과는 없고 관계는 무너지고

많이 힘이 듭니다.

고립감,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1년에 한 채씩 투자하고

알뜰히 투자금 모으면 됩니다."


솔직히 저는 투자공부에

제대로 몰입해보고 싶어서

결혼하면 바로 애부터 가져야겠다,

육아휴직하고 제대로 뽀개야지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이

잘못됐음을 느꼈습니다...ㅋㅋㅋ


bm)

- 아이 낳아도 직장 다니면서 우당탕탕 투자공부하고

- 종자돈 모아서 한 채씩 투자하기!



Q 3. 자실반에서 만난 동료들보다 못하는 것 같아요.


"동료들이 하는 거 따라하지 마세요.

내가 보기에 잘하는 것처럼 보일 뿐

운인지 실력인지는 알 수 없어요.

내가 그걸 따라할지 말지도

내가 선택하는 거에요.


저는 따라할 사람 딱 한 명 정했어요.

다른 사람 말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게 제가 가장 잘 한거에요.

스승님 정하고 그 분이 생각하는 그대로 한 것.

태도, 마인드, 투자에 대한 생각까지...

의심하고 검증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 사람 보면서 이게 배우려고 온 사람의

태도가 맞는지 의심이 들었고

현재 그 분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투자 결과는 몇 년 뒤에 나타나고

한 채 사서는 부자될 수 없어요.

반복해야 하는데 이걸 반복하는 게 어려운 거에요.


결국은 입지 대비 싼 거 고르는 거밖에 없다는 건

월부 튜터님들이 모두 인정하는 것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투자경험, 하락장~상승장 경험입니다.

인사이트는 경험에 근거에서 나온 것이지

다른 건 다를 게 없어요.

오래 시장에 남아 있었던 분을 따르세요.


진짜 중요한 건 뭐가 싼지 찾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해서

겸손하게 매수하고 기다리는 거에요.

이걸 많이 반복해야 운이 내게 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좋은 거 아니여도 싼 거 사서

모으는 행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어느새 자산 가격이 올라 있을거에요.


임보도 양 줄이세요.

결국은 뭐 투자할지 결정하려고

임보 쓰는 건데 좀 멀리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심플하더라도 처음 부터 끝까지

결론까지 쓰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해요."


자실반보다는 정규강의 가급적 매달 듣자!

자실반 실력자보다는 튜터님 한 분을

스승님으로 정하고 그 분 말씀만 따르자!

의심, 검증 NONO!

그냥 믿고 따른다!!!


결국은 투자하려고 이 모든 행위를 하는 것!

입지 대비 싼 거 사서 버티면 된다!

좋은 거 사는 게 아니라 싼 걸 사는 거다!


임보도 양치기 말고

심플하더라도 앞마당 내 1등뽑기까지

한 판에 하는 연습할 것!


bm)

- 매달 정규강의 도전!

- 튜터님 한 분 스승님으로 정하고 그 분 말씀만 따르기

- 투자를 위한 임장, 임보를 하자 -> 좋은 걸 사는 게 아니라 싼 걸 사는 것!



오늘도 정말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나눠주신 튜터님!

새벽 1시가 되도록 저희를 위해

쏟아주신 시간과 그 진심, 잊지 못할겁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중 33기 사랑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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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블루user-level-chip
23. 11. 22. 14:59

우리조는 잘하고 있는거죠? 조장님 최고여요!!!

져닝1user-level-chip
23. 11. 22. 16:50

부자그릇조장님..! 저랑 인상 깊은 질문들이 비슷하네요 끝없는 반복을 하며 성장하는 우리 조장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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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제이user-level-chip
23. 11. 22. 18:12

조장님 응원합니다 많이 배우고있어요!^^